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의료환경 크게 개선된다 충남도내 외투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의 병원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도에 따르면, 충남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정주봉‧한국 GKN 사장, 이하 외투협)와 단국대학교병원(원장 박우성)은 이날 단국대병원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내 외투협 회원사 근로자와 국내 의료법을 적용받을 수 없는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단국대병원이 통역과 진료, 입원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도내에는 170개의 외투기업에서 7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근로자 등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진료에 따르는 언어문제 등으로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지난 9월 5일 외투협을 창립하고, 외투기업들이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토착화 시책의 하나로 ‘민간 외국인 전담 진료센터 지정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단국대병원은 미8군 진료기관, 권역별의료지원센터 지정, 국제클리닉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전용 병실 및 통역 진료를 위한 코디네이터 배치 등 외국인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정주봉 회장은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검거활동에 형사역량을 집중할수 있도록 1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주 동안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 경찰은 이 기간중에 경찰서별로 범죄 취약지역·시간대 등 분석을 통하여 치안여건에 부합하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전개하여 현장 검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가시적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수사역량 집중으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 한편 객관적 증거자료에 의한 증거위주 수사, 체포·구속 피의자에 대한 적법절차 준수 등 인권중심·증거주의 수사원칙을 견지함으로서 공감 받는 형사활동을 통한 대국민 신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신고‧의무보험 의무화…도, 주민 피해 주의 당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충남도가 도민 피해를 우려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신고 의무 제도가 확대 시행에 따라,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 보유자는 의무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사용신고 의무사항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2012년 1월 1일 이전 구매한 이륜차는 같은 해 6월 30일까지 사용신고를 마쳐야 하며, 1월 1일 이후 신규 구매한 이륜차는 운행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최고 속도 25Km/h 이상이며,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레저용 미니바이크나 모터보드, 산악지역 운행용으로 자동장치가 없는 ATV(All-Terrain Vechicle)등은 제외됐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50cc미만 이륜차는 도난시 등록번호판 등 식별표시 미부착으로 추적이 용이하지 않아 소유자 피해는 물론, 범죄 악용 우려가 높았다”며 “이륜차 사용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자원봉사자대회 개최…유공자 표창 등 열려 2011년 충남자원봉사자대회’가 7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시‧군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남도민일보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 주관으로 유공자 표창과 미래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및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상을 주는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통령 표창 2명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명, 도지사 표창 21명, 도교육감 표창 10명, 자원봉사 대상 운영위원장 표창 6명,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19명 등 총 6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는 정부와 시장이 할 수 없는 일을 시민들이 하는 것이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는 국가를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한 해가 저무는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특히 많다”며 “그동안 도정의 크고 작은 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손길을 전달해 왔던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주요 언론조정중재사례를 통해 본 언론분쟁의 현황 및 보도 시 유의점’이란 주제로, 11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 © 정연호기자이날 토론회는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박성희 교수가 사회를 맡고, 서울중앙지법 장재윤 부장판사와 언론중재위원회 김충일 중재위원(전 경향신문 기획사업본부장)이 발제를 맡았다. 장재윤 부장판사는 제1발제 주제인 ‘손해배상청구 관련 조정중재사례로 본 언론분쟁의 현황 및 보도 시 유의점’을 맡아 발표했다. 장 판사는 미담성 기사이지만 신원이 노출되어 인격권 침해를 인정한 사례, 개인적인 연애문제를 당사자 동의 없이 보도해 사생활 침해 및 명예훼손이 문제된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성범죄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여 문제된 사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당사자 동의 없이 방송에 사용해서 문제된 사례 등 자칫하면 기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명쾌한 법률 해석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김충일 전 경향신문 기획사업본부장이 제2발제 주제 ‘보도청구 관련 조정사례로
제22대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시작 제22대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8일 오후3시 지방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정용선 청장은 “개인적으로 당진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이래 8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충남 경찰의 한 가족이 되어 충남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치안책임자로 와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취임 첫 소감을 밝혔다. ▲ 충남도민일보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질서 있고 안전한 충남, 편안하고 행복한 도민”을 위해 몇 가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강·절도, 조직폭력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파렴치한 범죄행위, 고리사채·갈취폭력·보이스피싱 등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고, 둘째, 범죄의 진압과 더불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계층·대상별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취약요인부터 우선 발굴하여 해소하는 과학적 치안기법을 적극 발굴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셋째, 엄정한 법질서 확립에 최
성폭력 없는 사회, 우리 손으로 충청남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주변 충남도는 최근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경찰, 교육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25일 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 없는 사회, 우리 손으로’ 라는 주제로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주변에서 성폭력 근절 및 예방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2011년 성폭력추방주간은 법률에서 정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아동과 여성(여성장애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을 근절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 충남도민일보이날 행사는 ▲행사 취지를 설명 ▲결의문채택 ▲슬로건 구호 ▲종이비행기 날리기 ▲소망나무 희망 메시지 쓰기 ▲폭력근절 범국민 서명운동 順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1366충남센터, 천안여성현장상담센터,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여성폭력 관련 사진 및 홍보물도 전시 됐다.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장애인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도가니』가 방영된 상황에서 성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성폭력추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도내 문화예술단체 등 대상…내년 2월 道문화예술위서 결정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문예진흥기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연활동 지원과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운용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문학과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문예활동 등 8개 분야이다. 지원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며 도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이나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도는 다만 기금 신청액이 50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에 포함해 별도 공모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번 공모에는 500만원 이하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신청 접수는 도 문화예술과나 시‧군 문화예술 부서를 통하면 되며, 신청된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내년 2월 충남도문화예술위원회 심의에서 지원대상과 금액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편 도는 올해 도내 363개 단체 417건에 대해 총 10억여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국제업체 등 도내 95개 업체 대상 외국인 여성의 결혼 이민 등 국제결혼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도내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결혼중개업체 이용자 피해 예방 및 인권보호, 건전한 결혼중개문화 확립을 위해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내 국내·국제결혼중개업 등록 95개 업체를 대상으로, 도민 제보가 있거나 민원 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시·군 담당자 현장 확인에 앞서 자체점검 확인서를 배포해 업체 스스로 점검토록 할 예정이며, 실적 축소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실적 확인서’를 작성·제출토록 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미신고·미등록 영업,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결혼 상대방 혼인 및 범죄 경력, 건강, 직업 등 신상정보 제공 의무 이행, 서면계약서 작성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남성연 도 다문화담당은 “이번 단속은 영세 국제결혼중개업체 난립으로 이용자 피해 우
충청남도는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년 전국다문화가정 한식요리경연 대회’에 참가해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요리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추천을 받은 1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음식솜씨를 뽐냈으며, 충남에서는 장미화(논산 49세, 중국)씨와 장가경(당진 31세, 중국)씨가 2인1조로 참가하여 ‘황태김치찌개와 한우 궁중 떡볶이’를 요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정 한식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은 지난 10월「전국다문화가족 지원네트워크대회」각종 수상에 연이은 쾌거로, 충남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에서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시험장 51개소에서 21,089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1,034명, 순찰차 등 215대를 동원, 수험생 위주의 특별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당일 수험생, 학부모 등과 관공서 회사 출근시간이 겹쳐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50인 이상 사업체, 초·중·고, 전문대, 대학 등 각급 학교의 출근시간을 오전9시에서 10시로 조정(일부 중·고 임시휴교) 하고, 시내버스를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을 단축조정, 택시부제 해제, 비상 수송차량 지원을 확대 예정이다. 각 경찰서, 기타 행정관서 차량을 지역별로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 무료로 수험생을 수송하고, 빈차 태워주기 장소 32개소를 선정하여 운용하며 시험장 이동로 주요지점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험장 안내 등 수험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金壽鎭)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28일 11시 공주 산성시장 공용주차장에서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의 단발성 노력봉사 위주의 한계를 벗어나 전문성․지속성을 갖춘 새로운 사회복지자원봉사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하여 구성된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단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충남 도내에는 현재 92개 지역사회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 천안인터넷신문 1004지역사회봉사단의 연합봉사활동은 한 장소에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체가 모여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수혜자가 원하는 봉사영역을 제공받는 활동으로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7개 단체가 참여하여 시범적으로 실시, 앞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주시지부 국수나눔(반야회)봉사단은 국수를, 충남곰두리봉사회 공주시지회 곰두리봉사단은 이․미용을, 공주의료원 그린봉사단은 혈압․혈당검진을, 공주대학교 볼룬티어닷컴 봉사단과 청양대학 비너스봉사단은 손․발마사지를, 공주시가족상담센터 웅진다
소비자단체 회원 등 450여명 참석 ‘물가안정’ 한목소리 충남도는 28일 공주 충남공무원교육원에서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주부,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소비생활 범도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물가안정과 소비자 복지 지향적 소비 환경 조성, 저축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소비자 권익 향상, 저축 생활화를 노력해 오신 주부교실 관계자와 수상자 여러분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합리적 소비로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비자 스스로 ‘직거래 장터 이용하기’, ‘할인판매‧옥외가격표시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 이용하기’, ‘일시 급등 품목 유사품목으로 대체 소비하기’ 등 3대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다문화정책위…내년 신규 지원사업 11건 발굴·추진키로 충청남도는 25일 오후 14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충청남도 다문화정책위원회(위원장 :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열고 「2011년 다문화가족 현황 및 추진실적」및「분과위원회 회의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2012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심의하였다. ▲ © 정연호기자2012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분과위원회의 회의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 오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18개 사업을 포함하여「다문화사업 컨설팅」,「다문화 전문상담사 배치」,「다문화 자녀를 위한 즐거운 도서관 설치·운영」등 11개 단위사업을 신규 지원사업으로 반영하여 심의했다. 특히, 그동안 결혼이민자에 대해서만 지원이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도에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업무량에 비해 현장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부족하여 다문화업무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는 타 사회복지시설과 마찬가지로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충청남도 다문화정책위원회는 도내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임성호)에서 26일 제2회 효문화 축제가 열렸다. 제2회 효문화축제는 세계 효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과 세계효문화 연구소가 주관하며, 제32보병사단과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부문별 수상자,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장병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글짓기 시상식, 특별강연, 효문화공연, 장비전시회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특별강연 연사로 초청된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은 효특강을 통해 “백행의 근본인 효문화가 범세계로 확산되어 모든사람들의 인성을 순화시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우리삶에있어 매우 중요한 실천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효문화 공연은 대전, 공주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배일호, 강진등 초대가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양하였으며, 위성통신차량등 군장비전시회도 열렸다.
사회통합위원회 충남지역협의회 서만철 의장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 충남지역협의회 서만철 의장(공주대학교 총장)이 지역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10월 18일(화) 16시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 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서만철 의장 등 충남지역협의회 위원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는 지역 현장 중심 대국민 소통 강화, 중앙 정책 성과의 지방 확산 공유 및 지역 의견 수렴 등을 위해서 지난 8월 지역협의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지역별로 정기회의를 개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