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 식량작물 소득화 기반 조성을 위한 흑보리 수확을 개시했다. 이번 흑보리 재배는 최근 소비자의 블랙푸드 선호도 증가에 맞춰 흑보리고추장, 흑보리 누룽지, 흑보리빵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벼와의 2모작 작부 체계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금산식량작물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원면 명곡리 라호진 농가 등 10ha에 흑보리를 파종했으며 군에서 수확을 위한 전용 콤바인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흑보리 재배 확대 지원에 나서 첫 수확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차기 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충남도민일보) 문정우 금산군수는 14일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명품 음식 메뉴 개발을 위해 오는 6월 30일 열리는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며 “입상한 조리법을 상품화하고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인삼축제에 관해 “40주년을 맞는 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며 “기본계획 수립, 광고, 홍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관광진흥 선포를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 운영 방안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활성화 방안 강구, 내년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대비 등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9244건에 대해 21억 3백여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천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는 6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성갑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할인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금 부과,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기분에 10만 원 이하로 연세액이 부과된 차량의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 수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삼약초시장 상인 약 4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간담회를 주재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관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주요 논의 사항들은 △인삼값 하락에 대한 방안 △인삼소비 증진 △비대면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후된 시장건물 개보수 △인삼시장 방문객 증대 △금산인삼 홍보 활성화 △인삼 안전성 대책 등이 거론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삼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대응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지난 9일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2만 6천 건, 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1월 및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전체 금액의 2분의 1씩 후납 형식으로 두 차례씩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납부 이행이 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2021년 제 1기분 자동차세 44억을 39,874대에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부과 규모는 3만6942건에 42억6500만 원으로,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배기량(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여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올해 1월과 3월 연납 신청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농협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타 지방세보다 체납비율이 높은 세금으로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약칭 R&D 혁신밸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주관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는 올해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7억(국비 83.5억, 시비 83.5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의 기술사업화는 대덕특구의 바이오헬스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고 기업성과로 연계시키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병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주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 사업별 추진방향 설정과 기업발전 로드맵 수립, 기업 공동 활용 실험실 조성(장비포함) 등 협업플랫폼 구축 및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은 KAIST 및 기업과 3개 분야의 과제를 선정하여 공동 R&D 추진한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등 4개 병원은 기업을 위한 검체 제공과 임상시험 지원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헬스 신생 창업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incubating) 및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등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그동안 대전시는 쇼호스트가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제품군에 맞는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섭외하여 더욱 풍성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대전소재 소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로 서면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선정된 10개사에 대하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내 입점 및 실시간 방송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전 홍보영상 제작 및 라이브 홍보 영상 촬영 △블로그 후기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내수 부진으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현 소비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2021년 정기분인 제1기분 자동차세로 약 9만7,000 건, 13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밝혔다. 올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억 원에 비해 약 4.6%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29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적시된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해 이체납부하는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 꼭 납부해 달라”며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소상공인 영업 피해가 커지면서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들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조치원읍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속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나성동 학원, 조치원읍 카페 및 도담동 여행사 등 지역과 업종 구분 없이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동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들이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신청한 사업장은 총 70여 곳으로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도 재산세 감면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는 등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난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한’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참여하면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으며, 합강 캠핑장 이용권과 ‘착한 상생가게’ 인증 및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재산세 감면 신청서와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를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조수창 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각종 정부부처․지자체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대학 및 연구소의 산업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0년 12월 31일) 현재 유성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19,019개 사업체이며, 공통항목 13개 항목과 특성항목 24개 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현장 조사와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병행되며, 인터넷 조사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말포함 26일간 진행되고 본조사(현장조사)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더 나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3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지역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2곳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4월 공모한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6건 중 2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배기능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창업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전의·전동 하수관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의면 신흥·영당·원성·양곡·신방·관정리 및 전동면 미곡·송성리 일원에 오수관로 23㎞를 신설, 해당 지역 1800여 가구의 하수를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한다. 또 추가 발생되는 오수 처리를 위해 전의공공하수 처리시설을 2,000㎥/일 증설해 원주민은 물론, 인근 스마트그린산단 입주지원 단지 입주민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1년부터 국비·시비 등 2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내용 및 세부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면지역 하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보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위해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고용, 생산 등 구조·경영실태를 파악해 GRDP(지역 내 총생산), 지역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수립, 연구기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통계청에서 사전에 공문·조사 안내문을 발송한 일반사업체, 광업제조업체 등 표본사업체 약 1만 5,000곳으로, PC, 모바일, 팩스 등 비대면조사와 방문면접인 대면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본조사기간인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2020기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 신청을 하면 응답자에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제공하며,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60여 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방문조사보다 인터넷조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난 1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사용자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코나아이(주)와 체크카드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덕e로움 사용자들은 대덕e로움 카드로 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고 카드 소지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삼성페이)도 할 수 있게 됐다. 대덕e로움 체크카드는 오는 23일부터 출시되며, 발급은 대덕e로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 박정현 구청장은 “체크카드 도입으로 그동안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교통카드 기능과 간편결제 기능이 해결됨에 따라 대덕e로움은 팔방미인형 지역화폐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더 편리한 대덕e로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최근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최강의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고,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등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