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7일 오후 마마두 가예 파예(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 샤피크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각각 접견하여, 아프리카 3개국 순방 (8.15-21) 성과를 공유하고, 방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방문이 각 국과의 고위급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실질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방문시 협의한 사항들을 지속 이행하며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3개국 대사 모두에게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세네갈 대사에게는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을, 모로코 대사에게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후손을 찾는데 모로코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이지리아 대사와는 조속한 시일내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기니만 해상안보 협력 등 양자관계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EU와 미국은 9월말 양자간 통상 및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범대서양 무역기술위원회(TTC)를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양측은 TTC 협의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EU-미국간 공조를 확대, 특히 반도체 제조업 리쇼어링을 위한 각각의 노력을 통합하고, 외국인 투자심사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특정 투자 건 심사와 관련한 상호 의견교환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TTC는 기술표준, 기후 및 청정기술, 공급망, 정보통신기술 보안 및 경쟁력, 정보 관리 및 플랫폼, 기술오용, 수출통제, 외국인 투자심사, 중소기업 지원, 국제통상과제 등 10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은 TTC 협상에서 개인정보 상호 이전 협정인 '프라이버시 쉴드' 무효화에 따른 새로운 개인정보 이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정치적 합의 도출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과불화 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s)의 일종인 과불화카르복실산(perfluorocarboxylic acids, PFCAs)에 대해 REACH 부속서XVII 에 따른 제한물질 목록에 추가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제한사항은 9 에서 14 개의 탄소를 포함하는 PFCA(C9-C14 PFCA) 물질 및 그 염 그리고 관련물질에 적용된다. 이와 같은 ‘긴 사슬(long-chain)‘의 PFCA는 고잔류성·고생물농축성(vPvB)으로 독성이 크며, 주로 과불화옥탄산(perfluorooctanoic acid, PFOA) 및 과불화헥산산(perfluorohexanoic acid, PFHxA)과 같은 ‘짧은 사슬(short-chain)‘의 PFCA 를 생산할 때 부산물로 발생된다. 제한물질로 등재됨에 따라, 2023년 2월 25일부터 유럽 역내 제조·수입자는PFCAs 및 이를 포함하는 혼합물 및 완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없다. 단, C9-C14 PFCA 및 그 염의 농도가 25 ppb 미만이거나 관련물질 농도가 26
(충남도민일보)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6월까지 중국 네티즌 규모는 10.11억명을 달성했으며, 2020년 말보다 2,175만명 증가함. 인터넷의 보급률은 71.6%에 달했다. 2021년 6월까지 중국 농촌의 네티즌 규모는 2.97억 명으로 인터넷 보급률은 59.2%이었으며, 2020년12월보다 3.3% 상승함. 도시와 농촌의 보급률 차이는 19.1%으로 줄었다. 2020년 12월까지 중국 온라인 배달 사용자의 규모는 4억1,883만 명으로 2020년 3월보다 2,103만명 증가했으며 네티즌 전체의 42.3%를 차지한다. 2021년 6월까지 온라인 배달 사용자는 4.69억명에 달했으며, 2020년 12월보다 4,976만명 증가했다. 2020년 12월까지 중국 모바일 배달 사용자의 규모는 4억1,758만 명으로 2020년 3월보다 2,106만명 증가했으며 모바일 네티즌 전체의 42.4%를 차지한다. 2021년 6월까지 온라인 근무 사용자의 규모는 3.81억 명으로 2020년 12월보다 3,506만명 증가했으며, 네티즌의 사용률은 37.7%이었다. 2021년 6월까지 온라인 의료 사용자의 규모는 2.3
(충남도민일보) 방글라데시 섬유 및 의류 작업장 안전성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방글라데시 협정(Bangladesh Accord)'을 대체할 새로운 협정이 타결, 9월 1일 발효 예정이다. Primark, H&M 등 유럽의 주요 섬유업계가 참여한 '섬유 및 의류산업 건강 및 안전에 관한 국제협정'은 8월말 만료하는 기존 방글라데시 협정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1,100명의 희생자를 낳은 2013년 라나 플라자 화재 사건 이후 의류 업계는 노사간 협의를 통해 이른바 방글라데시 협정을 체결, 약 200여개 주요 의류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화재 등 작업장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등은 이번 타결된 협정이 방글라데시 섬유 등 작업장 안전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새로운 협정 참여 업체의 수가 관건이라고 강조, 기존 협정 미가입 업체의 신규 협정 참여 장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한편, EU 집행위는 10월 EU 기업 공급망실사 관련 법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공급망상의 환경훼손 및 인권침해 방지, 작업장 안전 등과 관련한 규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협정 타결로, 프랑스 및 독일에 소재한
(충남도민일보) 상하이 정부는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에서 국제화, 시장화, 디지털화, 친환경화, 법치화를 5가지 핵심 키워드로 제정했다.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에서 2개의 센터, 2개의 허브, 2개의 고지(高地)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자산 관리센터, 금융 과학기술센터 건설, 국제 녹색금융 허브, 위안화 콰징 허브 구축, 금융인재 고지, 금융 비즈니스 환경 고지를조성한다. 2035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국제 금융센터 건설의 기초를 확립한다.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융개방 확대와 금융 허브의 지위 제고, 전세계 투자자들의 상해 투자 활동 전개 편리화 - 팬더채권(해외기관 발행 위안화 표시채권), 목련채권(중국기관 발행 해외채권) 규모 확대 - 30년 만기 국채, REITs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상장 추진 - 국제금융 자산거래 플랫폼 설립,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으로 다양한 방면에서의 응용 실험 - 상하이의 원자재 가격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강화 [출처: 상해증권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푸틴 대통령은 홍수, 산불상황 및 피해복구 점검 회의(8.6) 후속조치로서 아무르강에 신규 수력발전시설 건설 방안을 검토할 것을 연방정부에 지시했다.(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부, 8.17) 8.16일 승인된 문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연방정부 및 아무르주하바롭스크주정부에 극동연방관구의 에너지 시스템 개발과 홍수 위험 경감 차원에서 니만江(아무르주-하바롭스크주), 셀렘자江(아무르주) 등 아무르강 유역에 신규 수력발전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10.1일까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8.17일 미하일 데그탸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대행은 Russia-24 TV채널 대화 프로그램에서 지역내 대규모 유망 프로젝트인 투구르스키 수력발전소(8GW급), 니만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전국=충남도민일보]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다음은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무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멈춰주십시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신문·방송사, 인터넷신문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따라 허위·조작보도를 했을 경우 손해액의 5배 이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해야 하며, 정정보도 시 원보도와 같은 분량·크기로 게재해야 하고, 인터넷 기사에 대해서도 기사의 열람 차단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늘어가는 허위·조작 정보에 따른 시민·이용자의 피해를 구제하고 보상을 강화하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충남도민일보) 작년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가 콜롬비아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콜롬비아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콜롬비아는 디지털정부 우수사례 및 경험 공유,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콜롬비아는 2020년 OECD 가입을 계기로 디지털정부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총 3억불 이상 규모의 국세, 관세, 사법 등 분야 디지털정부 시스템을 국제입찰로 발주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정부 사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시스템 구축 사례 및 정책 현황 등을 소개하고 협력포럼 개최, 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국 디지털정부의 경험과 우수사례가 콜롬비아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콜롬비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첨단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모터에 필수적인 희토류 소재 특수자석 생산 확대를 위한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준비중이다. 최근 미국, 영국, EU 등은 탄소배출절감 목표 달성과 對중국 기술경쟁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및 풍력 터빈용 초강력 특수자석 생산 역량 확대를 추진중이다. 유럽 자석업계는 원자재 가격의 20%에 상당하는 보조금을 수령한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자석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독일 소재 유럽 유일의 주요 영구자석 제조사인 VAC(Vacuumschmelze)는 중국 경쟁사가 자사 대비 25% 낮은 가격에 원자재를 조달하고 있다며,자석산업 활성화 및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해 원자재 가격차에 대한 보상 또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조정 과세 부과 등을 요구했다. 이에 집행위는 세금 환급, 저리 융자, 원자재비용 일부 보상 등을 포함한 희토류 소재 특수자석 산업 활성화 방안을 준비중이다. 유럽 유일 상업적 희토류 분리시설을 보유한 Neo Performance Materials의 약 1억 달러 규모 에스토니아 영구자석 생산공장 프로젝
(충남도민일보) 하이난성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7월 하이난성에 신규 설립된 시장주체는 총 23만 3,400개이며, 이 중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43.5% 증가한 9만 2,700개다.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로 2020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하이난성에 신규 설립된 시장주체는 47만 개이며, 이 중 기업이 21만 5,000개로 기업들이 하이난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상기 시장주체들은 주로 도소매업,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정보전송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등의 업종에 종사하며 관광업, 오일가스 해양업, 전시 등 업종 관련 시장주체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7월 말 기준 하이난성의 시장주체는 총 138만 개이며, 이 중 기업이 51만 5,000개, 자영업자는 86만 5,000개로 집계되었다. [출처 : CCTV.COM]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2021년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발표했다. 이는 2020년 12월 세계은행이 발표한 2021년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이번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은 최근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방역활동으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Rahul Kitchlu 세계은행 베트남 책임 대행은 베트남 경제가 2021년 하반기에 반등할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통제, 효과적인 백신 수급, 재정적 조치의 효율성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베트남 경제는 하방 위험이 높아지긴 했지만 경제 펀더멘털은 아직 견고하여 2022년부터는 팬데믹 이전과 같이 6.5~7%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vietnam-forecast-to-grow-by-4-8-percent-in-2021-world-bank/206892.vnp]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8월 25일 1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서울과 세종을 연결해 긴급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4.13)에 대해 그간 일관된 우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이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발표(8.25, 수, 17:00)함에 따라 이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의 우려와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해양방류를 추진하는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원전 오염수의 처리에 있어 주변국과의 충분한 협의와 정보제공을 통해 객관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그간 우리 정부는 IAEA 등 각종 국제기구와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사고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면서, 오염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국제적 검증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주덴마크 한국대사관과 온라인 간담회를 지난 24일 갖고 국내 해상풍력 발전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해상풍력 관련 기술 동향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덴마크와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전남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박병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은 국내 해상풍력 발전계획과 해상풍력 5대 강국 진출 비전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 해상풍력사업을 통한 터빈, 블레이드, 타워, 하부구조물 등 연관기업 유치를 비롯해 관련 제조업 육성 등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 투자 여건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태성 덴마크공과대학 교수의 부유식 풍력발전시스템 기술개발 현황, 최성진 람볼 박사의 한국해상풍력사업 관련 한-덴마크기업의 협력과 소통방안, DNV 전길주 전문가의 유럽 풍력발전기와 풍력발전단지 설계 검토 검증 규정 소개와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 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덴마크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인 CIP, 오스테드, 에퀴노르, 람볼과 함께 해상풍력의 핵심인 터빈을 제작하는 베스타스 등 세계적 기업을 보유한 해상풍력 강국”이라며
(충남도민일보) 신안군은 중국 옌청시 차오루바오(曹路寶) 시장으로부터 신안갯벌(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축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옌청시는 중국 장수성에 위치, 2019년 7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황해-보하이만 연안의 철새보호구(1단계)’를 보유하고 있다. 옌청의 세계자연유산은 크게 옌청 북부와 남부의 두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유산구역은 1,886㎢, 완충구역은 약 800㎢로 구성되어 있다. 신안갯벌과 같은 등재기준 Ⅹ(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을 인정받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서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차오루바오 옌청시장은 옌청은 한국과 중국의 산업협력 시범도시로서 산업적인 협력을 넘어서 자연환경보호, 연안습지와 철새의 연구 등 생태보전을 위한 신안군과의 상호협력을 요청하였으며, 그 첫걸음으로 황해습지의 보전을 위해 2021년 연말, 옌청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안포럼에 신안갯벌 세계유산지역의 대표인 신안군수를 초청하였다. 신안군은 2007년부터 국제 철새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인 정보교류와 자연생태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중국 옌청에서 개최되었던 황해
(충남도민일보) 올해 1월~7월 베트남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9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목제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7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빈즈엉성 가구 협회(BIFA)에 따르면 목재 가공 산업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 시장은 빈즈엉성의 총 목재 수출액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수출 시장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빈딘성의 목제품은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고 빈딘성 가구 수출업체들은 올해 3분기 말까지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황이다. 일부 기업은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토지를 추가로 임대하고 공장 추가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거실과 주방 가구의 수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목재 가공 및 수출 산업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추진력을 얻었지만 아직 방해 요인이 존재한다. 지난 2년간 목재 수출액의 높은 성장률로 미국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방어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존재한다. 운송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