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5일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증평에서 개최된 성과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이 공동주관 했으며, 항목은 △2024년 사업실적 △비대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사례 △유관기관과 연계사업 추진 정도가 종합 평가되어 14개 시군구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시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치사율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충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환자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주시 보건소 고당 예방케어’라는 온라인채널을 개설하여 온라인교육장을 운영 중이며, 병의원 건강검진 유소견자(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중 보건소 사후관리에 동의한 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충주시 당뇨 교육센터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혈압, 혈당 자가 측정 공간을 관내 15개소에 비치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4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을 초청해 면담하며 교통대-충북대 통합추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대학30은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위기 속 특성화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이에 충주시는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일찌감치 글로컬대학30 통합 지원을 위해 지산학연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 자리에서 윤승조 총장은 “두 대학의 수평적 통합추진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조길형 시장은 지역 소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교통대-충북대 글로컬대학30이 상생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024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지난 4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2024년 달콤한 가족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다문화, 비 다문화 57가정, 23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만찬과 팝페라 공연, 2부 가족상 시상 및 사업 보고 영상상영, 3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풍선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본식에는 한 해 동안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5명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가정 4가족이 표창을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특히 다문화, 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센터를 이용했던 추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다른 이용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아이와 요리 수업도 받고 나들이도 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도 하면서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산타와 루돌프’를 선보였다. 공연은 연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와 루돌프 이야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무대 위 처음 등장한 산타와 루돌프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아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신나는 캐럴 노래를 따라 부르고, 공연에도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영숙 센터장은“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 많은 아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회차에 걸쳐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4학년 학생 3명이 지난 4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찬영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 진형동 학생(전자공학과 4학년), 김재영 학생(나노화학소재공학과 4학년)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와 충북 청년 희망센터에서 주관한‘청년도정참여단’프로그램에 충청팀으로 참여해 수상받은 상금 1백만 원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기탁했다. ‘청년도정참여단 충청팀’ 대표 이찬영 팀장은“팀원 모두가 타지 거주자이지만, 재학 기간 충주시에서 도움받은 것들을 생각하며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을 뜻을 모아 값진 일에 함께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정참여단은 충북도와 충북 청년 희망센터에서 주관하며 도내 거주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취재와 조사, 연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충북도에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교통대학생 3명으로 구성된‘청년도정참여단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소규모 대기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누리집(공고, 고시, 입찰)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측정기기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측정기기를 3년 이상 운영하고,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기기 신호를 정상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r Things)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 차압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4~5종 대기 배출시설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과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금과 물품 기부를 하려는 시민은 시청 희망복지지원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성금(농협 313-01-148506), 지정기탁, 충북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제공되며,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과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나누며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리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의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충주시 시민사회단체 단체장과 지속협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24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와 지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 2부 탄소중립 실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기념식은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통해 지속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과 관련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서 지속협의 5대 목표 실천 결의 후, 2부 탄소중립 실천 특강은 ‘기후변화대응’ 주제로 초빙 강사의 특강과 기후 위기 시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내년에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는 지난 3일 교사들의 역량강화교육이 있었다. 이날 강의를 위해 특별히 초빙한 강사는 대구에서 대구글사랑학교를 운영하고 40년 넘게 문해교육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이경채 교장이다. 주제는 ‘엄격과 절제’ 였다. 이경채 교장은 오랜 시간 문해 학습자들과 함께 하면서 문해 강사로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이 두 가지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경채 강사는 그녀만의 카리스마로 충주열린학교 강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가 끝난 후 긴 시간의 강의였지만 교사들 모두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평소 고민하던 부분들이 해결됐다, 나름 오랜 시간 강사로서 지내오며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 등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들을 쏟아냈다. 이경채교장은 “멀리에서 온만큼 많은 것들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다. 자주 불러준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 며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강의를 들은 강사들은 모두 만족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는 12월 8일 저녁에는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날 저녁 5시 14분(서울 기준)에 해가 진 후 6시 경부터 남쪽 하늘에서 상현달 위로 토성이 스쳐 지나는 것처럼 보이는 근접 현상이 일어난다. 토성은 1등성 정도로 밝기 때문에 달과 토성이 접근하는 모습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특히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둘 사이의 간격이 달 지름의 1/4 이하로 가까워져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달 위에 마치 비행접시가 떠 있는 것 같은 토성을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 밤 시간에 달과 토성이 이번보다 가깝게 접근한 것은 2002년 3월 20일 저녁 7시경 이후 약 22년만의 일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밤 시간에 달과 토성이 이번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것은 약 12년 후인 2037년에나 볼 수 있다. 2037년 2월 2일에는 새벽 5시경, 3월 28일에는 저녁 7시경 토성이 달 뒤로 숨었다 다시 나오는 엄폐 현상을 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일 대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르지만 함께 사는 세상’이란 주제로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이해 교육은 매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의 주제는 교육 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지원 방안에 관해 이야기로 진행됐다. 신동승 교장은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 장애인 활동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유흥주점업소를 대상으로‘성매매 방지 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 여성청소년과와 위생과, 충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충주시 일대 174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2년부터‘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법령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며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주점 등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7일 11시와 13시 총 2회로 나누어 어린이 음악극 '짜,짜,짜린고비Ⅱ'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짜,짜,짜린고비Ⅱ'는 음악창작소의 기획 사업인 ‘지역 기반형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충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유명한 설화 ‘자린고비’를 대중 친화적인 음악 콘텐츠로 제작하여 2023년 전석 매진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연출과 음악으로 재구성하여 관객에게 더욱 큰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경제 관념을 되새길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연출로 보강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음악극 '짜,짜,짜린고비Ⅱ' 공연은 사전 예약 시 전석 무료이며 예약 관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사전 예약이 없어도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산업육성의 기반이 되는 국책사업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고 연구 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12건 유치에 따른 국도비 924억(총사업비 1,340억)을 확보하고, 신산업 연구기관 1곳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와 의원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로, 충주시가 2021년 5대 신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육성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한 이후 최대성과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이번 달 국회 본회의 확정을 앞두고 있어 올해 충주시 신산업 육성 성과는 현재 진행형이다. 주요 신규확정 사업은 먼저, 수소와 바이오 분야의 △수소충전소 성능 고도화(196억)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실증(132억) △바이오소재 시험평가 센터 구축(260억)이다. 수소 분야 사업은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와 성능고도화로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만을 사용한(전소) 엔진 발전기 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의 거점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지역별 순회 평가회를 통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만족도와 욕구를 파악해 운영개선 사항을 확인하여 향후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한 320명을 대상으로 참여 만족도, 참여 효과 등 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매우 만족(56%), 만족(12%), 보통(29%) 순으로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 권유(50%), 본인 관심(18%), 이용기관 소개(14%), 홍보물 이용(8%), 관공서 소개(6%) 등의 순이었고, 참여 동기는 용돈 마련 (54%), 건강 유지(13.2%), 여가 활용(12.7%), 사회활동 참여(12%), 친교 유지(8%)로 전년보다 동기부여 종류가 다양해졌다. 참여 효과로는 경제적 도움(33%), 신체적 건강개선(32%), 대인관계 개선(18%), 긍정적인 태도변화(10%), 자기발전 성취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3박 4일간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비전을 고취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용 청소년들은 오사카, 교토 등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역사적 장소와 문화유적지 등 명소탐방과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한일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도게츠교, 청수사 등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메리켄과 신사이바시 지역을 방문해 일본 근대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일본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으나, 이번 탐방을 통해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경회 소장은 "청소년들이 일본 문화탐방을 통해 한일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가는 데 필요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