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시범사업자 모임 등에서 지역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와 학습조직체인 △영동와인연구회 △영동감연구회 등 단체에서 군민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시범사업 등의 참여자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분야의 개인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0여명의 농업인단체 및 개인이 기탁에 참여했으며, 총 1600여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농업 신기술이 적용된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동군으로부터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과 스마트 시설 설치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민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농업기계 긴급수리 서비스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긴급수리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업무 효율성 확보와 재정비 차원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일시 중단한 상태였지만, 이번 수해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긴급 수리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수리팀을 급파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피해를 입은 영동군 읍.면 마을을 방문해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친 후 경운기 등 26여대를 수거했다. 영동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정성스러운 손길로 수리 서비스에 임했다. 이번 긴급 서비스로 경운기, 예취기 등 농업기계 19여대의 수리를 완료해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남은 관리기와 경운기 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하게 되며, 트랙터 등 7대는 해당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청정자연의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는 지난 3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상촌면 물한4길 8)에서 열렸다.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더위를 잊게 할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열두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국립창극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손현권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장은 “물한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물한계곡의 수려한 경치를 알리고 한여름밤에 진행하는 우리 음악회도 수준높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기획, 홍보, 마케팅(수익사업), 대외협력(기업유치), 엑스포운영, 행사, 시설, 전시 총 8개 분야, 33명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직접 각 분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촉 수락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을 보유한 이문희 충청대 교수를 자문위원장으로, 국악분야 전문가이며 영동난계국악단 초대상임지휘자를 지낸 강호중 추계예술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행사가 종료되는 2025년 10월 11일까지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 분야별 중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자문과 실행상 문제점을 예측하고 개선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가진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이문희 자문위원장 주재로 행사 대행사 제안 내용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하여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발표됐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에 “김영동(永同)할머니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인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10개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시행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노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비롯한 10가지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으로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도하여 영동군에서 질 높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 등록 임신부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을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힐링 여행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를 제공한다.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는 1인당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로 객실(1박2일), 조식(동반1인 제공), 부대시설 이용권과 시설별 차별화된 임신부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동군 등록 시설은 일라이트호텔이며, 리솜리조트(제천), 벨포레리조트(증평), 스테리움(제천)으로 도내 4개소에서 운영된다. 지원방법은 증빙자료(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 후 신청서 접수 및 담당자 확인을 거쳐 전용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으로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영동군 보건소는 임신, 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지난 1일 영동군을 찾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이불 40채와 생필품세트 125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을 주민의 소식을 듣고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는 지난 2일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를 위해 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 40여명은 마을별 농약병을 수거하고 학산면사무소 일원에서 분리 배출 작업을 진행했다. 장두석 회장·장순희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산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 모두 학산면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풀깎기, 농약병 분리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구조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새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사 서혜민(황간119안전센터)·이경민(영동119안전센터)·송정훈(영동119구조대) 대원이며, 이들은 지난 해 10월 23일 영동군 황간면에서 지붕 위에서 떨어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심정지 증상을 빠르게 인지한 뒤, 신속한 구조와 함께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54명의 구급대원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올해도 짧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아 아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아동 및 지도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형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 혼합기인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영양상담 △금연사업이 함께 운영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및 상담을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으로 △구강건강 △건강생활실천 △금연 관련 OX퀴즈를 통한 올바른 정보 알기 활동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내용과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용산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양산면을 찾아 선풍기 및 화장지(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17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은선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28억)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 사업비 11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 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총 사업비 2억원)이 배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정 군수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등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영동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등록자가 4만 4천명을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달 29일까지 44,709명이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았다. 6월부터 발급을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영동군 인구수(43,848명·6월말 기준)를 넘어섰다.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빠진 소도시를 살리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5개소를 운영하다가 올해 19개소를 추가했으며, 영동군도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단양군 △제천시 △옥천군 △괴산군과 함께 시행 중이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외 전국 34개 지자체를 관광주민증 대상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관광지 입장요금 할인부터 숙박, 식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방법과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영동문화원과 함께 ‘오늘은 무료 영화 보는 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영동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독려와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군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문화적 욕구 해소와 여가의 선용을 위해 추진됐다.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이 필요하다.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챌린지 달성 후 응모를 하면 된다. 챌린지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12만보 걷기와 퀴즈 풀기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여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영동군문화원에서 1인당 영동레인보우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영화관람권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31일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시기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면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며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로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까지 순찰 활동을 펼친다. 회원들은 3명에서 4명 정도 조를 편성해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구촌리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유찬호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보호 선도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