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당진새일센터’)를 통해 ‘2021년 여성창업 실전 아카데미’ 지원에 나선다. 당진새일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새일센터 사후관리 사업의 하나인 창업에 필요한 실무 실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북부 유일의 창업 전문기관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당진새일센터의 교육인프라와 접목해 실시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셜미디어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기법을 집중적으로 제시했으며, 실전 창업을 위한 재무관리 및 세무 회계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성공사례 및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실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여성 창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재고 입점 전문과정’을 개설해 창업 초기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지난 21일 감자연구회장, 관내 주요 APC감자 담당자, 농산물유통팀장, 각 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종자생산포(송산 가곡리)에서 감자 실증시험재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풍, 금선, 수미, 두백, 하령, 서홍, 자영 등 각 품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감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수미 대체 품종 중 하나로 떠오르며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두백’ 감자의 재배기술 확산방안도 논의했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수미와 비슷한 분질과 점질의 중간적 특성을 지녀 맛이 좋으며, 휴면기간은 길며 눈이 깊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도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20여 일 길어 장마기 회피와 후작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고 까다로운 싹틔우기 과정을 농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가 요구됨에 따라 센터는 부직포를 활용해 파종 및 수확기를 앞당기는 재배기술을 선보이며 산광최아 및 정아절단법 등을 농가지도 시 적극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두백이 수미 대체 품종으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감자 재배농가의 숙원 또한 해결될 수 있을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6월 30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253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올해 12월까지 보조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되며, 향후 2022년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건비 지원 외에 교통비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양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과제가 선정, 향후 3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향후 3년간 국비 15억 원, 지방비 1억 9500만 원, 민자 2억 4800만 원 등 총 19억 4300만 원을 투입하며, 선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컨설팅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혁신화 및 성장 촉진(기술 융복합 및 제품·서비스 결합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인식 개선(기술 트렌드 교육·컨설팅 지원 등) △사업화 연계(시제품 제작 등) △일반 지원(지적재산권 및 인증지원 등) △패키지 지원(성장가능한 유망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 등)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20여 개 수혜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27억 원, 고용 창출 20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에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1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테크노벨리에 입주한 3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강화에 뜻을 모으며 이루어졌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체계 마련 ▲창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분야 상호 협력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통합봉사단을 추진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실천에도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세종시 산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愛 집 고쳐주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례 교류 추진 및 기관 간 상호협력 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과 창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분야의 상호협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저개발 국가에 만 개 스마트스쿨을 짓고 있는 NGO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은 드러머 리노(Drummer LINO, 박병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드러머 리노는 혁신적인 진동메트로놈 회사인 SOUNDBRENNER가 선정한 5대 월드 아티스트로서 월드 뮤지션 탑 5 메인 아티스트로 소개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드럼 스틱 브랜드인 Regaltip Stick 회사의 Featured Artist 로써, 전세계 대표 드러머 50명단에 아시아에서 유일한 한 명으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날 라이브사이트의 1시간 단독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 수 많은 방송과 매거진등의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클리닉 및 공연과 강연등으로 진행되는 월드투어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한국연주자의 위상을 전세계에 펼치고 있다. 현재 드러머 리노는 순천관광 홍보대사, 이천시문화예술 홍보대사, 제주올레 홍보대사, 드리미재단 홍보대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SMIT 홍보대사, 3.1 독립운동 UN 유네스코 등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드러머 리노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저개발국가에 만개의 스마
지난해 11월 8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광화문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이 공개되었다. 공개 시작 1시간 만에 1억 원을 기준으로 100% 달성을 완료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크라우드 펀딩(리워드형) 사이트 내에 최대 목표 설정액은 1억 원이다. 일반적으로 목표 액수를 최대한 낮추어서 성공률(퍼센트)을 높이는 것이 크라우드 펀딩(리워드형)의 전략이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의 취지와 기본에 충실하였다. 결과적으로 최종 184,252,800원의 펀딩이 완료되었고, 펀딩액으로 제품의 생산과 배송이 이루어졌다. 국내 청년 스타트업 브로890(BRO890)과 국내 조립식 블록 제조사 옥스포드가 협력하여 출시된 광화문 제품은 교육적,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가 있으면서 조립 완구로서의 기능과 완성 후 전시의 예술적인 효과까지 모두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로890과 옥스포드가 내놓은 광화문은 브로890(BRO890)의 제1호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4,800개 이상의 블록 조각 부품들로 이루어진 광화문은 사이즈가 880mm X 190mm X 300mm로 초대형이다. 이에 키덜트들이 열광하였고,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 많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민천과 국고개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이라는 취지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신동수), 충남공예협동조합(조합장 정광호) 2개의 작가팀을 선정했으며 지역작가 37명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우선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에서 추진한 ‘제민천 이야기’ 프로젝트는 ‘중동교~대통교’ 사이에 조명과 벤치, 포토존 그리고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송사리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국고개 흐르는 효심’ 프로젝트를 추진한 충남공예협동조합은 공주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로 활용코자 도조작품, 화분조형, 이복이야기 동화책 및 국고개 가이드북 만들기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중심지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작품설치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 원 중 95.6%인 622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120억 원, 모바일 30억 원 등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65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일반 발행은 432억 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218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7월 지류 300억 원, 모바일 50억 원 등 350억 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스타트업으로 발굴해 육성중인 ㈜위나인이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기업 협업창구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나인은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보험분야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앱과 온라인 웹 ‘김보상’을 서비스한다. ‘김보상’은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때 ‘나만을 위한’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선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는 독립손해사정사 매칭은 물론 보험지급금 계산, 업무진행 실시간확인, 미지급 보험지급금 찾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나인은 이번 선정을 통해 모바일 앱 분야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3억 원의 지원금을 받음과 동시에 구글로부터 컨설팅을 비롯해 세미나, 교육, 홍보, 글로벌 연계등의 성장패키지를 지원받는다. 변경호 위나인 대표는 “매칭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 빅데이터와 AI 보험분석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구글의 도움으로 세계 보험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데이터기반의 스타트업이 충남형 디지털뉴딜의 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충남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원의 역할과 활동계획 등을 모색했다. TF는 박인희 기술개발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분과, 저탄소농업분과, 에너지저감분과, 현장확산분과 등 4개 분과로 각각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분과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연구 개발 및 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담당한다. 총괄분과는 탄소중립 운영계획 수립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저탄소농업분과는 합성화학비료 사용 저감연구와 유기성 자원 재활용, 친환경재배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저감분과는 고효율 농업자재 탐색, 에너지 저투입 신품종 개발, 신재생에너지 농업분야 활용방안등 다양한 연구로 접근하고, 현장확산분과는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어 농업분야에서도 저탄소농업 실현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분과별 TF 역할을 통해 실천 가능한 것부터 확대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농축산물 인증 확산 등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나아가야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차 모집(총 620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모집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분야별 세부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노인 분야(4개) 6.28.(월)~6.29.(화) ▲아동‧청소년 분야(9개) 6.30.(수) ▲장애인 분야(5개)·기타 분야(5개) 7.1.(목) ▲전체(분야구분 없이) 7.2.(금) 총 23개 분야이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신청서 비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신청일을 분배한 만큼, 해당 서비스 신청 시 날짜 확인 후 내방해주실 것”과 “내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백합 우수 육성계통 27종에 대한 평가회를 연 결과, 총 7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백합연구회와 종묘업계, 전국 화훼 관련기관 육종 전문가, 꽃장식가, 소비자 등 최소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평가위원들은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트럼펫백합 절화용 4종, 화단용 3종 등 모두 7종을 선발했다. 특히 충남T-5호 등 절화용 트럼펫백합 4종은 화색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와 나팔 모양으로 꽃봉오리 착색이 뛰어나 작은 공간에서 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충남G-2호 등 3종은 화색이 화려하고 꽃이 크면서 줄기가 강해 비바람에 견딜힘이 크기에 화단 등 정원에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됐다. 화훼연구소 이찬구 연구사는 “평가회에서 최종 선발된 백합 우수계통에 대해서 재배시험을 거쳐 품종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절화용, 화단용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육성하여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경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지역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 인원을 교육장 면적 5㎡당 1명으로 제한한다. 교육 장소로는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당진 등 도내 5개 지역으로 정했으며, 교육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올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우편(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담당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누리집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 ‘교통지도 업그레이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철도·도로 관련 각종 현안 과제를 풀어내며, 환황해 시대 중심 도약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민선 7기 이후 거둔 철도 분야 최고 성과로는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신규 반영이 꼽힌다. 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신안선과 연계,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결정되며 환승 방식으로 변경, 이동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는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을 연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 계획을 대안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펴왔다. 이달 말 국가계획이 최종 고시되면 서해안도 KTX 시대를 개막할 수 있게 됐다. 홍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은 4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연결 노선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까지 7.1㎞이며 사업비는 5491억 원이다. 도는 서해선·장항선 KTX 고속열차 조기 도입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8일 오후 17시 제19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여한 이날 협의회는 ▲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건의, ▲ 대규모 건축물 해체공사 시 상주감리 지정 건의, ▲ 문화재 보수 정비 사무위임 범위 조정 건의, ▲ 신안2역사공원 내 철도기념물 이전 설치 건의, ▲ 대전시-자치구 간 청년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총 5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시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5개 구 접종센터와 3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대전시민 40여 만 명,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4일 케이(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도 자치구에서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협력해서 21만 6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지원 건의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건의’는 17개 시도와 복지부가 모두 공감하는 사안으로, 내년도 돌봄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