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19일 청주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협 조합장,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기술 농법의 실천·보급 및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우수 쌀 전업농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벼 재배기술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과학영농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쌀전업농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상당구 가덕면회 박중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제1회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주시 쌀전업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발전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가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의 예산 투입 가능 여부와 독서문화프로그램 계획의 적정성 및 명확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된 가로수도서관은 강사비, 도서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로 가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15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청주시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 치유 클래스’ 운영을 시작했다. 음식 치유클래스는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실(격주 화요일 오후 2시)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정치유마을 음식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음식 섭취를 통해 질병을 다스리고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선옥(45) 씨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으며 대화하고 웃는 동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며, “8주 동안 건강한 음식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치유음식이 우리 생활 속 일상이 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일상 속 치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동 181-4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예산 9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교실, 마을사랑방, 동아리실, 동네 피트니스센터, 공동작업장, 작은 도서관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녹색 주차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사업 등이다. 올해에는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하반기 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는 확보 중이다. 2028년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생활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실무 담당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수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추진한다. 청주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청주형 15분 도시’를 위해 도심・흥덕 생활권을 대상으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심생활권은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운천신봉동, 우암동이 대상이고, 흥덕생활권에는 오송읍, 옥산면, 강내면, 복대1동, 복대2동, 가경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이 포함된다. 지역 현황 및 통신데이터를 통한 이동행태 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권으로 구획했다. 도심생활권은 5개의 일상생활권, 흥덕생활권은 7개의 일상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시는 그간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 및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개별 시설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한 IPA(정보처리분석) 및 이동수단별 공공시설 접근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상지 내 18개 읍・면・동별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0일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 확대와 AI를 활용한 교실혁명을 위해 관리자의 리더십 신장을 위한 연수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강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초·중등 학교에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대 AI·SW 교육센터장인 전수진 교수가 '미래교육을 여는 지속가능한 학교 리더십'강연을 했고,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과 관련하여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과서의 기능부터 실습까지 한눈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학교에서 선정하기 위한 절차와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AI디지털교과서 자율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기반으로 하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는 오는 20일부터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업 장편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유치해 청주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 홍보하고, 동시에 촬영팀 체류 동안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주영상위의 핵심 지원사업이다.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년이’ 등 유명 작품이 청주를 주요 촬영지로 선택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 목적으로 투자가 확정된 영화 또는 방송 채널 편성이 확정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다. 촬영 기간 중 청주 사업장에서 소비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30~50%를 지원한다. 3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3천만원, 5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제조창, 정북동 토성 등 지역 특정이 가능한 장소에서의 촬영 1회 이상은 필수 조건이다. 한편, 지난해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7개 작품을 지원해 5억여원 규모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심천 방서교와 원마루시장 인근에 음악분수대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당구 용암동 600-1 일원으로, 2천623㎡ 면적에 음악분수대와 음악분수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관람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하천점용허가를 마치고 최근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에 앞서 9월부터는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운전을 위해 현재 여론수렴플랫폼 ‘청주시선’에서 음악분수대에 사용할 음악 선호도, 방서교 인근 무심천 주 이용시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 결과와 제작 여건을 반영해, 음악 10곡을 선정해 분수 디자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방서교는 분평동, 방서동, 용암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변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돼 있어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개발행위허가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력 충원 및 담당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에는 각종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호남, 동해안, 제주 지역 태양광 신규 허가가 중단돼 충청권으로 개발이 몰린 영향이 크다. 지난해 청주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1인당 신규 허가 처리 건수는 185건으로, 인구수 70만명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업무처리 지연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업무 효율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전문관 도입, 담당자 증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처리요령 및 매뉴얼을 작성·배포했다. 또한 시 관계자와 유관 기관과 함께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업무 연찬회를 갖고 개발행위허가 과정의 재량 사항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정립해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첫 연찬회는 오는 20일 흥덕구청에서 개최된다. 새로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맡는 실무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오후 문의초와 행정초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운영했다. 김종원(성화초)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간의 관계 형성, 동학년 교사 만남, 학교 장·단점 분석, 공동교육과정 내용 도출 및 계획 수립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간 상생의 공동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하는 골프 수업, 예술강사 수업, 공동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특색있는 공동 교육과정을 더 활성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작은학교 초이음 공동교육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4개 권역 9개교로 석성초-대길초-북이초, 상봉초-강내초, 문의초-행정초, 동화초-낭성초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인근 작은 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되 제약점을 보완,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18일 청원구 내수읍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 건축공사 현장 일원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공시설과 직원들을 비롯해 사주당 태교랜드 건축공사 현장소장, 감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사주당 태교랜드 주변 저수지 및 환경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공사업체 관계자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장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건축공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 환경관리도 강화해 목표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4월 브런치콘서트 ‘春風(춘풍)’ 티켓 예매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는 브런치콘서트 공연에서는,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연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정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시원한 울림이 멋스러운 관악합주 ‘대풍류’가 이어진다. 다음은 지난 2월 위촉된 가야금, 해금, 피리, 타악 등 신규단원 5명을 중심으로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퓨전밴드 소리창조 예화의 특별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창단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문화를 아우르며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리창조 예화는 이번 공연에서 ‘고향의 봄’, ‘사철가’ 등을 예화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연주한다. 마지막은 실내악 무대로 박경훈 작곡의 ‘네잎클로버’와 이지영 작곡의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 등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에 위치한 120개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노(老)랑 나랑 함께,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등) 및 건강상담 △균형적인 식단 및 노년기 건강밥상 교육 △노년기 근력향상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구강건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의치사용 및 보조구강용품 활용법 교육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상담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월 1일부터 온시장,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진행한 봄맞이 쿠폰 이벤트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설맞이 쿠폰 지급 이후 이벤트를 이어오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산이 소진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총매출액은 14일 기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4%에 달하는 성과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온시장과, 청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개설됐다. 1년 만에 온시장에는 163개 점포에서 2천460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329개 업체가 3천368개 상품을 등록해 판매 중이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 과장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18일 충주시 일대에서 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충주시지부와 독서문화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 적극 협력해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국민독서경진, 재능기부동아리 운영, 늘봄학교 운영, 도서문화한마당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국가기준점 중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에 대해 오는 9월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측량 및 지도제작 등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으로 국토관리, 지도 제작, 지적측량,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되는 국가중요시설물이다. 조사 대상은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111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2점, 그리고 관공서와 공원 등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11점 등 총 124점이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 표지와 이를 보호하는 보호석, 보호콘크리트 등의 상태를 완전, 멸실, 파손, 불량 등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국가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와 사전협의해 이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도 “국가기준점 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