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건강가꾸기 프로그램 ‘호응’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 203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 방학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위험 행태 개선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총 8주에 걸쳐 사전검사와 이론·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체중조절 감염병 예방 흡연·음주 예방 건강체력 측정 아토피·천식 관리 등을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한방 체질분류 및 평가와 의학·건강체력검사 결과 공유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보건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워 교육자의 지도와 도움, 건강습관 실천에 용이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중국 숭좌시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광서자치구 숭좌시 대표단과 관광·교육·문화 등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숭좌시는 중국 광서자치구에 있는 인구 245만 명의 도시로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덕천폭포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지하자원이 풍부해 높은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간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애홍 부주석을 비롯한 중국 숭좌시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했으며 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건양대학교를 방문해 유학생 교환, 어학연수생 등 국제교류관련 협의 후 유학생 조리실, 짐나지움, 명곡 도서관, 한국어 교육센터 등을 견학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9년 하반기 관광교류 및 세일즈 콜 추진을 위해 숭좌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2020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이 마련한 ‘여성친화 동네강사’에 대한 반응이 좋다. 여성친화 동네강사는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폭력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의 하나다. 양성평등, 문화힐링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여성의 사회참여는 물론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전문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들이 동네강사로 참여하고, 어르신 등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캐어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2018년의 경우 여성창의문화센터 ‘양성평등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26명이 동네강사로 참여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관내 경로당 82개소를 찾아가 1,14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문화힐링 교육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성폭력·가정폭력예방, 실버건강, 아로마, 놀이수업, 헤어미용, 피부미용, 생활공예 등 26명의 동네강사 전문가들이 지난 17일부터 프로그램 활동에 들어갔다. 동네강사는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 및 여성 취·창업교육 이수자 중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동네강사가 찾아가는 곳은 각 마을 경로당, 어린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는 오는 28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28일부터 31일 오전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별로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올 한해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확인한다. 31일 오후에는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1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군정 전반의 업무에 대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금산군 발전을 위해 내실있게 계획되었는지를 꼼꼼히 파악할 계획”이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 세무과 소속 이순영 주무관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조세정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매년 국세 및 지방세 공매업무를 담당하는 조세정리 담당공무원 중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의 증진과 공사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선정하는데, 이순영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순영 주무관은 지난해 징수가 어려웠던 악성 고액체납법인의 과점주주 등의 재산을 추적해 2차 납세의무자의 부동산을 공매처분하고, 재산세 고액 고질 체납자의 미상속 재산을 조사해 대위등기 후 공매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공매업무 추진으로 조세정리업무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 주무관은 “올해도 상습·고질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도록 소속 징수팀원들과 함께 매진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세무과장님과 동료직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도에서 개최한 공매처분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둬 공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2019년도 기해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에 띤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에 공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 ‘한국의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분석’, ‘한국주민자치 제도와 법’을 주제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 주민자치의 방안과 실현 가능성 여부를 고심하는 등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새롭게 구성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는 물론 위원 개개인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토론회 현장에서 느꼈던 부분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박미옥 회장은 “이번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주민자치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중심의 자치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을
계룡시 밀목재 사면정비, 내달 11일부터 전면 통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밀목재 사면정비에 따라 오는 2월 11일부터 공사구간을 전면 통제 한다. 시는 지난 2017년 7월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사면이 암반 풍화, 붕괴로 낙석방지망 등이 파손되어 추가 낙석방지를 위해 비닐덮개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해왔다. 이번 밀목재 사면정비사업은 락볼트, 락네일 등을 설치해 사면붕괴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자 시행한다. 교통통제 구간은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14-5번지 밀목재 일원 660m로 2월 11일부터 공사가 완료되는 5월까지 교통 및 보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도로로 연화교차로에서 두마교차로, 계룡제1,2터널, 삽재교차로, 박정자삼거리를 잇는 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면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교통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공시기간 동안 밀목재 교통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생동하는 경제 계룡을 실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5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7개 분야에 총 3백97억여원을 투입해 고용률 60.9%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안내센터를 통한 취업교육, 취업알선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체류형 산림치유센터 조성, 치매안심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발전사업 공약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업 창업공간 창출 등 신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두계지구 및 계룡역세권의 도시재생 개발사업은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문화예술카페 등 새로운 사업을 창출 해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안내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 기업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유기적 관계를 통한 정보 공유,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 촉진 등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아동수당 지급기준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확대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아동수당을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개정된 ‘아동수당법’ 법률안이 지난 1월 15일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이제부터 가구원의 소득·재산조사 없이 신청 아동은 누구나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이후 신청부터 3월 말까지 신청한 사람은 신청일에 상관없이 4월 25일 첫 지급 시 1월분부터 소급해 지급받게 된다. 아동수당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는 대상자가 7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동수당 미신청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사전 안내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모든 아동이 누락되지 않고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초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읍·면에서 직권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홍성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있슈 마을’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청년있슈마을 조성사업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그간 제공되었던 단순한 임금 지원이나 주거지원에서 벗어나 주거비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방을 운영해 서로의 유대감을 쌓으며 다른 지역 근로자가 홍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관내 기업의 다른 지역 근로자의 경우 대부분 회사 기숙사나 전세, 원룸에서 거주 하고 있어 주거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숙소 주변의 즐길거리 등의 부족으로 문화적인 갈증 등을 느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홍성군은 이러한 청년들에게 주거비 지원과 즐겁게 적응할 수 있는 생활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고 홍성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 등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문화적인 갈증 해소와 보다 쉽게 홍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있슈마을 조성사업은 20명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기업 근로자 중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었으나 홍성군에 전입할 전입 예정자와 기 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군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을 위협하는 환경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2019년 환경 분야에 224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어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축산악취 집단 민원 등 근본적 환경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다양한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생태계 교란생물퇴치 사업 무인 악취포집기 상시운영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 폐업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추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등이다. 군은 지난 해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매트리스와 생활용품까지 검출됨에 따라 군민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여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올 2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간이측정 결과에 따라 농도가 높게 측정될 시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과 연계한 라돈 정밀검사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민원 급증에 따라 내포신도시 축사 주변 10개소에서 축산악취 감시강화를 위한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꼭 확인하세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올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필수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확인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각종 집단 감염 예방 및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며 미접종 아동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1월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한바 있으며, 미접종 아동들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초등학교 취학 전인 만 4세부터 6세는 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 등 모두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 전인 만 11세부터 12세는 Tdap, 일본뇌염5차, HPV 1차 등 3종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현재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MMR 미접종자는 보건의료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니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 에서 확인 가능하며, 확인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보건의료원이나 가까운 지정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오는 3월까지 15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로 방문이 어렵고 의료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수혜자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을 통해 5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사업 서비스 기간은 총 6개월이며,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되면 대상자가 모바일 앱으로 입력하고 전송한 건강정보를 가지고 보건소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총 3회의 걸쳐 3개월마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과 영양, 운동 등 건강에 관한 집중상담도 받게 된다. 김경자 서북구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를 통해 의료정보 이용의 시공간적 한계를 낮추고 건강위험 신호가 있는 시민에게 신속하게 건강정보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사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대형 유통업계 13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와 1차 식품 등에 대한 포장재질과 포장방법 등이다. 간이측정을 통한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를 측정해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상품 등 기준을 초과한 상품에는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 증가로 이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로, 제품의 겉모습 보다는 내용이 알찬 선물을 주고받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독립기념관에서 ‘Again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는 청소년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천안시가 추진하는 기념사업 중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배워본다.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2회와 100년 전 그 곳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 직접 방문하는 2박 3일 캠프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생가방문 후 사적지를 방문해 영정에 참배하고, 독립기념관 관장으로부터 100년 전 독립운동 시절에 대해 배우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겼다. 사전교육 이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방문할 총 30명의 청소년들의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은 구본영 시장의 격려사와 목도리 수여식, 참가청소년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시에서 청소년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직접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최근 다양화·전문화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폭언과 폭행 등 무방비에 노출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고질민원 대응 및 공무원 안전대책 매뉴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30개 읍·면·동에 비상벨 설치, 스마트 워치 보급, 직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여성 공무원이 집단 민원인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경북 봉화군 면사무소 총기난사 사건으로 공무원 2명이 사망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이에 시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노출된 직원들의 신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도를 낮추고, 올바른 현장 대응을 독려해 사고 사전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뉴얼은 고질민원 일반 대응 매뉴얼 민원응대요령 특이상황별 대응요령 녹음·녹화요령 공무원 안전 및 보호대책 등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세부상황별 대응방법을 기술해 실제 업무 처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