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호암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차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 4개 유형 53개 사업단에 대해 5,001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이번 2차 모집은 이달 초 새롭게 문을 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4개 유형 17개 사업단에 대해 총 96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 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중 기준 충족 시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 ․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중 6명을 2025년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에는 열린동물병원의 박찬 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충주시 전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수의 모집 과정에서 기존의 충주시 내 수의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타 지역 수의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수의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대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가축 방역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가축 질병 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촉된 공수의는 한 해 동안 시 전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과 결핵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등 가축 방역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감수성 동물 순회 예찰 실시 △질병 발생 신고접수와 1차 질병 검사 △살처분과 보상금 평가 △방역수칙 지도와 감독 등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업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2만 원)을 폐지하고, 인당 17만 원을 전액 보조해 농가 부담이 없어졌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수당은 기존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급 방법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한다. 농정분야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도 이루어진다. 기존에 재배 품목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8일 충주열린학교는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를 찾은 학습자들의 웃음소리로 활기찬 아침을 시작했다. 개강식을 위해 강당에 모인 학습자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정진숙 교장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2025년 새해에도 충주열린학교는 여러분들의 소망을 이루는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개학을 알렸다. 개학식이 끝나고 선생님과 함께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는 학습자들은 처음 학교에 들어섰을 때처럼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학습자들은 언제나 교실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8일, 센터 관계자와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자원봉사 단체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영자 신임 센터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김낙정 전 센터장의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한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자원봉사기 인계·인수, 신임 센터장의 취임사, 그리고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영자 신임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충주시 인구 대비 32%에 달하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성과는 전임 김낙정 센터장님의 헌신과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진정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심영자 신임 센터장의 리더십 아래 청소년과 가족봉사단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폭을 넓혀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드문모 재배와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막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융합한 하이플렉스(Hy flex)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강의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동시에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이날 강의에는 대면으로 74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는 125명이 시청해 예정 인원 60명을 훌쩍 넘는 19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정희 소장은 "하이플렉스 방식의 도입은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면과 비대면의 장점을 결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시작이 앞으로의 농업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6일까지 총 14개의 과정을 하이플렉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에서 13,655 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씨샵의 온오프라인 통합운영과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구매자는 143,694명, 온라인 충주씨샵 구매자는 89,334명으로, 온오프라인 구매자 수는 총 233,028명에 달했다. 시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024년 주요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컬푸드행복장터 3,134 백만 원 △충주씨샵, 관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668 백만 원 △대형 유통 직거래 판매 1,695 백만 원 △ 온라인 판매 2,044 백만 원 △기타 판매 1,904 백만 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균형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도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충주 어린이 택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택견단은 충주를 대표하는 무예단으로서 택견의 전통을 계승하며, 아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만 9세 부터 1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택견 유경험자나 타 무예 유단(품)자는 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에서 20명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협회 누리집이나 충주시 누리집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협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2차 체력 테스트와 면담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결과는 1월 24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 택견단원은 충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충주 어린이 택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수 단원은 표창장과 국내외 특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택견단은 정기 훈련을 통해 택견의 기본 동작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배우며, 어린이날, 다이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6개 과정, 1,603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3일(월)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이 마감되면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선발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6주간 운영되며, 기존의 인기 강좌와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강좌가 신설됐다. 특히, 정리 수납 자격 과정, 색연필 일러스트, 어반스케치 등은 창의성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겸비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교육 과정과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강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5년 충주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충주시는 8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시정 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충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 △읍면동 발전 전략 소개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은 관련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 역시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마한·중원(백제·고구려·신라)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6일 충주시청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환경을 활성화하는 진흥사업이다. 주요 정비 유형에는 △조사와 연구 △문화유산 정비 △공간 환경 정비 △활용과 육성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산과 인문, 자연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23일 발생한 수소저상 시내버스 폭발 사고로 운행이 중지됐던 수소저상 시내버스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고 직후인 12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검사원과 현대자동차 수소전문 엔지니어가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16대, 전세버스 11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28대의 수소 버스에 대한 1차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충전구, 압력조절기, 저압 배관 등 스택룸 구성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월 3일에는 수소연료를 충전한 상태에서 2차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 28대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사고 이후 복구 작업을 완료한 수소 충전소가 정상 가동되면서 운행 재개가 결정됐다. 시는 안전한 수소 버스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수소 전문 엔지니어의 정기적인 특별안전 점검 △관내 정비 인력 배치 △정비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용식 충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소 버스 특별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 충주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직무별(한국은행,세무사,CEO,부사관) 직업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 운영학교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은행 사무직, 세무사, 중소기업 대표이사, 육군본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 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소인수 설명회도 진행했다. 교육 참가학생 중 한 명인 2학년 이서진 학생은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사관이라는 직업에 흥미와 확신이 생겼고, 부사관에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상업고 교장은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 특강이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특강을 진행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특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충주시 미술품 수장고 소장품을 조명하는 ‘충주 화단 다시 봄’을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작가 26인의 충주시 소장품 26점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미적 사유가 담긴 아름다움과 시공간을 관통하는 지역 예술을 다룬다. (▲강미중 ▲강호안 ▲권오언 ▲김경숙 ▲김경애 ▲김경애(지선) ▲김미숙 ▲김석중 ▲김유미 ▲서용녀 ▲소희정 ▲손수영 ▲신재홍 ▲신창선 ▲양택동 ▲유영복 ▲유영준 ▲이광주 ▲이세현 ▲이종성 ▲전연주 ▲전한숙 ▲최경애 ▲최미량 ▲한건동 ▲한종석) 재단은 이번 전시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지역 소장품을 조망하면서 시민과 지역 시각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지역 화단에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휴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은 최신 측량 장비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2025년 충주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앙성사미지구를 포함한 총 7개 지구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은 1,618필지, 총면적 1,329,326㎡에 달하며, 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지적 전환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과 함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토지 행정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4.6%로 유지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을 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전국 은행 자동인출기(ATM),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충주시의 주요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