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22일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약 130여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기업 등 총 450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됐다. 군은 전담부스를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중점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괴산군에 귀농해 행복한 삶을 사는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보건소는 22일 유행처럼 번져가는 백일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확산함에 따라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와 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발작적 기침과 호흡 시 ‘웁(whoop)’소리, 구토가 동반된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백일해에 걸리면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 기간 등교, 등원을 중지하고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백일해 환자와 접촉해 감염이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백일해 예방법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에 이어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각각 2006년, 2008년에 비산3동, 호원1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큰 호황 속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매결연지 간의 우호를 증진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찰옥수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에 옥수수 400박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에 옥수수 200박스를 판매해 총 1,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안종영 위원장은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시민분들의 대학찰옥수수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면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분들의 고충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을 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은 7월 18~19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출하철인 대학찰옥수수 등 우리군 농특산물 홍보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도·농간 교류 협력을 확고히 했다. 이날 문광면은 사전 주문으로 접수된 대학찰옥수수 414상자, 감자 52상자, 벌꿀 14병, 오디 90팩 판매해 1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혜연 면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꾸준히 사랑해 준 오류2동,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신선한 농산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원 위원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8월 말에 있는 고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식문화 선도를 위해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음식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생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음식을 주제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만삼감자밥, 사군자삼계탕, 복분자수삼냉채 등의 약선음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괴산군향토음식연구회는 주기적인 과제교육, 벤치마킹 등을 통해 농특산물 먹거리 개발과 신기술을 연구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향토 음식 홍보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 고추장 담그기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선도할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신기리에 의료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T사와의 행정소송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2심에 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춘천고등법원에서 열린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기간연장 불허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 T사측이 승소한 1심 판결이 뒤집고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하였다. 이로써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 중이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반대해 온 괴산군민들의 5년여 간의 투쟁이 결실을 보게 되었다. 주요 판시결과는 아직 공개되진 않았으나 관계 공무원의 의견에 따르면 “T사 측에서 허가 기간 동안 지지부진하게 서류를 진행한 것과 사업진행의 의지가 없었던 것이 주요 판시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심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함에 따라, T사 측에서 14일 이내에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포기할 경우 2심 판결이 확정되어 신기의료폐기물에 대한 사업이 종료된다. 만약 항소할 경우 대법원에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현재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 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장은 “아직 결정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질환의 예방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라 생후 14일 ~ 71개월의 ‘영유아 건강검진’, 20세~64세의 ‘일반건강검진’ 및 66세 이상의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구분되며 일반건강검진 및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20세 ~ 64세)은 신체 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하고 생애전환기검진(66세 이상)은 신체 계측, 골밀도검사, 인지기능장애 등 6개 항목을 검진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문진, 진찰,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고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규모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활력 제고와 국민 생활 개선,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낸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형숙 농촌지도사는 경진대회에서 ‘농민 즉석판매제조‧가공 탄소중립시대 로컬푸드 포문열다’라는 제목으로 농민 즉석판매제조‧가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로컬푸드직거래장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농민 생산 즉석판매 제품을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 특산자원 활성화는 물론 이동 거리 단축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국민건강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농민이 직접 만든 찐 옥수수나 고춧가루 등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팔고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소규모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 사업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지난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괴산군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진행됐다.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주로 사무직 근로자로 일하며 유발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등이었으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사무직 근로자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8월 1일, 8일 총 3회에 걸쳐 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생활권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취약지역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은 칠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사곡리 마을회관 및 칠성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4개의 마을 회관에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을 설치해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건강관리 교육은 최대 11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저염 영양교육(염도계 대여),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구역에서 혈압, 체중을 스스로 측정하고 스트레칭, 걷기, 체조 등의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스티커를 이용해 자신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혈압계, 체중계, 운동용품, 건강정보 리플릿 등 건강관리용품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괴산 지역 간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 맞는 맞춤교육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9월 4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17일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 인근 논에 유색벼로 그린 ‘용’이 바람에 살랑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펼쳐 눈길을 끈다. 괴산군은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유색벼를 이용해 지난달 초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해 갑진년을 맞아 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올해로 17년째 계속된 논 그림에는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 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도 하다. 올해는 논 그림 주변에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도 함께 조성해 수확하는 오늘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인천 신흥동, 서울 도림동, 서울 구산동을 방문해 제철을 맞이한 괴산대학찰옥수수, 복숭아 등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민자치 교류 확대를 위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93박스, 감자 64박스, 복숭아 108박스 판매로 1,1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환영하는 도농 상생 발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현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경희 면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돼 온 직거래 행사가 올해도 활발히 이루어져 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괴산고추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괴산 고추와 절임배추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남산라이온스클럽은 17일 문광면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문광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후, 장학사업,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활동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석 회장은 “오늘 전달된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연 면장은 “회장님의 나눔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물품으로 우리 면사무소의 복지사업 수행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구 60세대에 62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외작업 최소화,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등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예방물품으로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 및 행려자 등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147개소 운영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