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지난 7월부터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여파 극복을 위한 내수 활성화 대책 차원의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월 단골식당 지정 매주 이용하기, 매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번 주도 단골식당 및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합류했다. 또한 물품구매 및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해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상기 군 건설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이용해 물품 구매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의 착한소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5일 음성읍 대산식품(건강원) 박명순 대표가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명순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사업 수입의 일부분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순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작은 정성의 성금이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재옥 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산식품 박명순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25일 금왕읍 무극시장 일대에서 딥페이크·가정폭력·여성폭력 추방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외 9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인권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민·관·경 합동으로 3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가정폭력, 불법 촬영물,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여성 폭력뿐 아니라 최근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이용해 피해 대응 및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및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나영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잘 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감곡파크골프동호회 창립 총회가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회원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정용훈 추진위원장은 “감곡면 파크 골프의 기틀을 다지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곡파크골프동호회는 감곡면 체육회 산하 단체로 편입돼 감곡면 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충북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기부 참여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이번 릴레이는 임신‧출산‧돌봄 친화적 환경에 대한 범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성금 기부는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전용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하반기 국립소방병원을 개원해 산부인과·소아과를 운영할 예정이며 산모실, 신생아실 등을 갖춘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모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5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 유입 활성화 노력 △나눔운동 참여 △동절기 대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음성군이 하반기 들어서며 3개월 연속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 군수는 “음성군은 인구의 자연감소분 이상으로 전입에 따른 사회적 증가가 많아야 인구가 늘어날 수 있다”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이와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추진한다면 인구 유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 이전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 그 결과 공동주택 건설도 더욱 활발히 이어져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나눔 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조 군수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은 더욱 힘들 수 있다”며 “연말연시 나눔운동을 통해 소외 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참여와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주거지 밀집 지역에서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와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8억원을 투입해 음성읍 주거지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주차장이 최근 2024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AMP) 건축설계 교통부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공공건물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주차장은 ㈜ 성 에 어소시에 건축사사무소의 성진 대표와 김준섭 팀장이 설계를 맡았으며,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약 1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3층, 4단 구조, 연면적 약 4천878.52㎡ 규모로 조성했다.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AMP: The Architecture Master Prize)는 미국 LA에서 1985년 제정돼 해마다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조경, 인테리어 분야의 작품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건축상 중의 하나이며, 건축작품과 그 작품에 관여한 건축가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에도 수천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조병옥 군수는 “주차타워 건립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용 알코올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한 후 식물 전체가 고사한다. 화상병은 현재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법으로는 △작업 도구 70% 이상의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수시 소독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 △다른 과수원 방문 자제 △외부 인력 활용 시 외부 도구는 사용하지 않고 과수원 경작자가 도구 제공 등이 있다. 특히 전정 등 작업 시 나무 절단면으로 병균이 침투하기 쉬워 작업 도구 소독은 반드시 해야 하고 소독은 60초 이상 알코올에 침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번 공급하는 소독용 알코올은 관내에서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수령이 가능하고 농가당 83% 에탄올 18L 1통을 공급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 예방은 농업인들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에서는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한파주의보와 경보 발령 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인력들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별 응급조치법과 예방수칙 및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18~20도) △적절한 수분 섭취 △충분한 영양 섭취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보온에 신경 쓰기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맹동면 자율방재단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해 취약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 등 설해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안정아 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은 향후 겨울철 제설 대책으로 마을별로 소포장 염화칼슘 배부와 강설 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염화칼슘 살포 등의 제설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역말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천휴먼시아 어린이집 4세 유아 12명을 대상으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 꿈도담터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획됐으며, 총 3회기에 걸쳐 유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작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역말공동육아나눔터는 내년 1월 초등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직업체험교실,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돌봄품앗이 활동가족, 겨울방학 돌봄 참여 아동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역말공동육아나눔터(문의 043-873-0961)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내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영·유아 돌봄, 놀이 활동을 위한 활동공간 및 만 12세 미만 자녀의 홈파티(생일)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역말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군 단위 지자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지표다. 군은 지난해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3위에 그쳤으나,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2위,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10위로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해 전국 군 단위 종합경쟁력 순위가 지난해 14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최근 6년간 13조 9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1만 6천여 명의 고용창출 △꾸준한 지역산업 인프라 조성 △유입 인구를 위한 교통·생활·문화 등 도시인프라 환경을 개선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도 도로사용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음성전천후돔구장에서 음성군청 실업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꿈나무 학생 선수와 동호인을 위해 소프트테니스 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 및 선수 6명은 관내 수봉초, 남신초, 음성중, 음성고등학교의 엘리트 육성 선수들에게 수준별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동호인들에게는 선수들과 직접적인 경기를 통해 기술 지도를 하며 소프트테니스에 더욱 흥미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인 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선수와 함께해 선수들과 동호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6일간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호인들은 지역 내에서 전문 선수와 경기할 수 있는 기회와 레슨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돼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승훈 감독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만들어 지역에서 사랑받는 음성군 선수단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시 창작을 하는 심종화 시인(72)이 세 번째 시집 ‘별이 된 이름’을 펴냈다. 서울에서 살다가 15년 전 음성읍 소여리로 귀촌 정착한 시인은 작은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부드러운 감성으로 주민에게 친숙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시집은 지난 9월 부락 앞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 환몽에 시달리며 쓴 시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참된 자기로 돌아와 농촌 생활에 순응하는 내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문득 떠오르는 엄마를 그린 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전국문학작품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다수의 시 공모전에 수상하면서 재능을 나타냈다. 시집을 평한 증재록 시인은 소소한 여유를 즐기는 음성 소여리에 정착하여 통하면 아름답다는 ‘통미’라는 글을 새긴 석비를 집 앞에 세우고 자신을 맞는 시인의 감성적 시심에 감응한다고 말했다. 시집은 귀촌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영광을 기대하는 새영이란 필명을 써서 모두 5부로 나누어 작품을 수록, 농촌 생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전완재)는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성금 126만6천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BBS 음성군지회는 2012년부터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전완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평소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22일 음성읍 영빈관 웨딩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0여 명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회원 간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신건강회복 수기 공모전 시상, 회복 수기 낭독이 진행됐다. 또 회원들이 서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1년간의 활동 동영상 시청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행시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과 흥미를 더했으며, 회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와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회원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