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을 위촉해 자문의 특별상담을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특별상담은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게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며, 신청 대상은 관내 학교에서 상담 과정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학생이나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 요구가 있는 교사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시기적절한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 변화에 따라 장애학생 인권을 접하는 새로운 관점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마련했으며, 김영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권의 눈으로 본 차별’을 주제로 ▶인권 ▶장애 다시 생각해보기 ▶차별 발생의 이유 ▶구조적 관점에서의 차별 등을 강연했다. 참여한 특수교사는 “삶의 방향은 바뀌더라도 삶의 질은 바뀌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나, 가족, 그리고 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장애나 차별로 인해 삶의 질은 바뀌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사의 역량을 제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더하는 말하기-대화의 온도’ 연수를 22일 운영했다. 연수는 전문성 있는 교사 화법을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간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왜 욱하세요?’, ‘예쁘게 말하는 제가 좋다’ 등의 책을 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범준 작가를 초청해 ▶수업을 살리는 교사 화법 ▶욱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대화에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화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학부모와의 상담 시 신뢰를 쌓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공감을 끌어내며,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에서 소통을 원활히 할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이 따뜻한 소통과 깊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실천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남부 초등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수업 나눔은 ‘빛나는 남부 수업 혁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빛남 수업 나눔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참관으로 진행한다. 수업 나눔 협의회를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전략을 교사들이 함께 나누고 수업 자료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한다. 22일 인주초등학교 수업 나눔 교사의 그림책 문해력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좋은 수업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새롭게 배우며 교사로서 한층 더 성장한 것 같고, 학교에 돌아가 교실 수업에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 중심의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한 실천적 수업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초등학교와 연평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연극공연을 22일 개최했다. 공연은 이동이 쉽지 않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 지역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연극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직접 참여하는 연극으로 운영했다. 공연을 관람한 연평고 학생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배우의 눈동자를 직접 마주 보며 연극을 관람하는 것은 처음 있는 경험”이라며 “후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과 즉흥 연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사소한 다툼이 생기더라도 대화를 통해 오해를 잘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의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현장실무지원단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근거 훈령(교육부 훈령 제477호)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담는 학생부 기록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장실무지원단 교사 40명은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하고, 개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충실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성인지교육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학생 참여형 교육극 공연 67회를 지원한다. 성인지 교육극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인권·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교육 주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메타버스 대소동’은 가상의 세상 메타버스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계를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갖도록 한다. 중학생 대상의 샌드아트 ‘나에게로’는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빛과 음악, 옴니버스 형식으로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고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시크릿’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다룬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성인권 교육으로 존중과 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활용한 흥미롭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장을 22일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여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계산공업고등학교 중창단의 축하 공연을 함께 진행해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476명으로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82명 중 1,756명이 합격하면서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여식에는 합격자 18명이 참석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 마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합격한 시민들에게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합격증서를 수여했고,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는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합격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설계해 나가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763명의 인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전반기 각종 전국대회 실적과 대진표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대회에서 검도, 핸드볼, 야구, 축구, 배구 등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자전거와 역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내 현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 대회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3박 4일간 대회 현지를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도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 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인천 학교체육의 위상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곡고등학교에서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열고 상업 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23명이 참가해 경진 분야 9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 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호텔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모두 9개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무 실무 종목에 참가한 문곡고 학생은 “인천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우수한 친구들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다”며 “장래 희망인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미용업 종사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중교통 취약지구에 거주하며 홀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이동과 더불어, 머리 손질을 마친 후 점심 식사로 뜨끈한 국수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박순애 자원봉사자는 “매우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어촌을 위한 맞춤형 사업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소무의도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5일(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야외무대에서 많은 구민과 함께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등 인천을 대표하는 6개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만나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목표를 둔 행사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공간서커스 살롱의 '합!?'과 극단 보물의 '목각인형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웃음소리와 박수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이번 영종진 공연 외에도 오는 7월 25일까지 인천지역 내 공공 공연장에서 어린이 관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공장장 문병선)과 최근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시행함은 물론, 상호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선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관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센터는 정신건강 검진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 정신장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과 함께 ‘온열질환자 응급실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데 따른 조치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매일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대상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인하대병원·인천기독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하늘정형외과의원 총 3곳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관내 응급실에 온열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2021년 7명에서 2022년 15명, 2023년 16명으로 증가했고, 대부분 실외에서 활동 후 탈진 등의 증상으로 이송됐다. 실외 활동이 많거나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심장병, 고혈압 등)는 온열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