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9일 19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 ‘희망 나눔 콘서트 '노래하라: Cantare'’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기부와 공연의 결합이라는 기획으로, 관객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입장료 대신 독거노인들을 위한 라면이나 과자, 핫팩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관람할 수 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과 현대 성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국악관현악 ‘달빛항해’,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이 함께하는 ‘난감하네’와 ‘박타령’, 성악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퀸 메들리’, 합창과 국악관현악의 ‘사랑이 펑펑’과 ‘Christmas Carol Medley’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소원 트리 꾸미기, 포토존,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지휘자 정도형은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가 ‘2025 희망나눔 캠페인’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희망나눔 캠페인’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나눔 문화의 대표적인 모금 활동이다. 신니면은 적극적인 홍보로 신니면 생활개선회(5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200만 원), 길우석 씨(200만 원) 등 단체와 개인이 적극 참여해 총 450만 원의 성금을 모였다고 설명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관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복지자원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니면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2,291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모인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는 7일 충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8회 충주시 장애인 부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 지역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숭덕학교 정현주 부장의 ‘발달장애인 긍정행동 지원방법’을 주제로 부모 강의가 있었으며, 이 교육에서 부모들은 발달장애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충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 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을 추가설치 완료한 라바랜드를 방문하여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신니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 개선에 대한 당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전자태그(RFID)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을 하는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종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종량기 운영의 장단점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의 △농어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 채희락 충주시의원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측 역할과 지원 방법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문순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 및 활동지원사 입장, 심현지 센터장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과 서비스 제공기관 입장 토론이 진행됐고, 김흥애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사례발표가 더해졌다. 박종균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고민하고 의논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자립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25명으로 이뤄진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변근세)는 지난 5일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하여 새로이 구성된 13명의 임원진의 인사와 신규직원 환영 인사가 있었으며,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의 퇴임식, 행운권 추첨, 공연, 레크레이션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승철 국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본인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충주시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달 조금씩 내는 회비로 마련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변근세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는 6일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우동명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장은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직원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워터기술 주식회사 충주댐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 시설인 충주댐과 발전시설, 광역상수도에 대한 점검 정비 전문기관으로 독보적 기술을 통한 안전한 물 공급과 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으로 숲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제주도 저스트홀스, 산굼부리에서 충주관내 지적장애인 대상 ‘2024 단기스포츠체험강좌(승마, 트레킹)’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강좌는 ‘승마·트레킹 교실’로 체험에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11명, 보호자, 인솔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번행사때 참여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지만 승마체험을 하면서 말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사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으로 관내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구매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직장인 발전협의회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여,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노사화합의 의미까지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총 1,100장의 연탄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되었다. 공단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정광섭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특히 노사가 함께 참여한 오늘의 봉사활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화합과 사회적 책임의 좋은 본보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복 직장인 발전협의회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255억)과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46억 원)에서 4개 점을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선순환 구조는 시민들의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시의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이 같은 성과는 매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행을 반영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 결과다. 특히 농가들이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행복 장터에서 홍보됨과 동시에, 시에서 행복장터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와 우수 농산물 홍보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함께 이뤄지며 큰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충주시 로컬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친환경 저상버스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봄·가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과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총 34대로, 수소 저상버스 18대와 전기 저상버스 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수소 저상버스 18대, 전기 저상버스 2대 총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한 상태다. 또한, 나머지 친환경 저상버스 14대에도 올해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플로리스트’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1월부터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두 프로그램은 각각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다육 식물 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 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꼈다. 캘피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술과 소통하며 엽서, 액자, 달력, 시계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며 높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예술적 가치 확장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가 가족 친화 문화프로그램인 ‘나눔장터’ 진행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나눔장터’는 가족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중고 물품 거래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4월 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 5월 탄금공원, 10월 호암지구 제일풍경채아파트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서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한 대상자 중 초과 범위가 10% 미만인 가정을 선별하여, 나눔장터 참여가정이 기부한 판매금으로 총 5가정 8명에게 200천 원~300천 원씩 총 185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지원금은 학습을 위한 교재 구매비, 학원비, 독서실 비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 격차 해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5일 더 베이스 호텔에서‘2024년 충주시 신산업 경쟁력고도화 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에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에 참여한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성과발표,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 지원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화 지원 3개 분야에 대하여 총 11개 사 13건이 선정됐으며, 지원 분야별 대표 우수사례가 선정돼 발표됐다. 먼저, 시제품 제작 부문 우수사례인 ㈜3A(대표 이용숙)는 이차전지 부품 전방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리벳 단자용을 AL 소재로 표면을 개선하며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이에 따라 16,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공정개선 부문 우수사례인 우진전장㈜(대표 정승호, 박용덕)은 원형 BUTTON FIXING RING 공용화 금형 개발 과제에서 기존 3종의 링의 개수를 1종의 공용화 제품으로 통일시켜 생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새마을회는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2월~12월,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윤번제로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등 물품을 수집하여 수선 등의 손질을 거쳐 필요한 분들께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비하고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세대 등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빨래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수집, 아이스팩 수거・세척・무료나눔 등 자원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정신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특산품 판매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수익금을 조성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한해 동안 재활용 녹색행복가게(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을 보다 뜻 있고 보람 있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2024. 12.6. 10:00부터 대소원면 금봉산농원에서 다문화 가정 10가정과 읍면동부녀회원간 멘토링으로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만들어진 고추장・된장을 다문화 50가정에 전달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최숙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