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봉균 의원은 개정안 중 제44조 개정 사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번 개정안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해 시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는 시군자치구의회의 권한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4조에 따라, 시군자치구의회는 그동안 자율적으로 지역의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와 조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며, “시도의회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한 감사권을 행사하게 되면, 이미 과중한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구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봉균 의원은 또한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가적 기조와 배치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은 중앙집권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로 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12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석문호 홍수 대비 관리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당진시 지역에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가 1998년 이후 26년 만에 다시 큰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고, 특히 읍내동 일대는 하천 수위 급등으로 빗물이 역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홍수 대비책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석문호는 당진천 등 12개 하천이 유입되는 중요한 저류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해수위 만조 시 수문 개방이 지연되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 유지 등의 한계가 있어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극단적인 강우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석문호의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석문호의 퇴적물 준설을 통해 저류량을 늘리고, 수문을 추가 설치하여 홍수 발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에도 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의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영옥 의원은 발언을 통해 “시의원은 법률에 따라 주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책임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본분이다”라며 최근 회기 중 발생한 의원 불참 사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오전 4시 30분에 해제됐고, 모든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도 서울로 향하기 위해 본회의가 미뤄진 것은 의문이다”라며,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앙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정부 예산안 삭감이 예고되는 등 민생과 경제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회까지 중앙정치에 흔들리면 당진시민의 삶은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지방정치는 중앙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의원이 본분을 지키지 않으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라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실감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현실에 허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지방의회를 포함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30여 년간 지켜온 지방자치가 단 한 문장으로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시장 주재 긴급회의와 안심 문자 발송 등 대응에 나섰지만, 당진시는 재난 문자나 시장의 메시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혼란의 순간에 시민들을 안심시킬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명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 안전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꼽으며, “계엄 상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2021년 25,820명에서 2023년 28,695명으로 급증했고, 이는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독사는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독사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AI 안부 서비스와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여러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복지기관, 경찰,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1인 가구의 가스, 전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2일 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빗물받이 배수로 환경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천안 시민들의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빗물받이 배수로는 도로와 보도에서 빗물을,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하여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배수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도시 배수 시스템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커다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배수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배수로 환경개선이 침수 문제와 시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강성기 의원은 이를 위해 ▲ 정확한 빗물받이 개수와 위치 현행화 및 정기적인 관리 ▲ 상습 침수 구역에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기술 도입 등 세 가지 제안을 했다. 강의원은 "천안시는 침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충남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성단체회장, 여성도의원,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 “여성의 경제적 기회 확대, 돌봄의 사회화 실현, 무의식적 고용 편견 제거, 포용적 근무 환경 조성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여성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며, “더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승인했으며,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면(벌곡·양촌·노성·상월)과 2개 재단(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65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요구를 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09억 1,970만원이 증액된 약 1조 897억 2천만원으로 의회에 제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논산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등 6건에 대해 원안 대비 4억 9,1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했다. &n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의회는 김영진(라 선거구·국민의힘)·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 및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이 의원은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추진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제정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존경하는 군민분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8.4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의회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의회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의회는 특히 주민과 밀접한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 캠페인 추진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 제정 ▲청렴 콘텐츠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예산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회의 청렴 의지가 만들어낸 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가 19일 서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6호점) 현장 방문 및 연구모임 최종 결과를 보고하고,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쇼핑약자의 실태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의원은 먼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의 초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쇼핑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이나 농협 이동마트의 사례를 참고해 충남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1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동문2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는 “조동식 의장은 평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라비발디 아파트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자 마땅히 해야하는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입주민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 활동 결과 승인의 건’과 ‘단체별 연구활동비 및 정책개발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구성‧운영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9대 후반기 의장인 전재옥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이 되며, 민간위원으로는 문태준 부위원장, 이용복 위원이 의회에서는 김기두 의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와 ‘태안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5월 구성되어 12월 16일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후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제2차 심의위원회는 연구결과를 승인하고 연구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 지출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자리로, 각 연구단체의 대표가 위원회에 출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 과정을 거쳤다. 전재옥 위원장은 “이번 연구활동은 태안군의 인구 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 불당동·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내 최초 연합의회인 충청광연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18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임시회에서 초대 원구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의장은 노금식 의원(충북, 국민의힘), 제1부의장은 유인호 의원(세종, 더불어민주당), 제2부의장은 김응규 의원(충남, 국민의힘), 행정산업위원장은 김선광 의원(대전, 국민의힘), 건설환경위원장은 김광운 의원(세종,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형서 의원(충남, 더불어민주당), 윤리특별위원장은 안치영 의원(충북,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구형서 위원장은 “여러 지역에서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시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지역 연합 실행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다”며 “충청광역연합은 충남·충북·대전·세종이 뜻을 모아 광역연합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연합의회까지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위원장은 “4개 시도가 어렵게 뜻을 모은만큼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초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