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경향신문(사장 김석종)이 28일 세종시청 중정홀에서 ‘경향세종본부’(가칭)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향세종본부 건립을 통해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날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취재활동과 뉴스, 콘텐츠 생산을 강화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미디어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향세종본부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경향신문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계기로 세종시가 행정에 이어 정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면서 행정수도 역할이 확대,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경향신문은 행정부에 더해 입법부까지 이전할 경우 뉴스를 비롯한 콘텐츠 생산 방식을 바꾸는 등 업무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향세종본부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종본부를 발판으로 지역보도를 강화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경향신문은 국회 세종의사당 계획이 구체화되는 데 발맞춰 경향세종본부의 구체적 건립 방안을 마련하고, 본사 기능의 대폭 이전을 포함한 경향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1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자리로 한양로보틱스(주), 일진전기(주), ㈜대한철강을 포함한 15개 기업에서 행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였고, ㈜화천, ㈜에스이앤지 등 9개 기업도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드론 시연으로 막을 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홍성공업고등학교·한국KPOP 고등학교 등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지문 적성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0명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신고대상은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는 계약시 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의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계약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동신고가 원칙이지만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일방이 공동 날인(서명)한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계약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를 비롯한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에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전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과 공동으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충북연구원(청주시 소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도청 공식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지역민들은 누구라도 쉽게 시청하고 댓글로 참여 할 수 있다. 대전시는 공청회에 앞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열람도 진행하고 있는데, 위 열람기간 내에 지역 주민들은 관할 자치구에서 열람을 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한시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030년으로 연장됐다.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2030년까지 계획기간을 변경하는 것으로 내륙첨단산업권에 속하는 6개 시도가 지난 해 4월부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중으로 도와 시군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을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시군 데이터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결과 보고, 시연,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사는 결과 보고를 통해 시스템 구성도와 인프라 구축, 원천 데이터 확보 및 수집, 빅데이터 분석 모델, 공공데이터 개방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각 기능별 구축 결과를 시연했다.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빅데이터 공모사업’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사업으로, 충남형 디지털 뉴딜사업의 역점 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도입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플랫폼 명칭은 자체 공모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올곧게 담는다는 의미와 한 올 한 올 가느다란 실이 모여 천이
(충남도민일보) 2019년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무료 버스’를 시작한 충남도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버스비 무료화를 실시한다.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역시 전국 처음으로, 도와 15개 시군이 힘을 모아 교통복지의 새 역사를 개막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무료 버스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활성화와 저비용사회 구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등을 위해 도입했다. 대상은 만 18세 이하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5세 5만 7971명, 만 16∼18세 6만 1151명 등 총 26만 1804명이다. 지원은 내년 6∼12세를 시작으로, 2023년 13∼15세, 2024년 16∼18세 등 단계적으로 늘려간다. 이를 위한 총 예산은 145억 5000만 원이며, 기존 75세 이상 도민 등까지 합하면 연간 443억 5000만 원으로 늘게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는 이번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 프로셀컴퍼니 등 2개사가 2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기업 64개사가 참가했으며, 1개사 당 3~5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의 중소기업과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들과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가능한 시간대에서 온라인상에서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26일 수출상담 첫날만에 반려견 사료 등을 생산하는 ㈜ 프로셀컴퍼니는 홍콩 기업과 베트남 기업으로 각각 1백만불(총22억원), 그리고 헤어케어 샴푸 등을 생산하는 ㈜ 위즈켐은 필리핀 기업과 화장품 355,000불(3억9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 결과는 대전의 우수제품으로 바이어의 신뢰를 얻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로 판단된다. 한편, 대전시 허태정시장과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26일에 수출상담회 현장에 들려 관내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했으며, 당일 수출계약이 체결된 ㈜ 프로셀 컴퍼니 김좌진대표에게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대표자들이 큰 박수로 격려를 표했다. 한편, 쇼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내달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동 신고가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계약 당사자들은 임대임과 임차인의 인적사항, 임대료 및 계약 기간 등 임대차 계약 내용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주택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면 되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처음 시행되는 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5,212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대전 서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89% 상승했으며, 공시가격 현실화와 각종 개발 사업, 도시계획 변경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7월 30일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5월 현재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목표 대비 84%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5175억 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860억 원이며, 현재까지 2413억 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시·도 평균인 76%보다 8%가 높은 집행률 8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32억 원 중 501억 원을 집행해 도내 평균 50%보다 18% 높은 집행률 68%를 달성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마감을 1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 확대, 선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제품 홍보 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기업의 제품 특성 및 사용목적에 맞는 컨설팅과 영상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6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10%의 기업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본 사업은 기업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원규모를 작년대비 20% 높여 지원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영상을 통한 기업의 마케팅 홍보는 비대면ㆍ온라인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난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에 도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1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계약 체결액이 606만 달러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기업을 해외 바이어에 소개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했으며, 칸막이가 있는 개별부스 안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도내 20개 수출기업과 미국·캐나다·영국·호주·체코 등 9개국 총 15개사 무역상사 바이어가 참석했고, 이 중 바이어 10개사는 해외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충남도의 우수 수산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9개 시군 소재 젓갈, 소금, 키조개, 감태, 김, 수산 가공 즉석식품(HMR) 관련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도는 수출 상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담 매칭 일정을 사전에 조율했으며,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1 대 1 상담을 진행하도록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임대차 시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주택 임대차 보증금이 6000만원 또는 월 차임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위임 신고도 가능하다. 시행지역은 도내 8개 시 지역이며, 7개 군지역은 신고할 필요가 없다. 신고방법은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 가능하다. 이때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 부여가 연계 처리돼 임차인의 편익이 제고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한 도내 노동자 권익 증진과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의 확대를 위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교육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및 디지털경제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과 노동 현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다변화에 따라 특수 고용 및 비임금 노동자가 증가하는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일하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노동교육 확대를 위한 실천과제와 세부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도내 공직자의 노사 교육 과정 참여와 노동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교육 수요자 분석 및 노동교육 정책 수립,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도의 노동인지적 행정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 콘텐츠 및 강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고효열 부시장이 주요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6일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동일 시장의 4차례 중앙부처 방문활동에 대한 후속 조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고 부시장은 먼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보령신항 개발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2022년 국비 701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2022년 신규로 추진할 대천항 항만재생 및 연안재생,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 대천천 연안재생 조림 등 4개 사업 34억 원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를 방문하여 국도77호 우회도로 건설과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 추진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기본계획 반영도 함께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지원과를 방문하여 보령시 모란공원 내 봉안당 포화에 따른 장사시설 수요 충족을 위한 봉안당 추가 건립사업으로 2022년 국비 12억 원을 건의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이어갔다. 고효열 부시장은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담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소통하며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충청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대전 팁스타운 내 입주를 완료하고, 26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차관을 비롯하여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및 세종시 조상호 경제부시장, 지방중기청장,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충청‘지역 엔젤투자허브’개소를 축하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자금 공급 역할을 하는 엔젤(개인)투자자 육성을 위해 중기부에서 지자체 및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업하여 조성하는 지원센터로, 충청과 호남권이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에서는 예산 확보 단계부터 엔젤투자허브의 충청권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 및 의지를 보여왔고, 시범지역 선정은 엔젤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중기부에서 우선 선정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권역별 연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엔젤투자자를 육성하고, 엔젤투자자와 창업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한다. 충청‘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올해 초 시범지역 선정 이후 민간중심의 창업ㆍ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한 민간협의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