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2021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은 최근 들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사물인터넷의 발전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은 우리 삶을 바꾸고 산업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예산되는 만큼, AIoT 진흥주간은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술과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학술회의, 사물인터넷 시범전시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①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10.20~10.22, 코엑스 3층 C홀)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디지털 복제물 공장, 지능형 사무
(충남도민일보)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높이 높이 날아라! 누리의 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발사일인 10월 21일 발사예정시각 1시간 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티브이(TV)’를 통해 진행한다. 과학관에 전시 중인 신기전, 과학기술로켓, 나로호, 누리호 2단부 실물 엔진 등 전시품을 활용하여 과거의 로켓기술, 우주과학 기술발전 세계사, 누리호 성공 기원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대한민국의 로켓기술 및 발사체 개발역사 등을 소개하며, 사전 제작된 관람객들의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보여준다. 발사 당일에는 누리호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국민들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중계하고, 발사장면을 원거리에서 촬영하여 누리호 발사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과학관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사진전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은 과학기술관 앞에서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며든다(일+스며들다)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눈치야근은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어질까요?”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우호 인사처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새천년세대 공무원이 5인 1조로 총 4개조를 이뤄 각각 확장가상세계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확장가상세계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인터넷상에서 업무, 소비 등 각종 활동을 하는 체계(플랫폼)로 비대면 시대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각 조 참석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앞세워 확장가상세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을 발표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4곳), ▴지역경제 활력 지원(7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6곳) ▴참여와 협력강화(5곳) ▴재난 안전관리(3곳)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혁신 지방공공기관 공모에 165개의 공공기관이 491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참여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5개의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금) ‘2021년 혁신우수기관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25개 기관 중에서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인천시설공단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Triple I」(트리플아이)를 구축‧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설공단은 비대면 서비
(충남도민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야생동물과 탐방객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야생동물 회피시설'을 북한산국립공원 지역(우이령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국립공원공단에서 2018년부터 실시 중인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서식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연구원과 강원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발명하여 제작한 것이다. 운영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북한산 우이령길은 연간 탐방객이 약 7만 명(2020년도 기준)이며, 멧돼지 출현이 잦은 곳*이다.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탐방객에게 접근하면 탐방객이 약 2m 높이의 원뿔 형태 시설물을 사다리처럼 밟고 올라가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 시설 주변에서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4명(성인 남자 기준)의 탐방객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시설물 상부에 설치된 경보기의 긴급버튼을 누를 경우 경보음을 일시적으로 울리게 하여 야생동물을 쫓을 수 있도록 했다. 야생동물은 통상적으로 소리가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시설물 주변의 격자형 발판은 멧돼지 등 대형 야생동물의 발이 빠져 위협
(충남도민일보)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환경교육 교사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유아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환경위기 대응,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정을 담았다. ‘이론’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아환경교육, 유아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사례 등 최근 환경 현안과 관련된 환경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이 교육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맞춰 현장에 맞는 유아환경교육과정의 실제를 강의로 제공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터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연수교재는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연수 종료 후에 연수 이수자가 소속된 유치원․어린이집 500곳을 선정하여 ‘2021 유아환경교육 과정(프로그램) 교사용 지도서’ 안에 담긴 교구세트(4~5종)를 보급하여 환경교육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는 최근 지속되는 음식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산재사고 감축을 위해 음식배달 플랫폼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전국 28개 업체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음식배달 플랫폼이란 배달이 필요한 음식점과 배달기사를 서로 중개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말하는데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는 산안법상 ‘배달중개인’에 해당하여, 배달기사에게 안전 운행 관련 사항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산재를 유발할 정도로 배달을 독촉하지 않아야 할 의무 등이 있다. 또한,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가 배달기사와 위수탁 계약 등을 체결하고 실제 배달도 함께 수행하는 경우, 배달기사 대상 안전보건교육, 보호구 착용 지시 등의 의무도 함께 이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가 법상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의무 이행이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그 이행을 철저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 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 점검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점검을 통해 배달기사 산재사고 원인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고, 산
(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9일 제4차 신통상라운드 테이블(주재: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열고,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주요 통상 이슈와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중국의 전력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려 등과 같이 에너지와 통상 이슈가 복합된 다양한 현안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상 및 에너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통상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회의는 ①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통상 이슈(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 ②산업・통상・에너지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이상준 에경연 기후변화연구팀장)에 대한 발표 이후,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고준성 산업연구원 박사는 “화석연료 중심에서 청정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 및 공급자가 다각화 및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되면서, 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통상 분쟁이 증가*하고 국제통상법에서 에너지에 대한 규율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에너지 관련 통상마찰에서 세계 각국이 국제 통상규범의 방어 논거로서 에너지 안보(ene
(충남도민일보) 최근 3년간, 전국 11개 국립대에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학생이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1개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 간(2018~2021.현재) 교내 학생 징계 현황’에 따르면, 총 174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고, 그 중 52.9%인 92명은 ‘성비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위로 징계받은 학생은 △경북대 17명 △부산대 15명 △충북대 15명 △서울대 13명 △전북대 11명 △전남대 8명 △충남대 4명 △경상대 3명 △제주대 3명 △인천대 2명 △강원대 1명 순으로 많았다. ‘성비위’ 세부 내용으로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스토커 행위, 준강간, 데이트폭력, 인권침해 등이 있었다. 징계 처분으로는 △무기정학 50명 △유기정학 18명 △제명 11명 △근신 7명 △출학 2명 △근로봉사 1명 △제적 1명 순으로 많았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지난 2019년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건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대학 내 단톡방 성희롱이 폭로되고 있다.”며, “학교 측은 성비위 관련 사건 조사와 관련된 모든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
(충남도민일보) 19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 「폐기물 매립에 따른 피해조사 ‘수도권매립지를 중심으로’」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지난 29년간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먼지 등으로 환경권과 건강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받아 왔다. 정책자료집에서는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고통받아온 인천시민의 피해사례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매립지 종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자료집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관리 동향과 폐기물 유해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수도권 매립에 따른 피해사례'를 고찰했다. 피해사례는 악취·대기오염·소음 등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조사됐는데, 매립지에서의 악취문제가 매립지 주변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장 심각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지목됐다. 신 의원은 “2016년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매립지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일방적 4자 협의체 논의로 2025년까지 연장됐다”며, “당시 4자 합의서를 보면 ‘연장기간 내 대체매립지를 찾지 못하면 매립지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독소조항까지 있
(충남도민일보)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신임이사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이사는 임우택 ㈜세반청과 대표와 이상원 ㈜미도플러스 부장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체육계에서 활동하면서 관내 장애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나눔 릴레이 등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 이사님들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사진들의 후원금으로 매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9일 올 하반기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이슈, 대민행정 등 올바른 정보 전달과 지속적인 언론과의 소통으로 시정현안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해 주요 현안과 시책 등 시민 관심사항에 대해 대면·서면·비대면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민원발생지 등 중점관리 현안과제 위주로 필요시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브리핑도 병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지난 15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한 '2021년 3/4분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에서 6대 분야 100개 사업 중 완료 55개, 정상추진 39개, 일부추진 6개로 55%의 이행률과 94%의 목표 달성률을 보이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별 추진상황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실행계획 및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두마면에 소재한 과선교 일원에서 황상연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계룡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위험 및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자율안전점검 운동 추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2021년 계룡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는 지난 15일까지 45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의 합동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토목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드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은 과선교의 안전실태를 확인 및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까지 면밀히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고 면밀한 현장 점검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점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자율안전점검운동을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부여민예총은 신동엽문학관 일대에서 ‘신동엽과 금강’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민예총(충남민족예술인총연합 부여지부)은 지난 15일 저녁 소설 ‘나라 없는 나라’의 저자인 이광재 작가가 신동엽과 부여가 동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본격적인 행사 오픈식과 플리마켓, 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군의장, 민병희 군의원, 윤택영 군의원, 박상우 군의원, 김기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민예총 유승광 이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공연과 함께 서각작품과 도자 액세서리 등의 플리마켓과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1회 부여민족예술제 작품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신동엽문학관과 풀씨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은 관내 농식품 가공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해 하루 4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 가공판매 사업자 및 예비 가공창업자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건조·볶음·환·잼·가공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부여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전통 한지등 전시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사비야행 기간 동안 부여를 찾는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환영하고, 부여가 백제고도 중심지로서 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곳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 주민 20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2021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공예교실 프로그램에서 한지등을 하나하나 정성 들여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전통 한지등은 지난 10월 14부터 17일까지 4일간 관북리에 조성된 공간에 전시됐다. 이 전시회에는 연꽃등, 하트등, 수박등, 공등과 더불어 대형 고양이 캐릭터 등 80여 점이 한데 모여 아름답게 빛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전통공예교실에서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도주민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만들어 가는 옛 도읍'이라는 문화재청 정부혁신 과제로, 주민이 참여해 고도 부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연꽃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