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시작해 2월 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과대포장 점검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가공식품 15%이하, 주류 10%이하, 건강기능식품 15%이하, 종합제품 25%이하 등이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기준 위반 또는 거짓 표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이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9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며 납부 기한 내 징수율 8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징수율 71.5%에 비해 11.3%p 상승한 성과로, 지방세 징수 체계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이월 체납액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납기 내 홍보반을 조직해 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세정과와 징수과의 협업을 통해 납기 내 납부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미납자에게는 납부 안내 문자를 집중적으로 발송하며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12월 납부 기한을 앞두고 안내문 발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방세 징수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이 납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독촉장을 발송하여 납부를 안내하고, 독촉 기간이 끝나는 2월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 연결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9’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여성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1998년생부터 2006년생) 여성으로 한정되며, 이미 가다실4나 서바릭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 이후 2개월 뒤 2차 접종, 2차 접종 이후 4개월 뒤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단, 1차 접종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받는 접종까지만 전액 무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혜택을 유지하려면 접종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충주시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올해 충주로 전입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자 명단으로 등록되기 위해 충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해야 한다. 접종은 충주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가 신설되어, 만 19세~64세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만 13세~39세 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대상자에게는 기본 돌봄형(월 36시간)과 추가 돌봄형(월 72시간) 서비스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한 ‘효 채움’ 긴급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골절이나 수술 등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에게 최대 3개월간 식사, 가사, 이동 지원 및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6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맞벌이 부부나 출장 등의 사유로 틈새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은 정부 지원 시간(960시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포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수렵면허 소지 전문 수렵인 40명을 선발하여 구성됐다.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포획 실적과 경력 등이 자세히 평가됐으며, 10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획단은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ASF 현장 대응 방법 교육 △총기 안전 수칙 교육 등을 이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 멧돼지 1,214마리 △ 고라니 4,520마리 △ 민물가마우지 1,023마리를 포획하는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여성기업인 협회는 지난 9일 파라다이스 예식장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기관 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연주 회장(고려전자(주) 대표)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이용숙 신임 회장((주)3A 대표)이 새롭게 협회장직을 맡았다. 이용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적극 대응해 여성 기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단체의 화합과 개별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기업을 발전시키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여성 기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설립된 충주시 여성기업인 협회는 여성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회원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여성 기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취약한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1955. 1. 1. 부터 1974. 12. 31.)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올해는 총 46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검진과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여성농업인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1인당 검진 비용 22만 원 중 90%를 지원하여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대상자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충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및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겨울방학 특강과 겨울 독서 교실이 각각 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데코덴 오르골 만들기, 쿠키 클레이, 냅킨 공예 강좌가 하루짜리 강좌 형태로 제공되며,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움과 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겨울 독서 교실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 저학년 대상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전설’ 초등 고학년 대상 ‘시가 연극이 되다’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기와 연극 놀이를 결합해 흥미를 더하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국립 어린이 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된다. 두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별 사전접수일, 운영일 등이 다르므로, 세부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재배 농가의 관행적인 정지 전정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신청한 작목반 회원의 과원에서 정지 전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세력 관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복숭아팀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많은 복숭아 재배 농가가 겨울철 전정 시 과도하게 전정을 시행해 나무의 세력이 불안정해지고, 생육기에는 불필요한 가지의 발생으로 인해 당도 하락, 낙과, 병해충 다발생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정지 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 전정으로 인해 과도한 생산비가 발생하며, 관행적인 방식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영농 작업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화도시 충주시가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2025년 시립 택견단(원장 부시장 김진석)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기 및 기획공연, 공모사업, 체험학교 등을 통해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립 택견단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택견단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충주명소 N 충주시립 택견단의 토요 상설 공연’을 정례화하며, 전국 주요 행사에서 택견 시범공연을 포함해 매년 40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활동에서도 적극 나선다. 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지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택견의 전통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강화하며, 올해는 외교부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의 글로컬 콘텐츠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택견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택견단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도 참여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택견은 충주 대표 문화 행사인 우륵문화제와 연계되어, 충주의 중원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해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지난해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해 총 169건, 521억 원의 심사요청을 처리했다. 시는 이를 통해 17억 원(절감률 3.24%)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2024년도 충청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예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상 충주시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업무를 강화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지키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2025년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들께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26일까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사업에 참여할 음악감독과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주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인원은 음악감독 1명과 각 악기별 음악강사 11명으로, 총 12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 지휘 및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음악강사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타악기,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파트를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정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한 “사랑나누기통장” 또는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업체별 약정된 할인율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공헌업체이다. 할인율은 5에서 30% 가맹점 자율 선택이며, 협약이 체결되면 할인가맹점 현판 부착 및 인증서 전달과 함께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리플렛, 카카오톡 채널, 웹진, 소식지, 기본교육시 안내 등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헤어, 안경, 자동차, 음식점, 병원 등 64개의 할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충주시 소재 업체는 신청할 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활동의 관심을 이끌고 간접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업체의 이미지상승과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양원 시설장과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효도마을 시설장이자 노인 장기 요양기관의 운영 및 평가 컨설팅 전문 기관인 비범한 노인요양원 아카데미 대표인 김수철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수강생 이 모 씨는 “교육이 정기 평가지표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회장은 “지역 내 요양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지표로도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평가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현재 충주시 장기 요양기관 31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요양기관 인권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가장 밝아진 화성 관측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정규관측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장 밝아진 화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가족 단위로 대형 화성 포스터와 태양계 스티커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한다. 또한 1월 12일과 19일 저녁에는 2시간 동안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화성 근접 기념 특강 및 관측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 관측회에는 화성 이외에도 올해 첫 가장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국제우주정거장(12일 저녁, -3.6등급)을 함께 볼 수 있으며, 금성과 목성, 토성, 달도 관측할 수 있다. 특강에서는 지구와 가장 닮은 화성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재미있는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화성 근접 기념 특강 및 관측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충주고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7,500여 건에 6억 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1월 1일 현재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면허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 납부도 가능하며, 대리인은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안 되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본인이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