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소통과 홍보의 일환으로 ‘공명선거 실천트리 캠페인’을 13일 웅진새마을금고 산성지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금고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시선관위 자체 사업으로,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선거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한 투표참여 독려 홍보 영상 시청과 유권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이 부착된 공명선거 실천트리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선관위는 첫 전국 동시선거로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후보자등록 상황에 따라 시선관위는 세종새마을금고, 행복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부는'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기업투자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 지난 2024년 11월 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총 56만평 규모의 세종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됐으며, 세종시는 특구 활성화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 기회발전특구는 특구 지정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조세지원 외에 독일, 영국 등 선진국과 같은 종합적 지원수단이 뒷받침되지 못해 실효성 있는 성과창출에 한계가 따를 것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가 13일 발표한 ‘세종기회발전특구 지정실태와 정책제언’에 따르면 향후 성공적 지역발전과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된 금융·R·D·인력·교육 등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배동수 팀장은 세종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해 ① 거버넌스 구축(전담기관의 지정 등)과 기업 수요기반의 기술개발 환경 조성, ② 인력수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 ③ 양질의 주거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 12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2학년 신준민, 조현태 학생(지도교사 이성현)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젊은 과학도들에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배양하고, 학문적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1994년 삼성전자가 제정한 권위 있는 논문상이다. 지금까지 총 31,999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3,072편의 우수논문이 시상된 국내 최대 규모 논문상이다. 신준민, 조현태 학생은 ‘다각형의 비등각 중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영예의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2차원 평면에서 임의의 다각형 내부의 브라운 운동을 수학적 확률로 계산하여 비등각 중심 좌표를 구하는 일반화된 공식을 유도하고, 모의 실험을 통해 검증한 성과를 담고 있다. 신준민 학생(주저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깊이 탐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안전 등 학교 안전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7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점검의 주요내용은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시설, 경비, 청소 산업안전 관리 ▲급식실, 통학보조 산업안전 관리로 총 7개 분야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장기간 소요되며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사고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한 자리에서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국제한글비엔날레 추진 계획 등 한글문화도시로 거듭날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지난해 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비전을 직접 살펴보고 문체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여러 한글 진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유인촌 장관과 문체부 관계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한글문화도시의 핵심 사업으로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국립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한글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건립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글문화도시 주요 사업으로 ▲국제 한글 비엔날레 ▲세종 한글 놀이터 ▲한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25년 아이돌보미 채용인원 심의를 위해 12일 원내 강의실 2층에서 ‘수급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부위원 4명, 당연직 1명, 외부위원 2명으로 구성된 수급조정위원회는 아이돌보미 현황, 돌봄 수요, 대기 가정 현황 등을 바탕으로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에 맞춰 적정 채용인원을 위한 자문과 논의를 이어나갔다. 김태수 센터장은 “2025년 아이돌보미 수급을 통해 원활한 연계와 대기 가정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돌보미 양성 관련한 교육기관 홍보도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세종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세종사랑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주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업 금융 부담 완화 ▲기업 소통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기업의 여건에 맞는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인들은 청송농공단지 도로 경계벽 개선, 중소사업자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기업의 의견을 수용해 청송농공단지 도로 경계벽 보수와 지역 업체 우선 계약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검토·개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경영과 지역 경제도 근본이 바로 서야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이 길이 가능하다”며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테크노파크와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가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12일 세종TP에서 진행된 초청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종TP와 수파누봉대학교는 ▲창업 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의 창업 정책 수립과 창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TP-수파누봉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 이번 MOA 체결은 세종시와 루앙프라방주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라오스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라오스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주지 혜진스님)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7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50포를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금남면 지사협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림사 주지 혜진스님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덕분에 오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혜진스님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조치원문화정원이 1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김병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12월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세종화랑협회가 협회 창립 기념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Free’ 아트페어 전시회 입장료와 조치원문화정원 입주 작가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에 뜻을 모은 조치원문화정원 예술인은 김혜진, 김현수, 양진영, 장승아, 장회영, 이윤지, 김지연 작가다. 이정주 조치원문화정원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예술 교류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수익금 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조치원문화정원 입주 작가들의 선한 마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더숲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안전벨트), 지진대피, 화재대피 훈련과 함께 교육원 실내 체험관에서 지하철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풍수해를 대비한 안전체험으로 실시 되었다. 안전행복버스는 유치원 유아(만 3세)부터 초등학교(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4학년도에는 총 33개 학교, 2,6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안전행복버스 교육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2개교(여울유치원, 더숲어린이집)에서 총 4일, 90여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방학 중 안전행복버스 교육은 이번 겨울방학에 시범운영 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행복버스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시·도 교육기관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광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업 추세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2가지 특화 분야로 나눠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프로그램, 피칭대회, 특강 등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발굴·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서류·발표 등의 심의를 통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 후에는 정책자금(최대 1억 원), 매칭융자(최대 5억 원) 등 자금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단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특허청 아이피(IP)창출 종합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LOI)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Mr. Vilaythong MANIVONE))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3월 문제를 제기한 세종시 가람동 폐기물 연료화 시설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세종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람동 폐기물연료화시설의 악취문제 해결로 고형연료 생산 중단 및 시설 폐쇄를 결정헤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작년 3월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란희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날 박 의원은 세종시 폐기물 연료화 시설의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비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고형연료 생산 중단과 대체가능한 효율적인 처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낭비 해결을 위해 재계약에 대한 업체와의 협의, 연구용역 비용의 마련 등 폐쇄 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세종시는 같은 해 7월 ‘폐기물연료화시설 운영비용 산정’ 용역을 통해 시설의 처리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고, 내부 검토를 통해 고형연료 생산 중단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대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세종대왕어린이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2,06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대왕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의미도 더해졌다. 박기영 원장은“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사랑스런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오후 2시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운영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상인회와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특화 및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경영애로 소상공인 1대 1 현장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컨설팅 ▲소상공인 신규정책 안내 등 1대1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또한 세종만의 특색이 담긴 ‘뿌리깊은 가게’를 지정하고 홍보하는 등의 행·재정적 지원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