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센터 및 아이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돌봄 노동자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문 직업인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집단 상담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스트레스 등으로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3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회는 20일 감물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3R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사용하고 방치된 농약 빈 병, 농약 봉지와 영양제 빈 병 등을 각 마을을 돌며 수거해 품목별로 분리하고 재활용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청수·정남수 회장은 “방치된 농약 빈 병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우리 지역을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3R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정우조형조경개발 대표 이정우는 지난 19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닭갈비 15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식료품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되어 냉장고 이용자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괴산사랑운동 실천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보여왔다. 이정우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심신이 지쳤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자연과 함께 꿈이 익는 연풍, 어린이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연풍면 관내 학생과 주최단체 회원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 연풍면자율방범대, 연풍즈동아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각 단체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전반적인 행사 기획을 담당했고, 자율방범대는 안전 관리를, 연풍즈동아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전담했다.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영화감상 ▲바베큐파티 ▲레크리에이션 ▲야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지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바베큐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은 큰 호응을 얻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성서영 위원장은 “이번 캠프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6일, 괴산군이 추진 중인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주변 상인들과 택시 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 청취를 통해 김영희 의원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상인들과 택시 종사자들은 주정차 공간의 축소 및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으로 영업상 지장이 생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 전체의 교통 개선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국비 52억여 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금산삼거리)-동부리(제2괴산교)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미 행복주택 및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다양한 주거공간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괴산자연드림파크 및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결핵없는 청정괴산'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진행되며,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16개소를 방문해 검진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괴산군 노인복지관 어게인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1개소 400여 명에 대한 결핵검진을 할 예정이다. 군은 흉부 X-ray 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검사 결과 결핵일 경우에는 괴산군보건소에서 치료관리 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 실시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윤태곤 보건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2024년 문광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개교 84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경축하며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장광수 교장, 유창무 전 중소기업청장, 김수갑 전 충북대학교 총장, 강원규 원로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하여 선후배 기수를 섞어 단체별 장기자랑과 OX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에 진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수응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문광초등학교 출신임을 가슴 속에 뿌듯한 자긍심으로 안고 살아왔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자랑스러운 모교의 전통에 흠이 나지 않도록 전 동문이 화합하고, 어린 시절 함께 웃고 뛰며 즐겼던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려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 간의 사랑과 정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수 교장은 축사에서 “문광초등학교는 여러분이 다니던 학창 시절보다 규모가 작아져 아쉬움이 있지만, 느티울 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세이프코리아 노상언 대표는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날 열린 문광초 총동문 한마음대회장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노 대표는 문광면 출신으로 괴산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괴산지역의 큰 수해 때는 1,500만원 상당의 구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노상언 대표는 “고향인 괴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지속돼 고향 괴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이프코리아는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채움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고시 내화채움구조 인증을 받은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고추생산자협의회 임원 및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은 16,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8,000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2,000원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고추축제 행사장과 괴산군청 공식 온라인몰 ‘괴산장터’를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입할 수 있으며,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기간 중에는 택배비가 무료이다.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는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건고추는 엄선한 최고의 고추로 품질검사를 통과한 상품에 품질보증서와 함께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해 축제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 53명이 괴산군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및 괴산군 관내 일원에서 이뤄졌다. 봉사단은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개인 및 단체 사진 촬영 △지역단체 로고 및 특산물 포장재 디자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연풍초등학교 한 학생은 “이화여대 언니들에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언니들이 내년에도 또 와줬으면 좋겠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3년간 군민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아끼지 않은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끝마친 것이 봉사단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교육봉사를 진행한 연풍초등학교에 어린이 도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괴산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제2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아동 18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괴산북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가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괴산고추축제 기간 운영되는 “아동지킴이” 부스 운영 계획과 11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 일정, 어린이날 큰잔치 평가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취합해, 이를 괴산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 및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 후 아동참여위원들은 장우성 부군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및 군정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성 부군수는 “괴산군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괴산읍 수진리 일원에서 태극기 150기를 세대별로 설치해 주는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회원들은 지난 12일 청안면 리우회에 태극기 150기를 전달하며 애국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한바 있다. 송석규 지회장은 “우리나라를 지켜온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은 지난 14일 괴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필수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병원동행매니저 자격과정'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4일과 8월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병원동행매니저 자격과정은 고령화로 인해 병원 동행 서비스의 수요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는 병원 동행의 중요성, 기본적인 의료 지식, 응급 상황 대처법, 그리고 병원에서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다루며, 특히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감물면 마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병원 동행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도 "이번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지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사전 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00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기금은 173억으로, 총 223억 원의 예산이 괴산읍의 4,924㎡ 면적의 부지에 200세대 규모로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사업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안전손잡이, 높낮이조절세면대, 문턱제거 등이 적용된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괴산군은 고령화로 인해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