(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증평축산농협이 후원하는 ‘2024 괴산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관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화창한 날씨 속에 모처럼 축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괴산군 축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로 축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주영환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인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 괴산군 축산업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축산인이 다 함께 힘을 합치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토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수상식에 자치행정경영 분야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앞둔 송 군수는 그동안 발군의 행정력으로 모두 1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63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십 년간 악취민원으로 남아있던 괴산군의 숙원사업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을 확보하면서 한 번에 해결했다. 대표적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의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원)과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비해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사업(사리 280억원, 청안 52억원) 선정 등이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준 약 28억 원의 농가 인건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여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풍면문화센터 디카시 동아리 ‘연풍愛 살어리랏다’가 19일부터 3일간 연풍면사무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19일 열린 오픈식에는 연풍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동아리 소개, 축사, 시낭송,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는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 주관 공모사업 일환으로 디카시 동아리 ‘연풍愛 살어리랏다’ 회원들이 활동한 연풍면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일상의 소중한 모습을 간직한 사진 작품 20점과 작품집을 선보였다. 성서영 문화센터운영위원장은 “3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사진촬영 교육을 통해 작지만 의미있는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연풍의 지난 옛 생활 모습의 백년사진전 등 기획전시를 통해 연풍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398개소에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까지 K급 소화기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아직 구매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주방에서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시 불길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후드,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름 찌꺼기 청소를 해줘야한다”라며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혹시 모를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읍 능촌리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가졌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단계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괴산을 창업 사업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 총 6팀, 10명의 서울 청년이 괴산군에서 1단계 지역자원 조사를 하게 됐다. 이날 열린 지역 간담회는 넥스트로컬 6기의 서울 청년 창업팀 6팀과 서울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에서는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로 이한배 괴산 기업경영인회장, 임찬성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 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 변윤호 괴산전통시장 문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장, 김현숙 느티울 여행학교 협동조합대표, 이정주 ㈜뜨란 이사, 문화학교 숲 이애란 대표 등 7명과 창업아이템 관련 군 관계자 10명, 서울시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이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재난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우기 대비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 시 이장, 자율방재단원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전년도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시 이장님과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방법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와 함께 괴산전통시장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여성친화대학에서 배출된 ‘환경교육지도사’와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특별시 괴산’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날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면지를 활용한 활동일지 작성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 코사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시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주민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등)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괴산전통시장 주변을 걸으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도경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자연특별시 괴산’을 보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관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괴산 올갱이를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로 지역특산품의 소비촉진과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를 포함해 관련 과장과 향토음식연구회, 상인회, 외식업협회, 청년단체 사잇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비된 먹거리를 시식했다. 시식회에서는 올갱이 영양죽, 올갱이 김치, 올갱이 곰국수, 올갱이 발효신선탕, 올갱이 발효정식, 올갱이 파스타, 올갱이 디저트 등 괴산올갱이를 재료로 해 만들어진 각종 음식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먹거리를 시식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 공유와 더불어 향후 육성방향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군은 개발된 먹거리를 판매하고자 하는 지역상인이나 먹거리를 이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레시피 전수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옥수수빵, 버섯페스토 등은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가 있어 레시피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감물감자축제가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감물감자축제에는 3일간 7,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제13회 감물감자축제는 감자판매장을 비롯한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찐감자 시식이벤트, 폐현수막을 활용한 소포장 판매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15일 진행된 감자축제의 꽃인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지난해 200여 명의 2배가 넘는 450명이 사전 예약을 조기 완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열린 감자탑 쌓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감물감자 OX 퀴즈, 감자 빨리먹기 등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감자판매장에서는 감자 8,200여 박스(20㎏)를 판매, 2억8700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감물쏘잉엔젤단(재봉동아리, 회장 정남수)의 재능기부로 페현수막을 활용한 가방을 제작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16일 관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농촌지역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울의 문화를 체험하며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21명의 아이들은 △청와대 및 경복궁 관람 △한강 유람선 투어 △인사동 및 청계천 투어 등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했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아동의 정서·인지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68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의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주간보호센터와 대광의료재단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재단이사장과 김종성 병원장, 괴산군노인복지관 황지연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마련, 복지관 및 센터 이용자 및 직원을 위한 건강혜택 제공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나숙연 이사장은 “의료가 특히 경제적인 상황과 직결되다 보니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의료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본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병원장은 “괴산성모병원은 14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써, 도시병원에 못지않은 18년간 쌓아온 진료경험과 고가의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4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육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교육이다. 이날 마술쇼와 탈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신체활동 등을 알리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연이 끝난 후 각 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관련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기계장비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되고,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기분 자동차세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두레학교는 지난 3월 시화집 출간 기념으로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괴산두레학교 내생내산 원화 전시회’에 이어 14일 (전)괴산군수 관사 안채에서 ‘시화 전시회 및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출간된 시화집 ‘얘들아 걱정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뒤늦게 글을 배운 어르신들이 2014년부터 쓰고 그린 시화를 골라 엮은 책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의 감동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명의 대표 시인 할머니의 시낭송 북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졌으며,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화 121점과 10년 동안의 시화 달력이 오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언수 대표는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된 괴산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집을 통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배움에 함께하는 두레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문해 학습자 어르신분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시화를 보며 감동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시화 전시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상담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심리 정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대비하고자 2021년 4월부터 모래놀이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래놀이상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모래놀이상담사 1급(1명), 2급(3명) 취득 종사자가 있으며, 신청한 상담의 접수 순서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나 위급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진행한다. 센터는 모래놀이 상담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이해와 수용으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 및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이 지원하는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