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신잔치 [충남도민일보] 금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열었다. 미역국, 케이크, 잡채 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처음 받아보는 생일상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고 신경써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민호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통해 평소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2월까지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왕래가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산 사랑의 온도계 100도 넘겼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목표액 초과 [충남도민일보] 금산지역 사랑의 온도가 뜨겁다 18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작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모금 행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목표액인 4억35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금모금 첫날 문정우 금산군수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모금활동이 이어진 덕분이다.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와 같은 악조건으로 인해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목표 달성의 힘을 실었다. 특히 작년 12월 20일 금산다락원에서 실시된 모금 캠페인에는 각 기관·단체·기업체와 군민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만 5800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나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뜨거운 관심 속에 금산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와 2호, 정기기부 참여가 연이어 나오는 등 나눔과 사랑 실천 릴레이는 계속됐다. 그 결과 18일 현재 모금 총액은 4억48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103%의 실적을 거뒀다. 모금기간이 이달 말까지여서 총 모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 총 6억7700만
제7기 청소년자율방범대 활동 눈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운영 중인 계룡시 청소년자율방범대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7기 계룡시 청소년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범대원들은 주1회 이상,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룡시자율방범대와 함께 공원,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을 순찰, 지도단속 등을 실시하고 또래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계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졸업 및 입학 시즌 등 청소년 탈선이 높은 시기는 청소년 계도 집중순찰기간으로 정해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범대는 방학기간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이 끝난 뒤에는 자원봉사 시간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표창도 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자율방범대의 활동 사항, 야간 방범활동 안전 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활동 지도를 전개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범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범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에 조금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다가올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제고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도로표지를 정비하고 건설공사 현장은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또 관내 23개소 공영주차장과 150여개 버스승강장 및 이정표 점검과 함께 화장실 및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과일 등 성수식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계룡시 특별사법 경찰과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두부, 떡류,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무신고 영업, 무표시제품 사용여부, 사용원료 및 식재료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추가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설명절 선물세트가 출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가 지난 15일 농업회관에서 11개 읍면 임원들과 함께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회장에는 최정희 씨가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조금옥, 부회장에 오필복, 감사 이상완, 서기 유승애, 총무는 송은하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오후에는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이성순 회장 이임식 및 제13대 최정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성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이며, 지역에서는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4년의 임기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재미있고 보람 있었던 일은 더욱 많았다”며, “재임 중에 뜻을 함께해준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최정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해 읍면 임원진 및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진흥청 등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2019년도 농업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3개 분야 총 20개 사업, 10억 5천 5백만원 규모로, 식량작물분야는 밭작물 신기술 보급 선도단지 육성 등 5개 사업, 생활기술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비롯한 6개 사업, 소득경영분야는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시범을 포함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주시민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중에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실증시험 요인들을 성실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새기술 보급을 위한 농업인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토록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활용해 신청서를 작성, 읍·면·동 주민센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현지심사를 거쳐 대상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신기술 시범사업은 이상기후에 대응할 농작물 피해예방 기술, 생산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위한 첫 상견례 가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공주시지부와 2019년 단체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백영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인하고,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노조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조합 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노사협의회, 단체교섭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008년 단체교섭 추진 중단 후, 지난해 공무원노동조합이 합법노조의 지위를 인정받음에 따라 10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김 시장은 “2019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데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가 공주시청은 물론 공주시 노동자 모두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백영광 본부장은 “교섭이 좋은 결
올해 첫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 실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산면이 올해 첫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논산시 연산면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추 꽃 피는 밥상에서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오인호 연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3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소외되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위기에 처해 있는 주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도기정 주민자치위원장의 뒤를 이어받아 오인호씨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 김태원 부위원장과 위촉받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국도건설에서 일백만원 상당 이불, 남부종자재산업는 현금 1백만원, 연산할머니 순대 역시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명에게 전달됐다. 김종철 연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인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는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은 물품으로 진행돼 더욱 훈훈함을 선사하고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및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지원대상자 확인증과 사업지원대상자 선정 통지문 등을 첨부해 측량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지적측량 신청할 경우에도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적측량비용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부의 농·어촌 육성 및 지원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과 감면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적측량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2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정광호 다올공동체교육컨설팅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청소년정책 사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 그룹별 아이디어 발표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스스로 청소년 정책사업 등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실리테이터 지원 교육도 별도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4월에 위촉되는 제13기 위원을 대상으로 5월 중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발굴된 청소년 정책사업 등은 타당성·적법성·재원여부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요구도 가능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통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든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논밭두렁 및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건조하고 강설량이 많지 않아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일부 주민들이 산림과 산림 인접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도록 마을별 주민주도형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서약서를 받는다. 마을 주민을 대표해 마을 이장이 5월 15일 종료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무단으로 불법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함으로써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며 2019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소각 산불발생 건수가 없는 마을 중 산림청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마을은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지원, 11월 땔감나누어 주기 사업과 마을별 산불예방 활동을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2018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부여군 홍산면 토정1리가 소각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오는 21일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이용객 밀집이 예상되는 부여중앙시장, 홍산시장,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시내 스타박스, 금성극장 및 육교 4개소에 대해 동한기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구조물과 육교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여부와 화재예방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요청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부여군민이 설 명절에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따른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나선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이해 마을회관, 독거노인가정 등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조기검진안내문을 발송해 치매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먼저 1차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 대상자를 확인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차 원인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한다. 부여군은 지난 해 6,202명이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진단검사를 받고 171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했다. 치매확진 시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인지·재활 훈련, 예방교육, 가족교육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만 하면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고 최선의 치매예방법은 조기발견이라며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꼭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로 문의하면 된다.
설 연휴 대비 산불방지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 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문산면 이장단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의 산불방지 교육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문산면은 논·밭두렁 및 농작물 소각금지, 입산자 통제 시 화기물품 소지금지를 안내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산불대책본부로 즉시 연락해줄 것을 교육했으며 해당 마을 주민에게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더해, 연휴기간 동안 산림주변 취약지 순찰,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방문, 성묘객 방문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의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설 연휴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고 좋은날이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매년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 관련사항을 전달하게 됐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 산불방지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선출 및 위원 새롭게 구성 [충남도민일보]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한산면 회의실에서 2019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적인 사유로 협의체 활동이 어려운 박관구 민간위원장을 대신해 강성락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새로이 구성했다. 또 2018년 사업 평가, 2019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공공위원장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위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새로이 선출된 만큼 더욱 힘찬 활동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결성되어 현재 2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지역의 집수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LED등 및 전기리모컨 설치, 보일러점검 등을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
“생활체육강좌로 튼튼한 여가활동 즐기세요”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이용 인원수가 약 7만 명을 넘어서며 서천군 최대 운동 복합시설로 자리 잡은 서천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튼튼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실내 생활체육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생활체육강좌는 이용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 있는 강사의 지도로 매년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강좌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된 탁구와 동호회가 함께하는 배드민턴으로 진행되며 개인 운동 및 레슨이 가능한 공간이 제공된다. 탁구강좌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배드민턴 동호회 수업시간은 같은 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이다.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이외에도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아동 체육활동 지원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강좌 참여나 체육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서천국민체육센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행사 외의 이용은 2시간당 1000원씩 부과되며 배드민턴, 헬스, 족구, 축구 등을 위한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