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정보 공개는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와 자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에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종전에는 별도로 정보공개 청구절차를 거쳐야 원하는 정보를 열람 할 수 있었으나, 2014년 3월 28일부터는 대국민 공개로 분류된 결재문서는 본문과 첨부자료까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며, 다운로드 역시 가능하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제주특별자치도 79.8%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2017년도 66.9%보다 8.7%p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에 이어 부산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인천시, 서울시가 뒤를 이었다. 대전시청 3급 이상 국장급과 자치구 부단체장 이상의 원문공개율은 75.6%로 8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0.5%로 1위를 차지했고 서구 71.8%, 유성구 65.1% 보였으며, 대덕구와 중구는 각각 56.4%와 51.8%의 공개율을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대전시 공무원들이 시민의 알권리 증진 및 정보의 개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15일부터 오는 3월 31까지 76일 동안 대전 전체 79개동에서‘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 의심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통장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조사원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가 확인되면 통장 및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이 따로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해 사실을 알려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거주불명 등록해 직권조치 될 수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거주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주민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늘린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 안정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보증요율은 0.2% 인하한다. 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부터 2.5%까지 이자 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임대료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1200여 곳이 금융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월송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가운데, 첫 번째로 14일 월송동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월송동에 위치한 공주정명학교와 ㈜한엘 등을 방문한 후, 월송동 주민센터로 이동해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월송동은 공주발전의 중심축으로, 향후 세종시와 연계해 더 큰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공주의 비전이 있는 지역”이라며, “올해는 송선농공단지 교차로~송선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비롯해 월송복합문화센터 내 기적의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개원, 드림팩토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중고 학생 인구의 타 도시 유출을 막고 학부모들이 교육시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을 전면 시행해 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도 덜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석장리동 일원 사계절 꽃단지 지속 조성 강북 아파트 밀집지역 공영 주차장 확보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 강북 이전 도로 한복판 전신주 이설 보행구간 노약자 쉼터 조성 등을
어려운 이웃에 희망 떡·축산물 전달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조소행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장과 정문영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 등으로부터 ‘희망 떡국 떡’ 1000상자와 ‘살코기 햄’ 2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떡국 떡과 햄은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전달받은 떡국 떡과 살코기 햄을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및 기초수급 탈락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과 햄을 지원해준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떡과 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는 식품 기부 전문 전달 체계로, 개인·기업·단체 등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전
새해 봉사의 문을 활짝 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 삼육희망나눔봉사회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와 밑반찬 봉사 실시’로 2019년 새해 봉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5가구를 방문해 이미용을 지원하고 밑반찬 봉사활동은 매월 2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 13일 봉사현장에서 변경보 목사는 “우리 봉사단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흥 단장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해서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창면 삼육희망나눔봉사회는 매월 어르신 생신잔치,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지원, 밑반찬지원봉사, 환경정화활동,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위해 나서다 [충남도민일보] 제2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나섰다고 오는 15일 전했다. 지난 13일 어린이·청소년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유해환경감시단, 아산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거리행진과 홍보활동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아산시청에서 관광호텔사거리까지 스쿨존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스쿨존 규정준수를 알리면서 행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추진 활동이다. 박예진 의장은“어린이·청소년의회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상정·가결한 안건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 등 다양한 권리를 보장해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기금 쾌척 [충남도민일보]삼성전자 TSP총괄은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추진하는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를 위한 기금 4억8천7백5십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총 18개이며 삼성전자 TSP총괄 사원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보면 아동·청소년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체육교실 ‘튼튼꿈나무’, ‘숲 생태놀이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해피드림 밴드부 동아리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공부방 지원’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논 프로젝트’, 글로벌 패밀리 ‘아산시 다문화 프로젝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찾아가는 언어교실과 방과 후 돌봄 나눔교실’이다. 또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은빛청춘들의 문화예술이야기 ‘내 나이가 어때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정한 웰라이프 건강 더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북극성 도배장판서비스’, 식사지원 프로그램 ‘아름다운 밥상’,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충남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11일 오후 8시 북부권역, 12일 오전 3시 서부권역, 12일 낮 12시 동남부권역 등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기준인 75㎍/㎥를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종 대기배출사업장’ 117곳 등에 운영 조정을 권고하고, 도로 청소 확대 등 긴급하게 미세먼지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13일에는 보령·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 11기에 대해 발전 출력을 80% 수준으로 낮추는 ‘화력발전 상한제약’을 시행했다. 14일에도 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 6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도청을 비롯한 시 단위 공공기관에 직원 및 공용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금강유역환경청과 대기오염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공기청정기 가동과 물걸레 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등 민감계층 건강보호조치도 시행한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내달 15일
대한민국 중심 도약 ‘디딤돌’ 놓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인 올해 도민 행복과 대한민국 중심 도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등 각종 복지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경제 문제에 집중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8대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조성 안면도 관광지 개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밀원수 확대 조성 KBS충남방송국 설립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고자 실시된다. 시는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각 면·동 담당 공무원과 통·리장이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세대별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 등록자는 재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사실 조사기간 내에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이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고교생 등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 주민등록 위반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교실 운영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교실’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말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가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대비 방법, 낙상 후 사후 관리 교육 등 낙상사고 예방을 추진 중이다. 노인들의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치료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뿐 아니라 골절로 인해 누워있는 동안 근육이 감소해 치료 후에도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골절로 인한 합병증, 낙상할 공포심으로 우울증도 야기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에 대한 관심과 낙상 예방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있는 식사를 하고 꾸준히 하체 근력, 균형, 유연성 운동도 병행해야한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풍선을 이용한 관절가동범위 증가운동, 하지 근력 및 균형감각 제고 운동방법을 알려주며 꾸준히 운동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욕실, 계단 등의 물기제거,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등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낙상하는 경우 벌떡 일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숙박, 캠핑 등 휴양시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결제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생태도시 금산의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청정숲에서 다양한 숲·목공체험, 산책, 숙박,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이다. 현재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인 얼음 썰매장이 개장되어 아이들의 놀이터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존 오감만족 숲·목공체험과 함께 임산부와 어르신, 갱년기 여성 대상 힐링 및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태아부터 노년기까지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바우처카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되어질 전망이다. 한편,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이웃들에게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초록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대상
명품교육도시 환경조성 박차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19년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학생들을 위한 합리적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군비 19억8000만원을지원키로 했다. 도비 보조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20억4700만원이다. 이는 작년 19억100만원에서 1억46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과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 역사관 건립,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로봇활용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인다. 또한, 금산군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충남도,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본격 시행한다. 군은 금산 지역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충남도와 공동 지원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충남도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총 사업비는 710백만원으로 군은 50%에 해당하는 3억5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인재 육성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므로 올해 교육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에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최초 인증에 이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이번 인증 심사과정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추진의지 및 가족친화 복지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야근 등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논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자녀보육복지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확산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무 몰입도 및 효율성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종합 미생물 공급 본격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친환경 농업 확산과 고품질 굿뜨래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연간 1,000톤의 미생물 생산시설을 갖추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농가 공급을 시작한다. 부여군은 굿뜨래 부여10품을 주력으로 삼는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 주산단지로 연간 2,3기작 시설재배로 인한 연작장해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생물 공급을 통한 토양관리와 연작장해 경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보급 중인 축산분야 생균제는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친환경 종합 미생물센터로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미생물 생산 균주는 총 6종으로 EM균, 광합성균, 바실러스, 유산균, 효모균, 클로렐라 등이다. EM과 클로렐라를 작물에 공급할 경우 생육 촉진 및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 해결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균제를 축사에 사용할 경우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축산물 생산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주 20톤의 미생물을 생산하며 매주 화요일은 EM, 목요일은 생균제를 09:00 ~ 오후 5시까지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