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을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등이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을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의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구는 업소 매출액, 매출액 감소율, 영업기간, 코로나 19 피해업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9개소 업체를 최종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터미널·철도역 발열체크와 생활방역 인력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보령공영종합터미널·철도역의 코로나19 발열체크사업 근로자 14명과 터미널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 2명 등 총 16명이다. 근무기간은 발열체크사업 근로자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이고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는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최종 선정되면 발열체크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및 웅천역에 배치되어 발열체크 및 체온스티커 배부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생활방역 및 환경정화사업 근로자는 보령공영종합터미널에서 방역과 화장실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은 참여신청서, 각종 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도내 14만 3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대상 사업체가 선호하는 조사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방식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비대면 인터넷 조사는 대면 조사보다 앞선 14일 시작해 7월 9일까지 진행하며, 080콜센터를 이용하거나 조사원 또는 시군 통계 상황실로부터 참여 번호를 받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조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의 사업체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사 안내문을 송부받은 도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6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양봉과정’을 양봉 가상 틀 활용한 실습 및 양봉의 질병과 해충 교육 등 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제13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곤충산업과정’수료생 사후관리로써 서산시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개설 운영되었는데, 1회차는 양봉 절기별 사양관리 및 양봉 기자재인 가상 틀을 활용하는 실습교육으로써 가상 틀을 활용하면 여름철에는 벌통의 환기, 겨울철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꿀벌을 강군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양봉 기자재로 벌꿀량 증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회차 교육은 양봉농가의 가장 골칫거리인 양봉의 질병과 해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어 양봉농가들의 많은 질문 등 열띤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교육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양봉농가 배부 및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하여 연중 양봉 자료를 희망하는 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사회가 힘든 시기에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편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들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세계적 특수영상 도시 도약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15일 오후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등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진흥원장,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 ‘아트엑스’ 홍정훈 대표, ‘디엠라이트’ 김동민 대표, ‘스캔라인 VFX코리아’ 홍성환 지사장, ‘JK필름’ 윤제균 감독,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정재훈 사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는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300억 원이 투입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영화, 드라마, 광고 분야 특수영상 제작의 핵심인 △가상 프로덕션 구축 △기초 기술 공동개발 협력 △특수영상 개발 및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기술사업화 공동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공간 조성 및 대전지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관내 등록된 차량 59,913대에 대해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7,299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이 과세대상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6월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 연세액 선납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전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자 납부번호를 이용한 지방세입계좌 납부가 가능한데,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 선택 후 입금계좌 란에 전자 납부번호를 입력해 송금하면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 가능하다. 김현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번 할인은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됐다. 구매 방법은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상품권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어민수당, 공무원 성과금 등 분야에도 금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해 활용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57억 원 발행, 345억 원 판매에 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5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환경부 음식문화 개선 민간협력 홍보,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지자체 협력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기관은 5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천적 감량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실천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 1세대 월별 1kg 감량 캠페인 전개, 다량 배출사업장 그린테이블 및 에코 식단 운영(밥 반 공기 주문제 홍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선진지 견학, 발생원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모니터링 및 감량 홍보 등으로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부터의 원천적 감량과 주민 의식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폐기물 감량은 홍보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산하 어린이위원회 학생들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어린이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용돈수당을 어떻게 받는지, 어떤 곳에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용돈수당 집행에 있어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용돈 수당은 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가능 하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 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 금리로, 농업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으로 당진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다. 또한 농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도 농업창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받으며, 7월 중 사업의 적절성, 영농정착 의욕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경작한 감자 150박스(1500㎏)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분양했던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농산물이다. 대전시는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꾸준히 푸드뱅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감자 2,000㎏, 고구마 1,000㎏, 배추 1,000포기, 무 500개를 기부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했는데 올해는 346구획을 분양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활성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땀을 흘려 수확한 작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가을에도 고구마, 배추, 무 등 농장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지방재정 발전(공유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으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유재산에 공유경제 혁신경영을 도입하여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피해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경감 기준 마련하여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 지원,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도입, KAIST와 공동으로 공유재산 건물에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 도입 추진 등 지방재정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행정사례를 발굴 운용하였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공유재산 혁신경영으로 인정받은 ‘코로나19 지능형 방역 시스템’시연 행사가 진행된 지난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2020년 지방재정 발전(공유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으로 대전시의 다양하고 새로운 공유재산 업무의 혁신행정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방관계자 및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등이 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가치를 가진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이 선보인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분야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돼 대전 소재 첨단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틀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전문 방위산업체의 협력 및 정보교류 장 마련 ▲방산 및 군수업체의 수출 등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입의 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48개의 참가 기업들은 전시부스를 설치해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국방관계자 및 기관과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수출상담,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와 더불어, 육군교육사령부 및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10개 병과학교가 참여하는 ‘미래 지상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소재·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금속분말 산업을 육성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구축 사업은 금속분말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관련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분말 수입 대체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한다.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자 30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하며,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장비 구축 △분말 소재·부품 핵심기술 개발 △시험·실증·인증 및 신뢰성 평가 등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분말 소재·부품 전문 센터 1개 동과 분말 제조 장비·신뢰성 평가 장비 등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1·2차 연도에는 기존 건물(공주대 천안공과대학 1공학관)을 활용하고 3차 연도 이후에는 주관기관 부지 내 연면적 1300㎡ 규모로 신축되는 기초융합실습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규 구축 장비는 고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14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오덕성 전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회장,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노동조합 이사장, 장동환 대전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등 11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및 사업계획 등 10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총회 행사와 조직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추진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대전시는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대전시 공무원 인력을 사무처로 파견해 2022 대전 세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아동급식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제공되는 충전식 바우처카드로서, 등록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일반음식점가맹점 개소수가 적어 주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이에 구는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지부와 MOU를 체결하면서 급식가맹점 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별도의 가맹점 등록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음식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 모집절차를 간소화했다. 구의 지원 강화에 따라 기존 50개소에서 60여 개의 업소가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110여 개소까지 확대해 대상 아동들이 선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아동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신규 제작해 가맹점 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급식카드 가맹 음식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급식지원 인프라 확대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