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도정의 바로미터’인 15개 시군 읍면동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 207명 읍면동장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3대위기 극복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도정핵심 정책인 3대 위기 극복의 읍면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읍면동장님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개방형 읍면동장 사례 청취,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 도지사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43개 사례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6개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운영’ 사례를 발표한 서천군 문산면이 수상했다. 문산면은 양극화 분야에서 주민수요에 따른 남다른 서비스로 주민 만족과 마을 화합을 이루는 성과를 거둔데 대해 전문가와 읍면동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외 사례도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산지유통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과 디지털 접근성 취약지역인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은 초고속 인터넷망이 미구축된 농어촌 지역에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조경식 과기부 차관과 맹정호 서산시장은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고파도 섬마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충남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광케이블, 통신주 등 통신설비를 구축했다. 이로써 섬마을 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통화, 고화질 IPTV시청, 온라인 대민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조 차관과 원효봉 점검 후 고파도를 방문해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의 학생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마을 주민의 온라인마켓 직거래 현장도 시찰했다.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인한 지역 간의 디지털정보화 격차 해소 등 실효성을 파악하고 주민의 의견 취합을 통한 사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종천면 종천리 일원에 3000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민간 투자를 유치해, 이달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새서울그룹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년까지 부지 약 380만㎡(약 115만평)에 숙박시설(호텔, 콘도, 온천), 체육시설(골프장, 수영장), 상가시설을 갖춘 가족 레저형 종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천군은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물의 소비촉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대상사업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에 인접한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이 구축되어 있고, 희리산 자연휴양림, 서천 치유의 숲 등 천혜의 풍광이 갖춰진 곳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치유 체험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5000억원, 고용유발 23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6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관광산업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2021년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추진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의 건축물로, 감면 세목은 2021년도 건축물분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이며, 감면금액은 재산세액의 50%를 한도로 고지 건당 최대 50만원까지 감면한다. 재산세 감면을 희망하는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지급통장 사본 등을 6월 30일까지 시청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세제 지원을 시행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재산세 감면 관련 사항은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플랫폼 기반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연계 온라인 쇼핑몰인‘대덕e로움 몰’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e로움 몰’은 대덕구 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가맹점을 모집해왔고 131개 점포 4500개 상품이 등록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덕e로움 몰은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낮고, 대전시에 소재를 둔 업체의 상품을 대덕e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2만원 이상 대덕e로움으로 결제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3000원·5000원의 대덕e로움 몰 이용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구는 7만 2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쇼핑몰을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특색을 지닌 식음, 숙박, 체험, 기념품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올해 선정이 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광두레 유성구 관광 산업에 대한 분석 용역 보고 및 관광두레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사업체를 희망하는 유성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후 아카데미 과정 수료 및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과정을 거치고 9월말 최종 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사업체에 대해서는 최장 5년, 최대 1억1천만 원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사에서 ″유성구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 주민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TJB대전방송이 함께 손잡고, 청년창업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고,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TJB대전방송에서도 청년창업선발 및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과정 등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특집방영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인은 오는 30일까지 TJB대전방송 홈페
IPFS산업 서밋 코리아스테이션이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ZOOM 또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금번 포럼의 주최사는 ㈜테넷디에스(Tenet DS) 및 토큰캔 거래소이며, 포럼에서 언급될 핵심 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가 참여할 예정이다. IPFS분산평 스토리지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IT인사들과 정부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적 가치를 올리자는 치지로 개최된다. 특히,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을 개발한 미국 프로토콜 랩스가 참여한다. IPFS는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Inter Planetary File System)의 약자로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이다. 현재 HTTP방식은 데이터 보안과 안전에 취약하고 전송속도 및 접속과다로 인한 서버다운이 잦지만, 이 기술은 분산저장방식을 채택하여 데이터 보안과 안전에 대한 위험도가 현격하게 줄어들며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버이용을 위해 고비용은 투자해야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유휴 저장공간을 활용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관내 8,600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섰다. 지난 8일 군은 총 5억 1700만 원을 들여 2021년 임도 신설, 구조개량,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신설사업으로 이원면 당산리 산227번지 일원에 길이 2.28km 폭 3m의 임도(林道)를 신설한다. 또한, 군은 올해 11월 말까지 본 사업을 추진해 가재산 임도 중 단절된 구간을 연장함으로써 목재수확, 임산물 이용 등의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불 및 병해충 예방 등 산림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8월까지 노면과 사면이 유실된 이원면 내리 산 98-1번지 일원과 원북면 반계리 산 2-1번지 일원 총 3km 구간의 임도에 구조물 및 배수관 등을 보강해 임도의 효율적 이용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밖에, 근흥면 수룡리 산 127번지 일원의 두야~수룡리 임도와 원북면 장대리 산116-4일원 장대리 임도의 불규칙한 노면과 무너진 사면을 이달 내로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도 신설 및 보수 사업 등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방제, 관광, 휴양기능을 강화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지방세 체납액 중 30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59억 원이고 100만 원 이상 결손한 체납액은 347억 원으로 고액 체납자 관리대상액 합계가 506억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고액체납자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2021년 고액체납자 징수 목표액 66억 원을 설정해 체납자 유형별로 분석해 다양한 행정제재를 실시하며 목표 달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체납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 그리고 결손처분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해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1년 이상 경과 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3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6월부터 12월까지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호화생활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 저분 강화를 위해 가장 강력하고 최후의 징수 수단인 체납자 거주지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를 충청남도 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민은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총 4곳의 친환경 리조트 중 도내에 있는 스플라스리솜(덕산), 아일랜드리솜(안면도)의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호반호텔앤리조트 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외 홍보 등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 △도민에 대한 덕산 스플라스리솜, 안면도 아일랜드리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 최대 60% 할인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 등이다.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은 성수기, 비수기 등에 따라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관광사업체를 비롯한 지역 관광산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스마트팜 농가, 시군센터 담당자, 관련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와 확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미래성장 산업 ICT 융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의 이해와 조기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의 정책 및 연구개발 방향, 스마트 온실 관리 및 작물모니터링 방법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했다. 김진형 주무관은 이 자리에서 ‘충남 시설원예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농촌진흥청 이혜림 박사는 ‘한국형 스마트팜 이해와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서브스트라투스코리아 박문상 컨설턴트는‘스마트팜 온실관리 및 작물모니터링 실제’에 관해 주제 발표했다. 원예연구과 박평식 연구사는 “스마트 팜과 빅데이터 활용 방법 이해로 농가에 기술보급에 힘 쓰겠다”며 “스마트팜 효율적 운영방법 등 농가에 필요한 정보전달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의 자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 중인 탕정일반산업단지에 글로벌 선도기업 에드워드코리아와 CSK가 1억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케이트 윌슨 영국 에드워드社 대표, 윤재홍 스웨덴 CSK社 한국 대표와 국내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도의회 조철기 위원장과 기업의 중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한 케이트 윌슨 대표는 온라인 실시간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에드워드社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전 세계 매출 1위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연 매출 3조3459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전 세계 30개국 이상 진출해 직원 6500여 명과 함께 20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에드워드社는 국내에 에드워드코리아 법인을 두고 천안시에 공장 2개소를 가동 중이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 인접해 조성될 탕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단지 내 3만3362㎡ 부지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TJB대전방송이 함께 손잡고, 청년창업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지역의 젊은 사업가를 육성하고,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TJB대전방송에서도 청년창업선발 및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과정 등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특집방영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인은 오는 30일까지 TJB대전방송 홈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조성사업에 올해 참여하는 30개 기업이 노ㆍ사 간 합의된 약속사항을 7일 오후 시민들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호텔아이시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좋은 일터’만들기 약속사항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ㆍ사ㆍ민ㆍ정의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디앤티 등 30개 기업 대표가 함께 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 30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좋은 일터 만들기 추진성과 분석결과, 참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