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명실상부 인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들어서면서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 증평인삼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증평 인삼 500년사 증평인삼의 뿌리를 찾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증평인삼이 1530년 처음 문헌에 등장한 사실과 1970년대 故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된 인삼재배 최적지 조사에서 증평이 선정된 사실 등 다양한 역사적 기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군은 충북인삼농협과 지역 농업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증평인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의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당시 현지 요리사가 증평인삼을 활용해 삼계탕, 인삼샌드위치, 인삼쉐이크 등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여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효과는 지난 6일 폐막한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에서 두드러졌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인‘수제맥주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5종의 수제맥주와 함께 시장 대표 먹거리인 치킨, 족발, 순대, 어묵탕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된다.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일 11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삼겹살, 순대, 족발 등 장뜰시장 자체 먹거리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시장을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농촌 여성리더를 대상으로‘전통문화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임원 및 전통문화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대표를 초청해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보자기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통예술을 즐기는 실습을 하며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보전·계승해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이효재 대표님과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이 전통을 이어가고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이 농촌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아동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2025년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5년~2028년)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연구용역에서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535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8월 열린 군민 원탁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 전용 놀이 및 편의시설 확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보행안전 시설보완 △오염환경 및 쓰레기 정비 △지역의료 시설 확대 △교육예산 확대 및 아동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 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 농악을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13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해 전통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증평 장뜰두레농요보존회 포함 일반부 21개 팀 1300여 명의 실력 있는 민속예술단체가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지난해 옥천군에서 열린 제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장뜰두레농요(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는 풍부한 수계와 비옥한 토질을 자랑하는 증평읍 소재 도안뜰과 질벌뜰을 배경으로 농사일의 고단함을 줄이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두레를 조직해 논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농요에 농악가락을 합주하는 방식이다. 충청도와 경상도의 음악 요소가 혼합된 것이 특징으로 논농사의 단계에 따라 선소리꾼이 메기고 두레 일꾼들이 받는소리다. 증평의 전래 농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천원권을 신규 발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1천원권 발행으로 기존 1만원권, 2만원에 더해 총 3종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유통된다. 이번에 신규 발행한 1천원권은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개인이 할인구매 할 수 없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군에서 정책적 필요에 따라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관광지 숙박객 할인지원금, 농업인 공인수당, 전입지원금 등에 활용되며,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10월부터 좌구산휴양랜드 평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숙박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천원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외벽 글판을 교체하며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교체된 글판은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 중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글귀가 담겼다. 이 글귀는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만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이 글판은 9.8m×5.9m의 대형 크기로,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도서관 거리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빌게이츠)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마라(김득신) △꿈 꿀 수 있어, 책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자체 선정)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조동화)가 걸렸다.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글귀를 읽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글판 포토존을 통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서관에서의 감동이 있는 만남을 기대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오는 10월 16일과 26일 오후 2시 ‘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6일에는 퓨전 국악팀‘소리맵시’와 아코디언 연주팀 ‘아코디언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26일 공연에는 창작민요 프로젝트‘화로’와 퓨전 플라멩코 그룹 ‘옴팡’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내달 21일부터 실시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과 부모 40여 가족(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여러 지점을 통과해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찾아서 돌아오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가능한 야외 스포츠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인근 등산로 포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병노 관장은 “오리엔티어링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등에서 이미 자리잡은 생활스포츠”라며, “가족뿐 아니라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국제청소년서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공연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를 만끽했다. 또 수어통역, 치매안심, 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장애인식 개선 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로 축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3부는 공연과 가요제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찬연 관장은“앞으로도 나래핀 축제가 성숙한 복지 문화와 지역사회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제천 비봉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5명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 향상과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영찬 회장은“가을을 맞아 함께하는 이번 등반대회처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재난·재해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119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소방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소방서와 증평군여성의용소방대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사전 신청한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화재 대피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킥보드 안전체험, 보행 및 수상 안전체험 등 생활․재난 안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톡톡 먹거리(솜사탕/팝콘) 체험, 소방 안전 퀴즈, 버블/마술공연 등도 마련돼 참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해 우리 군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이달의 영웅’을 선정해 군 누리집에 공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있다. ‘이달의 영웅’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유공자를 존중하고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10월 영웅은 김용문(90세) 씨가 선정됐다. 그는 18세 나이로 군에 입대해 백운산 일대 공비 토벌 작전에 참여했다. 이후 20년 동안 군인으로 복역하며 국가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증평 영웅의 날’도 운영한다. 오는 30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증평 영웅의 날은 독립·호국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가 초등교육 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에게 증평 지역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동시에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증평 출신의 독립운동가 연병호, 연병환, 연미당 일가의 삶과 업적, 호국영웅 연제근 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 예정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을 앞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영 군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임산부 전용 의자 지원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도 밝혔다. 군은 올해 4월 충북도 내 최초로 월 1회의 보육 휴가 제도를 도입해 임산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주차장 우선 사용과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하고 있으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증평군은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는 지역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아이를 양육 중이거나 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성보테크가 10일 도안면 광덕리 도안2테크노밸리 내 신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김태훈 ㈜성보테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성보테크는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건설 및 플랜트, HAVC, 지역난방공사 해외프로젝트 산업기자재를 납품 및 설치하는 유망 기업이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안2테크노밸리에 약 74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3312㎡, 연면적 2492㎡ 규모의 신규공장을 준공하며 1호 입주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증평 도안2테크노밸리 1호 준공기업으로 이번 준공은 증평의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성보테크는 이번 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도 증평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표는 “본사 이전을 통해 증평군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