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인 사업들로는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 조성(13억5000만 원),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52억 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5억2000만 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력 지원(15억4000만 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21억3000만 원) 등이 추진된다.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서 금산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 발행 및 운영에 13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상품권 조기정착 등 소비 활성화 추진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안정적 인력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산군 근로자 기숙사 조성 및 한방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는 농공단지 기반조성 및 운영(12억 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1억 원) ,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2억5000만 원),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1억7000만 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5억4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29억4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논산딸기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선도 유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편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내수시장 가격 하락이 우려, 해외 수출 등 다각적인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싱가포르 해외 소비자 713명을 대상으로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68.3%가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 딸기 신품종 4개에 대한 해외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비타베리’가 27.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남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대형마트를 공략, ‘비타베리’수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현지 대형마트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고 눌리지 않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소포장재를 개발해 지원한다. 또한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 신선도 유지, 포장지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원예연구과 소득경영팀 이철휘 연구사는 “국내 딸기의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해외시장 공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모종샛들지구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아산IC와 장항선 풍기역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으로 난개발이 우려,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2017년에 ‘아산시 모종동 일원 도시개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2020년 11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도에 신청한 바 있다. 도는 6개월간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도시개발 구역 지정을 확정했다. 도시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연내 구체적인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58만㎡이며 4개 공동주택 블록 및 다양한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해 4344세대 9556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주택은 서민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유형으로 설계·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양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및 시민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와 보령·아산·서산·당진시가 충청남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 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우선 충남일자리진흥원 내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단, 충남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및 내연기관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위기산업 종사자 직무 분석, 채용 장려금 지원, 고용 동향·일자리 실태조사, 고용서비스(취업 알선·상담·지원)를 제공한다. 탄소 기반 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 및 다른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가구당 50만원의 한시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2019 또는 2020년 대비 올해 1월 ~ 5월 기간 내에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 전체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이 3억 50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존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및 2021년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소상공인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대상 가구가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에는 차액(20만 원)만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이번 달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6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유재영)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2021년도 귀어학교 입학식을 열고 18명의 미래 귀어인 등을 맞이했다.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귀어학교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했다. 귀어학교 교육생들은 향후 귀어정책, 어업, 양식업, 유통가공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1주)을 받는다. 이어 현장체험 실습(1주), 선도어촌계 등 위탁을 통한 어촌살이캠프교육(2주), 동력수상레저면허 자격증과정(1주) 등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유재영 소장은 “오랜 기간 수산인을 양성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맞춤형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태안군 안면읍 소재 폐염전·폐목장 부지를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10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권성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안면 지역상생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재생에너지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코자 추진했다. 태양광 발전단지는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의 폐염전 및 폐목장 부지 약 90만 평(297만 ㎡)에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며, 전국 최대 발전 용량인 300㎿ 규모로 건설한다. 발전단지에서 생산하는 신재생 전력은 25년간 7200GWh에 달하며, 이는 화력발전 대비 이산화탄소 715만 톤, 미세먼지 231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와 태안군은 집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관련 인허가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기 해제된 30만㎡이하 개발제한구역 변경에 관한 권한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4월 최종 이양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0만㎡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은 2016. 3. 30.부터 시․도지사에게 위임됐었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현안이 맞물려 있는 구암동 일대의 경우, 해제권한이 위임되기 이전인 2014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해제 결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해제 면적과 관계없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그간 대전시는 권한위임 이전 국토부장관이 해제한 사업 중 30만㎡이하 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권한도 시도지사에게 위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대전시 건의한 사항이 규제완화 측면에서 지역경계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적극 고려하여 이번에 전격적인 권한 이양을 결정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변경 권한의 시도지사 위임으로 인해, 유성구 유성복합터미널을 비롯 구암드림타운과 brt 환승센터, 유성구 보건소 등 구암동 일대의 광역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관련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6일 류재승 부시장, 김세겸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란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예산 수요가 발생했을 때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크게 지역현안수요와 재난안전수요로 구분되며, 시는 이번 방문에서 상반기 지역현안사업 3건 65억 원 및 재난안전사업 1건 7억원 등 총 72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면담 자리에서 ▴(가칭)계룡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50억 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원 ▴신도안면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5억 원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65억 원과 ▴계룡CC 오수관로 정비사업에 7억 원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과 주민 불편사항의 빠른 해소를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조성한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5월 2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과 사업목적이 한정적인 정부정책자금을 보완해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대한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올해 군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12억 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자 또는 지역 농어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생산기술을 인근 지역에 파급시킬 능력과 의욕이 강한 자로 경영자금은 일정 수준의 시설 또는 경영규모를 갖춘 농어업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용담보능력에 따라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융자금은 연리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과 징수라는 투트랙 방식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지방세 9억원(체납액 43억원의 21%) 및 세외수입 6억원(체납액 63억원의 10%) 가량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했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제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금전반환청구권 등의 압류를 통해 체납세금 징수기법의 다양화도 추진한다. 또한 대덕구에서 새롭게 개발한 QR코드 전자영치증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시 QR코드 인식을 통해 본인의 체납액 확인뿐만 아니라 위택스와 지로, 은행사이트를 통해 바로 수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납세자에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4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5월 9일 기준, 435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30대 17%, 40대 31%, 50대 27%, 60대 이상 15%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5%, 유통업 21%, 의료업 18%, 학원·레저 11%, 주유소 7%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두에게 이로운 경제119 ‘대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천년의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자산인 충청감영 일원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통사지, 목관아터,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조선 후기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더해 총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디자인 개발,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본격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충청감영 문화광장 조성,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 역사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충청감영 문화광장은 포정사 문루 앞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주감영에 설치되었던 측우기(국보 제329호)를 형상화한 모형과 한식담장, 관찰사 동상, 안내시설물 등을 조성해 충청감영의 정체성을 담는다.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는 포정사 문루에서 목관아터에 이르는 원도심 중심축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0일부터 2021년 농어민수당 1차분을 마을별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 원씩 80만 원이 지원된다. 1차분(상반기) 지급 대상은 7,338농가, 지급액 29억3,520만 원, 지급 방법은 청양사랑상품권(지류)이다. 대상자는 마을별 지정 배부일에 맞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지역농협이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이 개정됨에 따라 증빙서류 간소화 및 심사기준을 완화해 5월 14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생산·출하 실적이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재배농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신청대상은 5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5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바우처는 6월에 지급되고 사용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품목별 생산·유통 현실을 반영하여 매출 감소를 증빙하는 서류도 간소화했다.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출하 농가는 바우처 신청 시 ‘학교급식농산물 출하공급 확인서’를 작성해야 하나 2020년 계약·공급 물량만 확인할 수 있다면 2019년 내역은 생략이 가능하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우 우선 신청 후 증빙서류 제출기한인 5월 24일까지 사업자로 등록하면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조건부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매출 증빙은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서 등으로 가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신청을 농지소재지 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1차 신청기간 미 신청 농가 및 기간 내 농협 신용카드·체크카드가 없어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로 2차 신청 접수기간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다. 2차 지급 대상 선정 농가는 선불카드로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 농지(면적이 가장 큰 필지) 소재지 농협은행이나 농‧축협에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농업인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기부), 소규모 어‧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아울러 바우처를 받은 농가가 5월 중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한시생계지원금(50만 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이번 지원금을 제외한 20만 원이 지급된다. 1차에 포인트로 충전 받은 농가는 지급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2차 선불카드로 지급 받은 농가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1차 신청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