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해 24억 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 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 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1일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이다. ‘가장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찰 공무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한,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8기 귀농귀촌학교의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각지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11명, 대전 1명, 오산 1명, 성남 1명, 안산 1명, 인천 1명, 부산 1명, 서산 1명, 경주 1명, 청양 1명 등이다. 귀농귀촌학교는 이론교육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표고버섯 재배기술, 토지법률 상식, 귀농 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며 현장 교육은 양봉농장, 토마토농장, 구기자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2012년부터 매년 1회, 2018년부터 매년 2회 문을 연 귀농귀촌학교는 지금까지 수료생 500명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부부 포함)이며 선정된 커플에게는 청양지역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청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삶의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중학교 출신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역도 정희준, 역도 한지혜, 육상 한이슬, 조정 김한나 선수다. 정희준(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역도 96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한지혜(충남체고 2학년) 선수는 역도 59kg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이 됐다. 또 한이슬(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육상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7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한나(예산여고 2학년) 선수는 조정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네 선수가 거둔 성적은 전국체전 102년 역사 중 청양 출신 선수들이 거둔 최고 성적이어서 군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된 1단계 3기 사업과 2단계 1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내용에 따르면, 청양지역 1단계 사업 13개 중 완료 사업은 5개로 나타났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사업은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 희귀 야생 식물 보전, 고추문화마을 생태 숲길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이다. 또 2단계 사업 9개 중 6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3개 사업은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다락골 관광자원 정비사업이며,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지천 100리 생태복원,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은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양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라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복지, 문화 기반을 신속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대상자들에게는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오리쌀, 홍성 한우 및 유기농 채소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특히 이유식 단계에 맞는 소고기 미음, 소고기감자당근죽, 안심고구마그라탕, 채소볼주먹밥 만들기 등 초보 부모의 눈높이 맞춘 양방향 소통과 참여형 실습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이유식 만들기는 초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인데 이번 이유식 교육을 통해 자녀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취약계층의 4세부터 6세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 및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아안과 전문 의료팀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조기발견된 아동에 대하여 수술지원 1명, 가림패치지원 3명 등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아동이 발견될 경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 인증점 신청을 소재지와 관계없이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인증대상을 기존의 농·축협 및 법인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식육판매점(음식점 포함)까지 확대하고 브랜드육 사용 기준을 100%에서 70%로 완화하면서, 수도권 지역 및 대형유통업체에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전국 유통매장에 홍성한우 브랜드육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브랜드 인증점 인증 조건은 홍성한우를 70% 이상 취급하는 것을 기본조건으로 하며 한우구매, 식품·개인·매장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종합평가서 점수가 80점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신청을 위해서는 브랜드육 공급계약서, 업체소개서, 사업자등록증, 한우 구매실적 등의 서류를 홍성군청 축산과 축산유통팀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 후 인증점 자격이 주어진다. 군에서는 인증 완료 후 인증점에 브랜드 전문점 인증서 및 현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인증점 신청을 통해 브랜드 인증점을 확대해 홍성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미지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축제인 ‘제26회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 김 대축제’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광천에서는 매년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축제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육젓·오젓·추젓 등 새우젓 3종과 식탁김·전장김 등 광천김 2종으로 구성된 맛보기 꾸러미를 40여 개 주요 기관과 광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배부하며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토굴에서 자연 발효되어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어 독특한 맛이 나고 살이 단단하며 젓국물이 희고 맑은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가득해 전국 최고의 명품 새우젓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맛의 비결은 1년 내내 13~15℃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 85% 이상을 유지하는 토굴이다. 광천 독배마을에서는 활석암반의 당산 중턱에 새우젓을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내용연수(10년)가 지나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교체를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성능확인 검사를 합격하면 1회에 한해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처리방법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폐기물 처리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교체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소각 전 불피움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부득이한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실시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항상 비치해야 한다. 현재, 불 피움 사전신고제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연막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119와 소방서 로 신고해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관심과 예방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나 하나쯤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사전신고제를 이용해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광천초등학교 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삶과 군을 변화시킬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계기 마련을 위해 열렸다. 군은 지난 9월 총 15팀(54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5팀(14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5개 팀은 10월 10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18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예산군은 우리가 만들어가조!’의 우리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세요! △‘주쥬총회’의 가져오쥬? 포인트 주쥬? 어때요, 좋쥬? △‘지솔팀’의 의사소통보완 AAC 그림판 비치 △‘진정진심’의 학교 성교육 자료 교체 △‘날개없는 천사들’의 소녀들의 소중한 그날을 위한 행복사업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대회 참가 팀들은 각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해결 이유, 문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0월 1일자 기준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그 중 과태료 19억원과 과징금 4억원이 체납액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납액 팀별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원인 분석과 채권을 확보하는 등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세입금의 안정적인 수납체계 유지 및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등 47개소 수납대행점에 대한 세입금 관리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체험교육을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참여하며,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체험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쿠키 만들기(아람농장) △연잎밥 만들기와 인형극(솔아래연꽃마을) △벚꽃양갱 만들기(충의치유농원) 등이며 체험농장의 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주기적인 현황점검을 통해 안전·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농장이며, 군에는 현재 8개소가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