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 성수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과 괴산읍 직원들이 방문해 괴산군의 우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대학찰옥수수 200박스, 표고버섯 50박스를 판매하여 5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19일에는 의정부시 가능동을 방문하여 직거래 행사를 열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태 위원장은 “괴산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결연지 주민에게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학찰옥수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전수 읍장은 “괴산대학찰옥수수와 다양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비 12억 7천만 원, 농기계 구입비 8억 원 등 총 20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청안면 읍내리 202(5,171㎡) 부지에 지상 1층 2동 6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청안지역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농기계 위주로 장비를 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완공되면, 괴산군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 감물, 장연, 연풍, 청천, 덕평, 사리, 불정 등과 함께 총 9개소의 임대사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총 62종 90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해 관내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으로 농업인의 영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기계화 영농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사업소 규모 확대에 따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경동맥초음파검사,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미세단백뇨검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11일 괴산성모병원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MRI(뇌정밀 자기공명영상)검사를 20% 경감된 금액(자부담)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질병부담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 발견·예방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제333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대 괴산군의회의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 2024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의 건 △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은, 김주성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모두 8건이다. 임시회 첫날 신송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있는 괴산군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괴산군은 인구가 감소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 3월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116으로 가장 높은 5단계인 소멸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며,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괴산군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충청북도 산하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다육정원,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 다육정원: 다육식물을 화분에 작은 정원 형태로 식재하여 꾸미는 원예 활동 2) 디쉬가든: 접시류, 찻잔 등 각종 생활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원예 활동 3) 토피어리: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꾸미는 원예 활동 교육 대상자는 관내 어린이,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등이며 이번 교육은 괴산북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군민에게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2일 제일어린이집 원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읍은 15일 2024 시군역량강화 지역주민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읍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문제와 주차문제를 해결해 괴산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과 최경섭 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 모여 “자연특별시 중심, 빛나는 괴산읍” 조성을 위해 환경과 주차 문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쓰레기 처리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확보와 주차 시스템 개선 등의 방안을 이야기했다. 김전수 읍장은 “이번 포럼은 괴산읍-괴산군의회-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문제와 주차문제는 괴산읍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는 15일 대한노인회 불정면 분회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잡곡과 150만원 상당의 식사대접을 기부해 총 2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물품을 불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후원물품 전달하고 및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집 불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불정면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정새마을금고는 40년간 불정면과 함께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해온 서민 금융기관으로, 지난 2월에도 불정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을 교육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양성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괴산 군민의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보건소는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1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비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윤태곤 소장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들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에도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15일 초복을 맞이해 초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괴산성모병원 봉사단과 괴산천주교회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의 300만원 후원으로 준비된 삼계탕이 48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황지연 관장은 “후원해 주신 괴산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초복나눔 행사로,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음식을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복맞이 나눔행사에 참여한 괴산읍 한 어르신은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받아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넘길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인헌 군수는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초복나눔행사에 후원과 봉사를 실천한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천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수, 부군수, 각 국·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사전 예찰활동 및 안전조치 실시, 집중호우로 인한 급류·침수 등 대비 태세 강화,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특별관리 등에 대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군은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조사 및 지속적인 예찰활동 등을 통해 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한 호우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군민들께서도 TV, SNS(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최신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호우, 강풍 시 외출을 자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여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괴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역말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중 추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6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이 11일 ‘괴산읍 희망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만두, 누룽지, 즉석식품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냉장고는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연간 4,000건의 이용 실적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웅식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 냉장고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괴산농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과 5일에는 괴산 내 위치한 엔케이건설(주)과 진평건설(주)에서 각각 3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성금 50만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페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는 6410명이었으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해당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신청 기간을 준수해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