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극단 꼭두광대’가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군과 함께한다.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극단 꼭두광대는 우수작품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열려라 운총아’ 공연과 괴산의 문화콘텐츠가 녹아있는 창작공연 ‘청룡 백호가 꿈트러지고(가제)’, 퍼블릭, 괴산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작품 1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펼쳐진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총연출 서상규, 연출 장철기, 작 김지영) 공연은 떡보가 할머니에게 떡을 갖다 드리러 아리랑 다섯 고개를 넘으면서 다양한 호랭이를 만나는 효 이야기를 다룬 창작판타지탈놀이극이다. 이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섯 아리랑을 배우가 직접 불러 아리랑 노래의 맛을 전하고 노래에 맞춰 다양한 호랭이 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국가유산청·충청북도·괴산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 학술대회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괴산군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에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괴산의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의 학술연구 성과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차 연구사업의 결실로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Ⅰ·Ⅱ(이필영·오선영·남향, 국가유산청·충청북도·괴산군·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권의 연구서가 발간됐고, 본 도서에 괴산군 20여 개 마을의 풍수형국과 마을제당 및 동제 사례가 상세히 소개됐다. 본 연구사업은 ‘전통적으로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됐으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처럼 충북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편안한 고장에 사는 주민들, 그리고 그들이 사는 ‘마을’에 대한 심도 있는 첫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괴산 마을풍수와 마을제당의 성격과 의의(이필영, 한남대학교) △풍수로 마을읽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24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2~고3 대상으로 △목공 △자원봉사학교 △가죽공예 △네일아트 △파티시에 △금속공예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향사 △망고보드/미리캔버스/캔바 등 총 9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괴산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Movie day’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댄스실, 밴드실, 노래연습실, 영화관람실, 탁구, 포켓볼, 북카페, 20종의 보드게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천장날 푸른내 예술장터’가 오는 30일 청천푸른내시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각설이 공연(양재기),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천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지역공방의 예술체험마켓과 장날노래자랑으로 문화축제가 열린다. 또한,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와 협력해 실력있는 청년예술인 4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괴산군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해 총 6번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칠성시장 거리축제인 ‘별별락장’ 행사장에서 ‘별빛문화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괴산문화장터’를 개최해 축제에 방문한 괴산군민들과 축제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춘수 원장은 “청천시장에서 열리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청천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13시에서 16시 30분까지,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에게 체험과 힐링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숲과 함께 힐링과 치유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소수면분회장 전영목 씨(93세) 외 5명과 괴산군재향군인회 유맹렬 씨(78세) 외 5명이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수호와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24일 괴산읍 시장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괴산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소를 점검했으며, 올해 읍내 다른 공중화장실도 점검해 이용자들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스크린 미설치 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조치하는 등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경 단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24일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및 24시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한 괴산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군을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 논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소년은 9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9세 ~ 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의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후 꼼꼼한 사후관리로 수혜 청소년들이 온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인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문화체육관광과 송상훈 주무관, 우수 등급에 건설교통과 강결 주무관, 장려 등급에 기술지원과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송상훈 주무관은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를 기획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결 주무관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하천 달천의 신속한 복구와 호우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분리 추진하는 등 여름 장마철 전 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수요 확대에 따라 농업인이 실제 필요하고 농업 현장 적용성이 높은 농기계 임대 사업을 추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와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이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한인회를 방문한 사절단은 홍승필 총연합회장을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 및 소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21일에는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주뉴질랜드노인회를 방문해 뉴질랜드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22일에는 뉴질랜드 300여 개의 마켓 유통망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이마트의 박형찬 대표이사를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판매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 대한 협의를 나누고 올해 15만 달러, 내년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22일, 23일 이틀간 오클랜드 알바니, 보타니 지역 유통 마켓 2개소에서 한백식품 등 8개 농식품 기업, 48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가해 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2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105억원)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개인전 45팀, 단체전 69팀, 총 114팀, 933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충북 증평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신어중학교 △고등부 대구 영신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울산 울산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 2,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 가족들이 방문해 먹고, 자고 소비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MBC플러스 방송을 통한 괴산군 홍보효과로 약 10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미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2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 7,890억원 확정,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원 확보, 2023년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달성 등 괴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민선8기 취임 이후 정부사업 115건, 총사업비 5,634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선포를 두 번째로 꼽으며,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의 차별화 된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전세계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지난 2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행사를 가졌다. 시식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당시 피난민들이 허기를 채웠던 음식을 괴산전통시장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안보사진을 전시하여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직접 전쟁을 겪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6.25전쟁 당시 음식과 안보사진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어 우리 젊은층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송석규 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