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발 빠른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건의를 추진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동군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지역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까지 영동군은 주요 도로와 주택, 농지 등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도로 △하천 △소하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의 응급 복구율이 50%가량 진행됐다. 영동군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들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10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평균 276.5mm의 비가 내린결과, 영동군 전역에서 심각한 인프라 손상과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심천면과 양산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15일 현재까지 피해액은 공공시설 84억여원, 사유시설 8억5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피해 조사 및 집계가 지속 추진 중이며 농경지 등의 사유시설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추가 피해 조사와 복구 비용 산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공시설은 17일까지, 농경지 등 사유시설은 20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호우가 발생한 직후 계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수해 현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영동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정 군수는 1차적으로 예비비 30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수난구조대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 인원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곡저수지 붕괴로 지난 10일 실종 사고가 발생한 이후, 수난구조대는 매일 금강 일대에 구명보트를 이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영동소방서 주관으로 영동경찰서, 영동군 등 300여명이 수색에 임하고 있으며, 수난구조대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수난구조대원들은 개인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면서 수색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양산면에 위치한 수난구조대 사무실이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가 필요한 상황에도, 수난구조대는 실종자 수색이 가장 우선이라는 믿음으로 수색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권순재 대장은 “가족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저희도 마음이 무겁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색에 임하겠다”며 “하루빨리 가족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4일 영동군체육회는 매곡면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체육회 직원 20명과 영동군테니스협회 장인홍 회장, 영동군플라잉디스크 이태우 전 회장이 참여했다. 체육회 임직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집기류를 정리하고, 농경지의 토사 및 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정하 회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며 “영동군체육회 뿐만아니라 종목단체에서도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동군에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를 기록, 최대 341.5mm(심천면)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도로 △농로 △세천 △배수로 △소하천 △지방하천 등 180여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돼 응급복구가 진행중에 있다. 이 외에도 주택침수, 저수지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영동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영동군은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굴삭기,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를 투입해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피해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난 10일 저녁 9시에 11개 읍·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11 부터 12일 이틀간 영동군 직원 300여명을 피해 지역에 분산 배치해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복구 상황에 따라 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이 낙후된 냉·난방 시스템 교체에 나선다. 지난 2009년 건립된 장애복지관은 현재 1일 평균 300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개관 이후 교체되지 않은 노후된 냉·난방 시스템으로 △낮은 에너지 효율 △잦은 고장 △부품생산 중단으로 관리와 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편의증진 및 건강유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안 냉·난방 시스템 성능향상 공모사업’을 신청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의 주된 내용은 냉난방 시스템 교체 및 옥상 실외기 교체로 △1층 실내기 10대 △2층 실내기 1대 △3층 실내기 4대 △옥상 실외기 5대등 총 실내기 15대 △실외기 5대 교체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7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이달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이번 냉·난방 시스템 교체를 추진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초·중·고등학교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인 '노근리 평화 수업'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노근리 사건이 일어난 7월 계기교육 수업자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하여 배포한 바 있다. 교사성장학교(대표: 창의고등학교 이종관 교사)와 함께 집필한 '노근리 평화 수업' 교육자료는 ‘인권과 평화의 상징 노근리 사건 에듀테크와 만나다’를 주제로 하여 1. 노근리 사건 바로 알기, 2. 영화로 보는 노근리 사건, 3. 메타버스로 만나는 노근리 사건의 3단계로 구성됐으며, 노근리 사건이 가지는 인권·평화의 가치를 AI튜닝, 메타버스 등의 에듀테크(EDU-TECH) 기술과 결합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수업자료는 사용자 기록을 웹지도의 현재 위치에 남길 수 있는 ‘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를 통하여 전국의 학교들이 활동 공유와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는 노근리평화공원의 방문자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해설과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방문객들이 스스로 공공역사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부모 18명이 참석했다.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아동권리기반 양육코칭, 청소년 시기의 중독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아동 양육능력 및 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아동의 안정된 성장과 발달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위탁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평균 276.5mm의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SNS 단체대화방, 무선통신 장치 등을 이용, 지휘와 소통으로 발빠르게 대응했다. 이번 폭우는 특히 심천면과 양산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 심천면에서는 사흘간 341.5mm의 강수량을 기록해 연 평균 강수량인 743.5mm의 절반 가까이가 내렸다. 양산면 313.5mm, 매곡면 306mm 등 영동군 전역에서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여러 지하차도와 도로가 침수되거나 토사 유출로 인해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심곡, 각계, 사부, 용당 4개소의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심천면 명천리, 심천면 용당리, 양산면 죽산리 등 도로 5개소가 통제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법곡저수지가 붕괴돼 인근 7가구 중 미처 대피하지 못한 1가구(1명, 컨테이너 농막)가 실종돼, 현재 수색 중이다. 영동군 재난안전대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양무웅)는 최근 황간면 신평리 경로당에서 ‘내 손안에 척척 디지털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에 척척 디지털 교실’은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황간면 신평리 여성 경로회원을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열렸으며, 농어촌 공사 직원들이 직접 나와 1대1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최근 식당, 카페 등에 보편화 돼있으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날 황간면 여성 경로회원들은 터치패드를 이용해 원하는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취소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키오스크가 낯설어 주문을 못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조금은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 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를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옥수수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꿔 이날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는 사전 접수된 지역 주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작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광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확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된 일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기존 공급되고 있는 농·축산품 및 가공식품 위주 답례품에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의 분야별 답례품을 다양하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의 다양화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우수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연면적 991㎡,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보육교직원에게 안전,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보육교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월60시간 이용가능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부부에게 호응이 많다. 장난감도서관은 775개의 장난감과 1,183개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난 9일 ‘2024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미란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열무김치가 장마로 지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열무김치에 담긴 귀농귀촌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에 개최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이은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유치의 하나로,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로 인지심리학자이며 ‘tvN 어쩌다어른’ 진행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김경일 교수는 관내 중학생 318명, 고등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3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신안주철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등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공장 관계자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을 포함한 신한주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119 신고요령 및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하였으며, 생활 속 응급처치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가장 가까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