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7월1일 제25대 안미숙(58) 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안미숙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으면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센터의 소장으로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실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미숙 소장은 1991년에 농업기술센터에 입직 후, 생활자원팀, 소득작목팀, 기술지원과 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2023년부터 최근까지 충북농업기술원 생활기술팀 팀장으로 역임했다.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실용적인 업무 추진으로 직원과 농업인에게 친화력과 업무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취임에 따라, 도(道)와 긴밀히 연계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괴산 농정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2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미선 주무관(37,사복8급), 이성준 주무관(32,행정9급), 곽나영 주무관(25,시설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선 주무관은 청안면 소속으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긴급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힘들고 어려운 사회복지 근무환경 속에서 수차례 방문·전화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고, 집을 직접 방문해 불편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는 세심함에 감동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성준 주무관은 괴산읍 소속으로 농업정책, 농지, 농업재해를 담당하고 있다. 이성준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들은 농작업 대행과 농지취득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한 응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곽나영 주무관은 수도사업소에서 소규모수도시설 시설공사, 유지보수 및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곽나영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은 물론 시공 진행 상황을 그때그때 사진을 찍어 알려주는 등 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무공해차(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수소자동차의 올해 하반기 사업 규모는 승용 18대이며, 보조금은 대당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승용 129대, 화물 89대이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356만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2,043만원으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이륜차는 34대를 지원하며, 보조금은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270만원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자세한 지원 금액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의 경우 만 16세이상) 괴산군민으로 한정한다. 하반기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법인일 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29일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드림스타트 워터파크 가족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워터파크 내 토네이도 풀, 슬라이드, 더블부메랑,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군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답사와 단체보험 등을 가입했으며, 출발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양육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월 27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 회계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 민원응대 기법, 관내 주요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전문강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괴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연풍한지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전통한지등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무원 선배로서 실제 경험 토대의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는 지난 27일 괴산군 사리면 포동마을에서 한국해비타트 27번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지사 윤기승 지사장, 지역주민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27번째 홈파트너는 지붕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던 대상자로,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공사를 완료했다. 연제국 이사장은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가 탄생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정에 행복을 주고, 이웃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사랑의 집짓기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계자 및 봉사자, 마을주민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제33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괴산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5회의 정례회와 17회의 임시회를 열고, 모두 347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괴산군의회는 전반기 의정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군 의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행정 절차의 효율성 증대, 지역 사회의 복지 강화와 환경 보호 등의 부문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 활동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 참여와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와 현장 방문, 수어 통역과 회의 영상 송출 등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체계화되는 계기가 됐다. 신송규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전반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지역 의료 서비스 등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8일, 29일 1박 2일에 걸쳐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이해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할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아트힐링심리센터 브엘세바 김미경 소장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힐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는 마음치유 활동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단원들은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으며, 군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민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써 기능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괴산군은 3기 군민참여단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주택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를 2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화재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으로 최대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세부적인 지원금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 이상 소실)인 경우 1,000만원 △반소(건물의 30% 이상 ~ 70% 미만)인 경우 700만원 △부분소 (건물의 10% 이상 ~ 30% 미만)인 경우 300만원이 지급된다. 단,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경우 △화재보험 가입 △빈집 △피해가 경미한 경우 △고의성 있는 화재 △법령 위반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 수령한 경우 전액 환수 조치된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피해 군민은 화재가 진화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읍 김용선 새마을부녀회장이 27일 괴산읍행정문화센터를 방문해 감자 10㎏, 10박스(20만원 상당)를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선 부녀회장은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맛있는 햇감자를 나누고자 기탁할 감자를 따로 구입해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선 괴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희망나눔냉장고 근무, 지역 소외계층 명절꾸러미 전달, 김장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문광면 주민 이상락 씨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며 기후위기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차별화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상락 씨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우연히 신문을 통해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 나눔캠페인을 접하게 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중원대학교 행사장에서 ‘제10회 괴산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청북도의회 의원, 농아인 및 가족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어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농아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14명),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기념품 배부 행사도 열렸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한 6월 3일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아인의 꿈과 모든 것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완전한 사회통합’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우리 지역사회에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 바라며, 이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극단 꼭두광대’가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군과 함께한다.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극단 꼭두광대는 우수작품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열려라 운총아’ 공연과 괴산의 문화콘텐츠가 녹아있는 창작공연 ‘청룡 백호가 꿈트러지고(가제)’, 퍼블릭, 괴산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작품 1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펼쳐진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총연출 서상규, 연출 장철기, 작 김지영) 공연은 떡보가 할머니에게 떡을 갖다 드리러 아리랑 다섯 고개를 넘으면서 다양한 호랭이를 만나는 효 이야기를 다룬 창작판타지탈놀이극이다. 이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섯 아리랑을 배우가 직접 불러 아리랑 노래의 맛을 전하고 노래에 맞춰 다양한 호랭이 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국가유산청·충청북도·괴산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 학술대회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괴산군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에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괴산의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의 학술연구 성과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차 연구사업의 결실로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Ⅰ·Ⅱ(이필영·오선영·남향, 국가유산청·충청북도·괴산군·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권의 연구서가 발간됐고, 본 도서에 괴산군 20여 개 마을의 풍수형국과 마을제당 및 동제 사례가 상세히 소개됐다. 본 연구사업은 ‘전통적으로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됐으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처럼 충북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편안한 고장에 사는 주민들, 그리고 그들이 사는 ‘마을’에 대한 심도 있는 첫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괴산 마을풍수와 마을제당의 성격과 의의(이필영, 한남대학교) △풍수로 마을읽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24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2~고3 대상으로 △목공 △자원봉사학교 △가죽공예 △네일아트 △파티시에 △금속공예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향사 △망고보드/미리캔버스/캔바 등 총 9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괴산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Movie day’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댄스실, 밴드실, 노래연습실, 영화관람실, 탁구, 포켓볼, 북카페, 20종의 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