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6일 오전 11시 4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이현준 교장, 김태훈 부장교사, 신원성, 최민호, 조수빈 교사,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유애현 교무처장, 나성식 학생처장, 임재문 취업진로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입학 추천 및 진로교육 체험 협조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ㆍ연구ㆍ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교육기관 보유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이현준 교장은 “저희 영화국제관광고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더욱 빨리 변화한다.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백석문화대학교와의 협약으로 혁신의 동역자를 얻은 기분이다. 함께 노력하여 혁신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은 “양 측은 기독교 설립정신 아래 세워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말씀하셨다시피 혁신은 어렵지만 함께하면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 ‘글로벌 프런티어 충청사업단’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년(최대 4년)간 해외취업사업을 운영한다. 글로벌 프런티어 충청사업단에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백석대학교를 비롯한 권역 내 3개 대학은 △경영 △관광 Hospitality △게임 △스포츠(태권도, 스킨스쿠버 △호텔조리 등 해외취업 분야 총 8개 과정을 운영하며, 사업에는 100명의 연수생, 예비자 과정 재학생(1~3학년) 등 총 500명 참여한다.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공청회 이후 6개월간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이후 권역 내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참여의사를 확인해 함께할 대학을 찾았다. 이번 과정을 총괄하는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은 “같은 권역 내 대학들과 그 동안의 해외취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4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카이스트 이사장인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해 지역 시민을 위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김우식 이사장은 참 지도자상과 리더십의 사례, 성공하는 리더의 공통점 등을 설명하며, 강의 주제인‘창의적 지도자상’에 대해 현장감 있는 사례와 지식을 전했다. 강연장에는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중·고교 교장단, 지역정치인, 공무원, 기업인 등 다양한 청중 150여 명이 강당을 가득 메워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카이스트와 호서대 그리고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 시민을 위해 매주 개최하는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의 두 번째 순서다. 지난주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을 시작으로 국내 유명 석학들의 고품격 릴레이 강연이 8주 동안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강연은 정호승 시인,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하종원 연세세브란스병원장 그리고 1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지역의 과학기술 분야 성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 박태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소형위성, 드론, UAM, 메타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과학기술 전문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기획 자문 및 공동연구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지역 내 과학기술 역량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연구 장비, 시설, 공간 인프라 등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관련 사업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장태석)이 ‘2022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9일부터 27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의 34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후기 일반대학원은 26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경제통상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법학과 ▲신학순결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융합과학기술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융합전자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에서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원은 8개 학과(▲가족상담치료학과 ▲교육상담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산업융합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자연치유학과)에서 모집한다. 원서 접수 후 첨부 서류와 증빙 자료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5월 31일(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문대는 면접 일정에 대해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자발적인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의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학부모 학습공동체’와 ‘학부모회 학교 참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265교(초등학교 155교, 중학교 72교, 고등학교 36교, 특수학교 2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참여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2년 학부모 지원사업 대상교 학부모회장(대표)과 담당교사 53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사업 운영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업무 담당교사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사업 관련 도움자료를 배포하고, 사업 운영 컨설팅 안내와 참가자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 자치활동과 관련 연수를 통해 교육가족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감 지정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담당자와 문해교원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실무운영 맞춤 지원 연수’를 총 3회 차로(▲1회차: 5월 3일(화)/당진도서관 ▲2회차: 5월 10일/청양도서관 ▲3회차: 5월 17일/홍성도서관)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총 30기관(초등 20기관, 중학 10기관), 50학급에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조사된 현장 고충 유형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초임 문해교육 운영기관 관계자에게 전문가들의 방문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고, ▲다수 기관 선정 주제인 ‘학습자 관리·학습 전략’ 분야 주제 특강 ▲회차별 참여기관 컨설팅 요구 분야 자문 ▲현안문제 질의응답 ▲지역별 문해교육 여건과 환경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며, 충남의 특성에 맞는 문해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문해교육 체제를 구축해 아쉽게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질 높은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인문사회대학 정책연구팀 박현식 교수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장순미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체계 강화 및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충남 다문화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충남 다문화 취·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별 맞춤형 다문화 취·창업 교육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이 교육과 함께 중요한 사명이고, 호서대학교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과 충남다문화거점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장순미 센터장은 “호서대학교가 지역 센터와 연계하는 맞춤형 다문화 가족 취·창업 및 자녀교육의 파트너로 함께 함에 감사하고, 앞으로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인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사무국 기관으로 전국 대학 최초 선정됐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두 가지로 나뉘어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라이센스를 갖게 된 운영사무국은 △지역 내 포상제 운영 및 관리 △포상센터의 선정 및 운영 지원 △포상 담당관 자격 관리 △청소년 포상활동 지원 △포상 인증서 발급 승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이와 관련 매년 좋은 성과를 만들어왔으며 지난 해 여성가족부장관상 1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3점 외 다수 수상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2명, 은장 11명, 동장 21명 등 총 34명이 포상을 받았다. 백석대학교는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사무국으로 대학역량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포상센터 추가 확보로 참가 청소년 및 사업을 확대해 많은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 개발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과 청소년기관의 협업으로 청소년 활동을 선도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 며,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부교육감 주재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국‧담당관별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진석 부교육감은 5월 3일부터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권한과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전진석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해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지 60여 일이 넘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전쟁으로 6백만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고려인 동포 숫자가 2만여 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으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는 약 600여 명. 앞으로 100여 명 이상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현재 15가정이 4월부터 충남 천안, 아산, 논산 지역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윤운성)는 충남에서 마련한 임시 숙소에 거주 중인 고려인 동포를 위한 난민 돕기에 나섰다. 급박한 상황에서 입국하다 보니 시급한 것은 생필품. 이에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선문대 교양학부,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지부와 함께 가정별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 단위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선문대 권현종 교수(교양학부)는 “한 가정의 중학생 자녀에게 운동화를 전해주고 집을 나설 때 불쑥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 학생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면서 “배려나 봉사는 그 대상이 필요로 하는 것과 기뻐할 수 있는 것을 해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용선 차장(사회봉사센터)은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일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형으로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지원자격은 2022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 대상 학교는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중 4월 30일 기준 결원이 발생한 학교이며, 모집정원은 ▲천안학군 45명(남 4명, 여 41명) ▲아산학군 100명(남 71명, 여 29명)이고, 학군별로 남·여를 구분하여 각각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천안학군은 천안교육지원청, 아산학군은 아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9일 17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5월 20일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입학안내를 실시하며, 5월 23일(월)부터 등교한다. 다만,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상급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는 만큼 배정받은 고등학교의 1학년 수업일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농어촌 인구의 자연 감소와 출생률 저하 등으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맞춤형으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도내 유아 10명 이하인 1학급 규모 유치원은 총 223개원(전년 대비 14개원 증가, 전체 유치원의 46.2%)으로 해당 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색있는 유치원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 ▲놀이, 현장체험학습, 공연 등에서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이 함께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추진 ▲공동교육 환경에 맞는 비품 및 교구 지원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소규모 유치원 간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연계한 통합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 유치원들의 교육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의 고립이 가속화되고, 학대 및 가정폭력, 생활고로 인한 위기 가정이 증가해 학교 안팎으로 취약학생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14개 시․군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 학교현장 방문 ▲인권침해 가해․피해학생 특별관리 및 지원 ▲인권침해 고위기 더봄학생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위기 가정 밀착 지원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저해하는 문제행동 중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인권침해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상담치료비를 신청 학생 1인당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도내 특수학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는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 주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INC 3.0은 지난 1~2단계(LINC,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악연협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규모만큼 지원도 크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 기준으로 총 3,025억 원을 잡고 2027년까지 최대 6년(3+3)을 지원한다. 선문대는 수요맞춤성장형 사업 유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6년간 약 2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5년간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면 이번 3.0 선정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고도화시켜 산학연 공생 플랫폼을 구축해 공유 생태계 강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가치를 익스(ICCS, Intergrated Community for Cooperation & Sharing)체인지 하는 플랫폼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두고 ▲개방형 공유 생태계 조성 강화 ▲미래 신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4월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오미크론 확진자의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 방식을 종료하고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과·비교과 활동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의 학교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전면 재개하고 소규모 체험활동, 숙박형 프로그램 역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따라 학교 방역 대응체계도 변경된다. 확진자 등교 중지(7일)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유지하되 기존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주 1회 권고 실시하였던 선제검사를 5월 1일부터 미실시하며, 접촉자 자체조사도 2회 권고에서 1회 권장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급식실 지정좌석제, 체육관 동시수업 등의 기타 방역수칙은 학교 실정에 따른 자율 시행으로 변경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기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