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율특색과정’을 도내 105개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교과융합 활동 ▲마을 연계 교육활동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연계 활동을 교과,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6일과 27일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원활한 운영 방법 탐색과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선택 교과목(활동)의 의미와 편성운영 방향(전북 청운초 교감 이현근)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용문초 교장 민미연, 천안불당중 수석교사 김정옥) ▲분임토의 ▲지역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응답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실화 방안 토론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 118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업무에 적용되는 법규와 지침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유형별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계약업무가 다소 생소한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17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지와 생활 지원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은 매월 50만 원씩 10개월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한 대학에서 17명이 선발된 것은 전국 최다 인원이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설명회, 토픽 특강 운영 등 지속적인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GKS 장학생이 멘토가 되어 국가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 ‘유학생 진로 캠프’ 등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 선문대는 2017년 7명을 시작으로, 2018년 8명, 2019년 10명, 2020년 12명, 2021년 14명, 올해 17명으로 매년 선발 인원이 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미래 학교 자율교육과정 기반조성을 위하여 533억 원의 예산을 도내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확정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최하 5천만 원부터 최대 1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및 ‘충남미래교육 2030’의 선제적 도입과 정착을 목표로 ▲(교육결손 회복) 학습·심리·신체·정서·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 ▲(교육과정 전환과 디지털 전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자율 특색과정 지원 ▲(공간 전환) 학습과 삶을 연계하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과 적성 맞춤을 위한 공간 구축 지원 ▲(생태 전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지원 ▲(교육협력 전환)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과 안전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협력과 상생 지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충남미래교육 2030’ 이 시작되는 해이며 하반기에 각급 학교까지 추진계획이 파급될 예정인 만큼, 선제적으로 관련 예산을 교부하여 학교의 민주적·효율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및 교과학습 부진 학생 통합 학습지원·관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 ▲HUG쉼터 운영 활성화 ▲지역과 연계한 학생 후원 ▲집중지원 학생 대상 가정방문 및 상담활동 ▲교육복지단 운영을 통한 지원망 구축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교장 70명, 장학사 14명, 교육복지사 95명)를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ON-기가(GIGA) 살아있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주현 장학사) ▲지역사회와 함께한 교육복지 실천사례(온양한올중학교 허선혜 교육복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교육복지 정책과 담당자들의 역할(상명대학교 조금주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담당자 간 관련 기관과의 협업사례 및 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영대학 경영연구소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 경영’주제로 창립기념 춘계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재 경제경영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기업 성장의 새 이론: ESG를 중심으로’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진의 발표가 있었다. 한수진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조직구성원의 인식과 기업조직의 행동 간 적합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우수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국내외 ESG의 발전 흐름을 소개하며 ESG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사회의 관점을 소개했다. 이원희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요성이 커지는 ESG 화폐화에 대한 구체적인 측정 방법론과 관련 사례를 설명했고, 한택환 서경대 명예교수 및 환경통계정보연구소 대표는 최근 강화된 ESG 공시제도와 규제 하에 한국형 ESG의 성공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제6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상 공모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2004년생~2009년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극(희곡, 시나리오)으로 올해부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추가했다. 에듀스충남 충남청소년문학상 커뮤니티를 통해 8월 8일까지 현직 작가의 1:1 글쓰기 지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입상자 발표는 10월 7일에 할 예정이며, 입상한 청소년에게는 문학창작나눔 ‘성장교실’에 참가할 자격과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중등 국어교사 중심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추진단의 교사들은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쓰기 지도 외 진로·진학 등을 폭넓게 지도하고, 청소년문학상 연계 문학수업 자료, 인문소양교육 자료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청소년문학상에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 추가되어 학생들의 연극과 영화에 대한 심미적 소양이 희곡과 시나리오를 직접 창작하는 데까지 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7명을 선발하여 제8기 세계시민교육 충남 선도교사로 위촉하고, 수업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와 학교 급별로 교육과정을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방법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47명의 교사를 위촉함으로써 도내 약 32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교사 네트워크가 구성되었다. 이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 교육과정 ▲학교 급별 세계시민교육 수업모델 ▲교과별 수업자료 등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지원을 하게 된다. 금번 역량강화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의 ‘한국의 세계시민교육 성찰과 교사의 실천’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종세계시민교육연구소 정애경 대표와 함께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의 현장적 접근’, ‘교실 속 세계시민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한 학교 급별 세미나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국제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아산의 신창중학교가 신설대체이전하는 것으로 21일 최종 확정‧통보 받았으며, 학교규모는 47학급(일반 44학급, 특수 3학급)으로 2024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이전적지 매각대금 사업비에 투입이다. 현재 신창중학교는 아산시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대부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11월 신창중학교 총동문회의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총동문회로 구성된 신창중학교 미래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이전 요청을 했고, 신창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 신창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신창중학교 이전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82.1%가 찬성했다. 그리고, 아산시 신창면 아산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이 이루어져 유입될 학생들을 온양학군 내에 배치해야 하나, 교실 부족으로 과밀이 예상되어 학교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신창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이전 요청과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학교신설의 필요성으로 신창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확정지었으며, 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연 1회) ▲사학기관 기본재산 실태조사(연 1회) ▲사학기관 재정분석(연 2회) ▲사학기관 지도‧감독(상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 보령시 소재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립학교 관계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미래교육 2030 ▲계약 일반 ▲사학기관 재무컨설팅 ▲사학기관 책임경영 능력 제고 방안 ▲법인회계 및 인사관리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등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기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학기관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바탕으로 학교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교육 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경영 상담과 관계자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학기관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사학기관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공동 주관하는 개강식에는 최창하 부총장, 김대욱 부총장, 김종해 단장, 배경화 본부장, 원우회인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주)엠비프라텍 대표)을 포함한 기업인과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15기 과정은 ‘지능형 사업전략과 CEO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사업 전략, 안정적 기업 운영 및 기업 성장을 위한 CEO 리더십 등 경영자로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1회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한양대학교 전상길 교수의 ‘혁신창업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CEO아카데미에서는 특화 분야별로 선문대 전담 교수가 교육에 참여해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최창하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유, 융합, 협업이란 키워드는 최근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핵심 전략으로 언급되고 있다”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사업협력단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조인스잡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 박수진 본부장, 윤경중 팀장, 홍희정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조인스잡은 취업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사업, 일경험프로그램, 내일채움공제사업, 취업박람회 등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하자”며 “특히 대학 내 컴퓨터공학부, 관광학부, 경찰학부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스잡 최창규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백석대학교의 가치를 채우는데 일조하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9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세종 아이들의 공부와 배움이 날로 풍요롭도록 학교 교육과 더불어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삶과 앎이 공존하는 학습생태계에 대한 사회 인식이 확산하고, 학부모 등 시민의 교육 참여 요구 역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2017년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따뜻한 돌봄 풍요로운 배움의 세종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마을교육 사업은 지난 5년간 안착기를 거치며 마을 곳곳이 배움터가 되는 기반을 닦았으며 앞으로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사람, 살아가는 공간, 협력하는 마을에 초점을 두고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시청, 시의회 등 행정기관은 물론 학부모와 같은 시민과도 적극 협력하며 교육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6년 시의회와 협력해 경기,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민․관 교육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2019년에는 마을이 아이들에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기독교박물관과 보리생명미술관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현대미술작가 특별전 ‘부활의길, 생명의길 展’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절기인 부활절을 맞이해 준비됐으며, 권민진, 김명숙, 김병호, 김소희, 김수현, 김정미, 양정은, 오영숙, 조영순 등 한국기독교미술의 대표 작가들의 부활과 관련한 신앙고백이 독창적 작품세계에 담겨있다. 전시에서는 추상화부터 천 위에 바느질 기법을 응용해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작품을 패러디한 작품, 수묵화의 점묘법을 활용한 작품, 고난의 길, 순례자의 길을 영상 매체로 구현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기독교미술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양 대학 보리생명미술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로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구성원, 지역 주민들이 현대 기독교미술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부활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에서 오는 감사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척추옆굽음증은 주로 골격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심폐기능 이상과 소화기능 불균형을 유발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 결과를 토대로 척추옆굽음증 의심 학생을 선별하고, 해당 학생들을 위한 X-선과 MRI 촬영 등 추가 정밀검사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사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이 척추옆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각급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결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척추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아산시 소재 중학생 등 총 220여 명이 16~17일 주말 동안 배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 음봉 농협과 직산 농협이 함께 했다. 배 재배 농가는 비상이다. 한 해 배 수확을 결정짓는 이 시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탓이다. 220명의 봉사 참가자들은 조를 이루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로 각각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선문대는 아산시 7개 중학교와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선문대는 아산시 탕정 농협과 손잡고 이와는 별개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0여 명의 학생이 탕정면 일대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다섯 차례에 걸쳐 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