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도 시·도 순회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년 5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행사 주최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법정의무로 강화됨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 운영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 ▲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 ▲ 체육행사 안전관리 업무 활용 안내 ▲관계 법령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시뮬레이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회원종목단체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는 “최근 체육행사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철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남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5일 산울동의 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방식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28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특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변화하는 건축 환경과 재난 양상에 맞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세종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향후 모듈러 주택은 물론 다양한 건축물 양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건축 환경에 발맞춘 소방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최민호 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사,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사항 보고, 차량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해외여행 수요와 북부권 주민 요구 증가에 따라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시간 내외로 오갈 수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4시 5분,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5시 20분 등 일 4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28인승 우등형기준 성인은 2만 3,200원 청소년은 1만 8,600원, 어린이는 1만 1,600원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공항버스 재개로 우리 시 북부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사 제2차 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운영 현황과 협회 회원 가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종사자 귄익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경기도,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의 권익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세종시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권익지원센터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실시된 교육은 오전 교육으로 강성필(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강성필 사무처장) 강사로부터 “공문서! 이럴 땐 이렇게” 라는 주제로 각각의 시설과 기관에서 공문서(사문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교육에는 강성진(공주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강사의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선 행정기관의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과의 협조관계 구축과 공무원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사회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종국어문화원이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세종새활용센터는 15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의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간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이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창단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관내 마약 근절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7일에 고운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양지중, 한솔고를 거쳐 15일에는 새롬중에서 진행됐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흡연‧마약류 예방 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최교진 교육감은 “담배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흡연・마약류 차단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담배‧마약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공항은 그 핵심 인프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인프라 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채성 시의회의장도 “청주공항은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자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이라며 서명운동 참여의 의미를 전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라며 서명운동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주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은 세종시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중년(만 50세 이상 64세 미만)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기본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유형,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이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신규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유형별 최대 4회차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마중물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를 상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월 1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신경계균형, 혈관건강도 등을 확인하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회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내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