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4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천면 후영리 안심이웃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자연드림파크 체험공방 및 괴산극장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영화관람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이겨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천연 연고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했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안심이웃이 참여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4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추진했다. 추진단은 명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 상태, 스쿨존 표시 도색 상태, 금연 구역 표지 등 각종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등굣길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괴산연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출판물,다국어홍보물,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괴산군이 수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동일유리(주) 김영진 회장은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진 동일유리(주)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진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회원으로 청주소재 유리 및 창호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의 고향인 소수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을 방문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선친의 고향인 괴산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수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에는 분과별 모니터링단 회의를 시작으로 “바른 자세와 통증 스트레스 관리법” 주제의 힐링특강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승필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군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실무분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특강,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노래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천웅 감물면 리우회장, 이진호 청천면 리우회장은 지역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이명복 기곡리 이장 등 11명은 군정발전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조인영 감물 안민동 마을 이장 등 3명은 군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괴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업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의안 상정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는 군의 재정 운영이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 분석'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인 업무혁신을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괴산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3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및 발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에 대해 수정·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보완하고,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계획서는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 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괴산군 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계기로 농가 조직화 및 타작물 전환 등 괴산군의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하여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괴산읍 전통시장 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며, 9월 24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초성퀴즈 이벤트’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도 진행하며, 챌린지를 성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3차 참가팀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을 통해 생활 인구 늘리기 및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1차 모집은 14개 팀, 2차 모집은 32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번 3차 모집은 예산소진시까지 참가팀을 상시 모집한다. 참가팀은 6박 7일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 검토 후 일주일 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9월에서 11월 안에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일 ‘2024 괴산고추축제 우리가족 고추요리 경연대회’를 열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대회 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각 230여 개소 등에 홍보를 진행해, 많은 청소년 가족이 괴산 고추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대회에는 청주 5팀, 증평1팀, 괴산 4팀 등 총 10팀이 참가해, 고추를 재료로 한 다채로운 고추요리를 선보였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대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다 같이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유현 센터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아동·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4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1,932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위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신속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괴산군에서는 2022년 2개의 기업이 선정된 후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일정 및 신청방법은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2024 괴산고추축제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8명 아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참여위원들은 아동권리지킴이 부스 운영, 아동권리 OX퀴즈 출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위원은 “우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아동 권리의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동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호영기자)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은(성남) 씨가 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