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4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포도 성 출하기인 8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준비한 ‘포도건강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포도와 건강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으로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축제 판매장에서 신선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에서 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을 대비 쉼터(△포도라운지 △와인라운지)를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무료생수 2만병을 준비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군과 재단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 제공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학생 참여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진압을 위한 방수체험, 구조·구급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서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소방체험 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참여는 영동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하고, 나아가 타인을 지키는 고귀한 소방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 관리기본법’과 ‘영동군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해 피해 주민들의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수해를 입은 군민들이 재해복구에 나서면서 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9월 부터 11월 고지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사업소는 감면대상을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1,896세대 및 읍·면을 통한 신청 정보를 토대로 향후 상하수도 수용가 구별과 세대주, 수용가 일치 확인 등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정한다. 이후 확정 대상자에게 요금이 감면된 고지서를 일괄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침수주택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수해 피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기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가득 이벤트’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가득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의 곶감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포인트 제공, 영동군 인기 답례품인 곶감 세트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사나래봉사단(회장 김미희)은 지난 19일 상촌면 돈대리 경로당에서‘찾아가는 한끼식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촌면 사나래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대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백숙과 반찬 등을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미희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촌면 소재 21개 마을 모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끼식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청년회(회장 박성수)는 지난 19일 용산면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용산면 청년회는 지난달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직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데 이어, 성금을 기탁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수 회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적용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시설 내에서 흡연을 절대 금지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그동안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가연성 증기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이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법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이번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법률상 흡연 금지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급소·저장소) 관계인은 금연 구역 알림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흡연 금지 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주유취급소를 방문해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받는 일이 없도록 개정안 홍보활동과 함께 위험물 안전관리자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유소 내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주유소의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올여름,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와인터널이 새로운 여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영동군에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에 만든 공간으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터널은 총 길이 420m로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와인체험관 △환상터널 등 와인을 주제로 한 10개의 테마존이 운영 중이다. 어른 5,000원·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자유롭게 모든 테마존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터널 곳곳에는 와인과 관련된 전시물이 설치돼 있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터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은 10,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64종의 와인을 비롯한 모든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포토존과 게임존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와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임산부 지원 확대 및 출생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 협업 체계 구축 △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등을 상호 합의했다. 또한 영동군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동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임신 △출 △가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영동군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개 병상 병원급 220개소의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7월 2주차 148명에서 8월 1주차 861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감소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일반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치료제 투여 기준(60세이상 및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지정 병의원 및 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에 대한 간담회를 △황간면 금계리 △추풍령면 은편리 2개마을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9988 행복지키미 수요자 30여명이 참석해 평소 행복지키니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노인회는 평소 행복지키미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연 2회 수요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요자 어르신은 “참여자의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앞으로도 사업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무웅 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과 안전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체계화된 노인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9988 행복지키미사업은 관내 300개 자연부락에서 357명이 행복지키미로 참여했다. 1명당 수요자 3명씩 총 1,071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생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5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지역민 200여명을 초청해 순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독립유공자 기념탑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박우양 민주평통 협의회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회원 △3.1운동 독립지사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모여 헌화와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후 기념식장인 아모르아트 컨벤션으로 이동해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에는 통일미래세대인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꽃 종이접기를 진행했다.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접은 무궁화꽃을 붙이는 행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족자존을 드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까지 곁들여 8.15광복절 기념식의 의미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1천여건에 2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2천2백여건에 3억3천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고,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주가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총수입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 세율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부과한다. 이때 기본 세율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5만원이 부과되고, 법인의 경우 자본금(출자금)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연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이 지난 13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컨설팅에서는 영동군의 지역단위 보건복지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수립한 기본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6명이 참여했으며, 군에서는 △복지관련 부서장 △11개 읍·면장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군이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피드백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매도시인 신안군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자매도시인 신안군과 2021년 11월 자매결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어,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군민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신안군에서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 5개 분과 2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자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자문단과 논의하고,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주요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군민자문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간담회에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실현하는데 군민자문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