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볼링협회장에 김규현(47세)씨가 취임했다. 9일 오후 5시 천안 드라마 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길수 한국볼링협회장, 양승조 의원,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각 시ㆍ도 볼링협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김규헌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은) 의료인으로서 볼링에 대한 전문지식은 많지 않지만 충남도 볼링의 발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충남도의 체육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올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기량있는 선수를 발굴해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도편달과 잘못된 부분은 꾸짖어 주고 고칠 것은 고치고 바꿀것은 바꿔 충남도 체육회에서 으뜸 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규현 신임 회장은 건국대ㆍ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와 2006년 4월 천안 신부정형외과 개원하고 충남도 볼링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 © 충남도민일보[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청축구팀(감독 김태수)이 2013년 내셔널리그 개막을 앞두고 창단에 버금가는 팀 전력을 대폭 물갈이하는 등 새롭게 정비하고 3월 9일 첫 출격에 나섰다. 천안시청축구단(이사장 성무용 시장)은 전체 29명의 선수 중 7명을 제외한 22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지난 1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3차에 걸쳐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즌을 준비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는 프로팀 출신 1명, 내셔널리그 출신 1명 일본 풋볼리그 ‘카마타마레’ 등 외국팀 신 2명 등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팀전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청축구단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새로운 축구역사를 쓰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올 시즌에는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3월 9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창원시청과의 홈개막전에서는 42인치 TV, 아이패드, 자전거, 쌀, 코리아나화장품 세트, 테딘워터파크 이용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대신제과 호두과자 등 푸짐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남자 알파인 박호종(23, 시각장애)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호종 선수는 스키종목 유망주로 지난 9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파인회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회전 은메달, 슈퍼콤바인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충남은 박호종 선수의 활약으로 총득점 690점은 얻어 16개 시·도 중 15위이다.
▲ © 충남도민일보 ▲ 대전시티즌이 23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3시즌 유니폼을 발표하며 새 시즌의 시작과 도약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유니폼은‘STOP STOPPING(어떠한 경우에도 게임은 계속되어야 한다)’을 모토로 과학적‧인체 공학적 기능성원단과 혁신적 입체 패턴을 사용했다. 또 대전고유의 색 핏빛 자주를 기본색상으로 사용하고 보조색상인 지튼 남색을 배합했다. 한편 대전은 내달 3일 오후 4시 전북 현대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여간‘2013시즌K리그 클래식' 대장정에 돌입한다. ▲ ©충남도민일보 ▲ 대전 시티즌은 23일 대전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2013시즌K리그 클래식' 출정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 전종구 대표이사, 김인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등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해외 레이스 특집 캡쳐 © 이은주 기자[한국언론인연대] 이광수가 마카오에서 아이돌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며 ‘아시아 프린스’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해외 레이스 특집 1탄으로 마카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지석진과 팀이 된 이광수는 공항에 도착한 후 게이트로 나오면서 마카오의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광수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며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는 마카오 팬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듯 감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팔을 위로 든 채 기쁨의 댄스를 춰 보였다. 이에 지석진이 “역시 해외에서는 광수”라며 부러워하자 이광수는 “나 오늘 마카오 분들을 위해서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하하는 “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놀라워했고, 게스트로 나선 한혜진도 “아이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동남아 왕자네”, “이광수 마카오 미남인가봐”, “이광수보니 너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선예(가운데)의 결혼을 축하한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왼쪽부터)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한국언론인연대]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선예의 직찍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부대기실 선예와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선예의 신부대기실 직찍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선예는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신부대기실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소녀시대와 선예는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선예 신부대기실 소녀시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걸그룹의 사이가 좋아보인다”, “진짜 이쁘다”, “선예도 이제 품절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 선예는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1년 아이티 지진피해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2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챌린저스리그 천안FC(구단주 안창영)는 25일, 천안축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12월 27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발기인 대회를 마친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된다. 발기인 대회를 통해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은 안창영 천안FC 구단주를 발기인 대표로 선출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과 임원진(이사장, 이사, 감사)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서 및 수입․지출예산서를 승인한다. ‘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언론인연대=연예]하버드 출신 ‘엄친딸’로 유명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EPL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라는 제목으로 신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ESPN의 ‘EPL 리뷰’ 사진이 올라왔다. 신 아나운서는 붉은색 레이스 원피스로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흰 원피스로 그리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어떤 의상을 입어도 숨길 수 없는 늘씬한 각선미가 남성 팬들의 눈길을 고정시켰다. 지난해 SBS ESPN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역사학과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PL 리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영 아나운서 못하는게 뭐가있냐?”, “하버드대 나왔다니 대단하네”, “얼굴만 이쁜줄알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SBS정글의 법칙 시즌3에 합류예정인 박보영, 정석원 (사진캡쳐= 박보영, 정석원 프로필) [한국언론인연대=연예]박보영과 정석원이 SBS 정글의 법칙 시즌3에 합류할 예정이다. 1월 4일 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에 따르면 시즌3의 새 행선지는 뉴질랜드로 정해질 것이며, 뉴질랜드편에는 배우 박보영과 정석원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출연 제의 요청받고 긍정적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합류를 두고 논의한 지는 꽤 되었다고 밝히며, 다음 주 쯤이면 라인업이 확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석원의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이 병만족과 어울릴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가녀린 박보영이 잘 견딜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 충남도민일보 박경림 피어나 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경림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출연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백발의 쇼트커트 가발을 쓰고 등장해 방송인 붐과 함께 가인의 ‘피어나’를 패러디했다. 특히 박경림은 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레드 앙고라 니트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파격적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가인의 ‘피어나’ 재연을 위해 한 달 가까이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경림 피어나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패러디로 기억될 듯", "완전 빵 터졌다", "퀄리티 대박", "진짜 열심히 연습했나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안=충남도민일보]챌린저스리그 천안FC(구단주 안창영)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3층 Cafe 바이올렛에서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를 롤모델로 삼고, 협동조합으로 출발한 바르셀로나의 모습을 대한민국에서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출범하는 천안FC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축구를 매개로 하는 각종 사회적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천안FC는 지난 2007년 챌린저스리그의 전신인 K3리그 시절부터 리그에 참여해온 ‘터줏대감’으로 시범리그로 치러졌던 2007년 리그에서 4강에 오르는 등 그동안 챌린저스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온 팀이다. 내셔널리그 안산HFC 출신의 허성, 조윤서를 비롯해 브라질 유학파 출신 임규혁 등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거쳐 갔으며 현재 2013년 시즌 준비를 위해 천안축구센터에서 동계훈련이 한창 진행중이다.
▲ © 충남도민일보[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대전 최초의 드라마 축제인‘대전드라마페스티벌’이 8일‘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막을 연‘대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작가 초청 포럼, 단막극상영회, 대전영상콘텐츠포럼, 스토리텔링 기획안 피칭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8일 오후 5시에 열린‘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방송 3사, 종합채널편성 4사, 케이블 채널 등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10월 31까지 방송된 드라마 출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전 출신 인기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떠오르는 샛별 서인국, 정은지, 윤진이, 오연서 등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시상식은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드라마의 시청률보다는 오직 배우들의 연기력을 중심으로 남녀연기상을 비롯해 우수남녀연기상, 최우수남녀연기상, 영예의 대상까지 총 7개의 본상과 다른 시상식에선 볼 수 없는 악역상, 코믹연기상, 한류스타상, 패셔니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등 특별상들이 있어 눈길을
[한국언론인연대]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민선예)양이 내년 1월 26일 결혼하게 됐습니다” 라고 밝혔다. 함께 소속사측은 “결혼으로 인해 원더걸스가 해체 되는것은 아니며, 혼전임신 또한 절대 아니다”라고 밝혀 구설수들을 일축했다.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는 성경의 한구절을 올려 어린나이에 결혼하게 된 부담감을 희망으로 풀어내겠다는 입장을 대변했다. 선예의 결혼상대는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만난 캐나다 교포 선교사로, 지난해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내년에 이뤄질 선예의 결혼은 활동하는 아이돌로는 처음 결혼하는 이례적인 케이스가 된다.
▲ 한효주 연애스타일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한효주 실제 연애스타일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반창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가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효주는 영화에서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구애를 펼치는 역할을 맡은것과 달리 "실제 연애스타일은 소극적인 편이다. 영화 속에서 적극적인 구애 연기를 하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수가 한효주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머뭇거리자 한효주는 "내 매력이 그렇게 말할 게 없느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효주 연애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순수해보여 좋은 남자 만났으면", "한효주 뭐든 열심히 해서 좋아", "한효주 나이는 어린데 생각이 깊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반창꼬'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 © 충남도민일보 [연예=충남도민일보]가수 박상철, 하동진, 헤라, 모델 라리사가 세계나눔조직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나눔 조직위가 대한민국 최초로 구성돼 새 출발을 하게됐다. 2013 세계나눔대상(World Sharing Awards) 시상식을 2013년 초 개최할 예정이며, 17일 세계나눔조직위 박동준 사무국장에 따르면 30명의 조직위원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추진위원들은 12월 30일 전으로 심사위원 20명과 조직위원장,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조직위측은 정치, 행정안전, 외교통상, 경제, 예산결산, 공정거래, 금융, 사회, 문화예술, 통일, 지방자치, 지방의회 보건복지의료, 여성권익증진, 청소년보호육성, 환경보호, 고용노동, 교육과학기술, 농림수산식품, 국토해양산업, 산업기업, 건설경영, 시민사회, 기관단체,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나눔천사와 기부천사 등 사회봉사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하여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진이 가수 박상철, 사랑을 한 번 해 보고싶어요 하동진, 첨밀밀.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시청 테니스선수단(감독 김종원)이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 이어 개인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2일 “‘2012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북 순창에서 열렸다”며 “세종시청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6일 이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지난 10일 열린 개인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선수단은 올해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어 이번 실업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후 개인단식에서 세종시청 조민혁이 안성시청 김청의를 결승에서 누르고 단체와 개인단식 모두를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세종시청 단체전 우승의 주역 조민혁은 개인단식 1회전에서 현대해상 조숭재를 이기고 올라온 같은 팀 정영훈(세종시청)을 2:0으로 이겼다. 조민혁은 이어 8강에서 안성시청 임지섭을 2:0, 4강에서 안동시청 권오희를 2:1로 꺾었다. 결승에 오른 조민혁은 안성시청 김청의를 2:0으로 이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복식에서도 세종시청 조민혁-정영훈 조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전 부문에서 우승과 상위 입상의 눈부신 성과를 거둬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