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4월 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PREVIEW CONCERT‧사전 연주회) in 청주’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4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유수한 전국 국‧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1달여간 진행되는 클래식 축제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초청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서울 공연 전 청주시민에게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알리고 명품 연주를 미리 선뵈기 위해, 이번 공연을 제193회 정기연주회로 준비했다. 공연 시작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완벽한 곡 해석으로 청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의 명작 ‘교향곡 제1번’ 연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협연해 마르티누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 협주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3년 만에 초청된 이번 교향악축제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및 기타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다. 지원범위는 안질환 수술비 및 안구내 주입술이며 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이다. 지원 희망자는 진단서 및 소견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 및 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 뒤 공적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적격 여부를 통보한다. 이후 재단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눈은 세상을 보는 창으로 소중히 관리되어야 하는데 수술비 걱정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눈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아동 권리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기구로, 청주시 아동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6세 이상 15세 미만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아동들은 아동 권리 교육과 토론회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 내 아동 권리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시 주관 아동 관련 행사에도 참여해 정책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니터링단 참가자에게는 위촉장 및 수료증이 발급되고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청주아이러북(Lovebook) ‘2025년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청주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대표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그림책 공연, 작가 강연,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는 22일 오전 11시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2025년 선정도서 △누가 숨었나?(수수 글, 천개의바람) △누구나연주회(박현종 글, 종이종) 등을 각색한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의 마법 같은 동화이야기’이 펼쳐진다. 전문 배우들과 시민들이 무대 구분 없이 함께하는 이머시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전접수를 한 2019~2024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부가 진행된다. 2~4 단계별 1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인지활동 애플리케이션 ‘기억담기’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억담기는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스마트폰, 태블릿 기반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이다. 치매 예방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인지영역을 훈련하고 결과 기록을 통해 인지기능 강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실효성 검증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운영 강사 교육과 운영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5월부터 6월까지 치매예방군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의 인지기능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7일 2025년 도시공원 예·제초 및 전정사업 시작에 앞서 관련 업체 대표자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수행 전 직무 재해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초사업 5대 안전수칙, 개인용 보호구의 기능, 기계톱의 안전한 사용방법,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첫걸음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4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는만큼 즐거운 공직생활 안내서’ 교육과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구성됐다. ‘아는만큼 즐거운 공직생활 안내서’는 공직생활 가이드 북으로, 청주시 시정 기본현황과 예산·회계 등 기초적인 행정실무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신규 공무원들은 선배들에게 공직생활의 어려움, 문제 해결방법, 공직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경험을 나누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열린도서관과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예 전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전시, 책과 함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개월 간격으로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4월 전시에는 배경민 작가가 ‘우리의 옛 숨결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지공예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숨 쉬는 듯한 유기적인 형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공예와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책과 공예 작품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주열린도서관에서는 전시 외에도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에 대해 배우고, 한지로 등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한지등 만들기’ 프로그램은 4월 2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열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7일 트랙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기종으로는 트랙터, 농업용굴착기, 경운기,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콩 들깨탈곡기 등 6개 과정이 진행된다. 기종별로 교육횟수 및 인원이 다르게 편성돼,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원하는 과정의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트랙터 교육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안전교육 및 기종별 올바른 작동 실습교육을 통해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상당공원 일원에서 2025년 여성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 및 환경정화 운동을 개최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청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8일 여성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 업적을 기념하고 여권 신장을 촉구하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상당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권리를 널리 알리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6일 경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 청주시 상수도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대화된 청주시 상수도 행정 체계 및 시스템 견학,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내 상수도의 정확한 검침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수도 검침원 33명과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 검침원 3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적으로 일을 처리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는 2021년 1만6천500전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2만6천414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상수도 검침의 신속 정확한 계측 및 민원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복 업무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행정연찬과 선진 검침기법 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4개 구청(상당‧서원‧흥덕‧청원)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7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제1임시청사, 제2임시청사, 의회동 등 3개소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한 데 이어 확대 설치한 것이다. 시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시범 운영해, 약 1만7천개 상당 1회용컵 사용을 줄였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 살균 텀블러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뚜껑까지 45초 이내로 간편하게 자동 세척이 가능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확대 운영을 통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문화를 정착하고,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하루 평균 운행한 주행거리 대비 다음 날 평균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되며, 연말에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청주시가 모집하는 차량은 총 1천762대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 자동차여야 한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과 법인 및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청주시는 1천152명에게 8천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온실가스 약 508톤을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단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부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15세 이상)이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한 64.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고용지표에 따르면, 청주시의 △OECD기준(15~64세) 고용률은 70.5% △청년(15~29세) 고용률 47.2% △15세 이상 여성 고용률 56.0%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2.1%를 기록했다. 2023년 하반기 대비 각각 1.1%p, 2.9%p, 2.0%p, 2.5%p 상승한 수치다. 인구 80만 이상 7개 주요도시*를 비교했을 때 화성시 다음 순위에 해당하며, 15~64세 여성고용률은 1위를 기록했다. * 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 청주 9개 도내 77개 시 지역의 고용률이 0.1%p 하락한 가운데, 이러한 청주시 고용률의 상승세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이룬 성과로 볼 수 있다. 특히, 15세 이상 인구 중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인 인구인 경제활동인구는 청주시에서 전년 동기 49만1천600명에서 1만800명이 증가한 50만2천400명으로 집계됐다. 9개 도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대행업체(25개소), 누수수리업체(4개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전·보건에 대한 의무와 처벌을 규정한 법으로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제정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해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6일 청원구 내수읍 우산2리 경로당에서 시 관계자,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대해 그동안 진행한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은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청주 출신의 조선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가 집필한 ‘태교신기’를 태교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내수읍 우산리 46 일원에 187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1천369㎡, 연면적 2천692㎡ 규모로 조성 중이다. 동절기 공사정지가 해제된 지난 4일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시 관계자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이 사전절차 이행 지연으로 다소 지연된 점은 있지만,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에 대해 해법을 모색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