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가 충북교육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도 협의회장에는 장동석 청주시협의회장(이은학교 위원장) ▲수석부회장에는 김창원 음성군협의회장(무극중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권역별 부회장으로는 ▲남부권역 김원배 영동군협의회장(이수초등학교 위원장) ▲북부권역 김용기 제천시협의회장(제천동중학교 위원장) ▲중부권역 신형철 진천군협의회장(진천고등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요셉 옥천군협의회장(옥천중학교 위원장)과 김영길 단양군협의회장(상진초등학교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장동석 청주시협의회장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모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협의회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새롭게 선출된 도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인권활동가로 활동 중인 마선옥씨가 초청되어, 장애가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차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수용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일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태, 사회적 편견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지역사회 및 학교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변경안, 조례안 · 일반안건 등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남구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 도입 제언’, 노소영 의원 ‘5060 신중년 일자리 확대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민주화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남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남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조례안(오영순의원)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남구 합창단 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층븍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 내에서도 사과와 배 재배 면적이 큰 괴산군의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역 농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관내 모든 과수 농가에서도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나무 전체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진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 시 감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2일, 건설교통과, 주민복지과 등 2개 부서가 괴산읍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괴산읍의 한 담배밭을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박재호 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는 괴산읍 능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서미숙 과장은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을 보탠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힘든데, 직접 찾아와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한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오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누구나 자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고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주요 대상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다시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은 단순한 야외 체험이 아닌,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활용해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명상을 통해 내면과 대화하는 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숲과 꽃의 향기, 새소리와 바람 소리, 따스한 햇살과 맨발로 밟는 흙의 감촉 등 자연이 주는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쉼과 회복을 체험하며 건강측정도 진행하게 된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의 교육진행에 따라 호흡 명상, 자연에서 배우는 나무의 생존전략, 감정 정화 활동 등이 포함돼 숲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 안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 부군수, 안전보안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괴산읍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포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과 밀접한 행동요령 중심의 홍보를 통해 효과를 높였다. 장우성 부군수는 “생활 속 사소한 위험 요소들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늘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마친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공연 등이 이어져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부터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6세 이상 12세 이하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로 통과시켰고,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결혼부터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일간의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1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했으며, 이 가운데 20건은 원안가결, 5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3건은 보류되고, 1건은 부결됐으며, 2건에 대해서는 의견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발언으로 ▲김미영 의원의 '소규모 도시개발실무종합심의회, 제대로 된 행정인가?' ▲김은아 의원의 '공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인사, 아산시 행정의 방향을 묻습니다' ▲이기애 의원의 '14억으로 챙긴 건 민생 아닌 ‘측근’... 투명 인사는 어디에?'가 있었다. 맹의석 부의장은 “그동안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각종 안건 심사 등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40만 아산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2일,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의 요람, 충남 FFK’를 주제로, 도내 8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경진 △실무 능력 경진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경진 △FFK 골든벨 등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농업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농업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에서는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 활동이 진로 결정도에 미치는 영향’ 등 실질적인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교사 간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충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교원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2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대규모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육’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생존수영교육 전문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선박탈출 실습, 구조대형 만들기 등 생존수영의 기본 요소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 강사들은 생존수영강사, 인명구조요원, 응급처치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물에 들어가는 수영실습 대신 교실 안에서 생존수영의 핵심 동작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초 안전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생존수영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생존수영교육 방법을 고민하고,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연
구이양, 중국 2025년 5월 2일 /PRNewswire/-- 중국 구이저우 구이안신구 공산당(Communist Party of China Guizhou Gui'an New Area)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이 전국적인 컴퓨팅 네트워크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동수서산(東數西算)'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동부 지역의 데이터를 서부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생산 구조 전반의 재편까지 아우르는 것이다. 구이저우성은 컴퓨팅 분야 후발 주자에서 선두 주자로 도약하며, 중국 서부 지역 다른 성(省)에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구이저우성은2021년 5월 국가 컴퓨팅 파워 허브로 지정된 이후 눈에 띄는 컴퓨팅 역량 강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총 컴퓨팅 파워는 두 배로 증가해 57엑사플롭스(EFLOPS, 초당 5700경회 부동소수점 연산)를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지능형 컴퓨팅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면서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컴퓨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화웨이 어센드 컴퓨팅 센터 등 클러스터형 지능형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이저우는'데이터 저장소'에서 '컴퓨팅 엔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1회(회당 60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기관은 서천읍에 3곳, 장항읍에 1곳이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2일 백년뷔페에서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각장애인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부모님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장은 훈훈한 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우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오신 청각장애인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주 회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함께하겠다”며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1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하여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 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조직문화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큐브 이진미 수석강사가 강의를 맡아 조직 내 갈등 사례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강의하면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청양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행정PRO운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수평적이고 배려와 소통이 활발한 조직 환경 속에서 공무원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으며 진정한 적극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행정PRO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