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1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지역 주민 마음건강 돌봄 안내 ▲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 ▲ 청소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자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소방서는 우울증·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된 사건·사고 출동 시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소년상담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으로 인생 첫 컷 돌 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생 첫 컷(첫 돌사진)지원사업은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3년 1월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첫 돌 사진 촬영비 10만원이다. 신청은 돌 전후 60일 이내 청구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기금 사업으로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첫 돌사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여러 세대 및 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에 나선다. 이번 일제징수는 3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 및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3개반 10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트가 개설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환경·상하수도 ▷바로가기 접속을 통해 수용가가 직접 체납된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큰 호응 속에 운영됐던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관광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인지중재 치료를 접목하여 신체적, 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주 2회(수요일·금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치유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인 △민주지산 치유의 숲 △천태산작은숲학교 △월류봉 △레인보우힐링타운 △국악체험촌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라인댄스팀은 15일 영동읍 수가성 요양원에서 댄스 공연을 펼쳤다. 라인댄스팀은 요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지난 2주 동안 매일 모여 많은 연습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10여 명의 팀원들이 참여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홍영 강사는 “팀원들의 춤을 배우려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김종원 청년회장이 지난 14일 전북 고창 모양읍성 특설무대에서 개최된‘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통일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 ‘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전국대회’는 전국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 공유와 유공 정부포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종원 회장은“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는 청소년 문화제를 비롯해 통일 안보강연회, 사회봉사 등 통일의식 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영동군 건립이 확정돼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건립 유치를 위해 2020년 12월 유치계획을 시작으로, 추진방향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보훈부는 지난해 11월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영동군 회동리 333번지일원(구 농업기술센터부지)으로 건립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 3월 △국가보훈부 △충청북도 △영동군 3자간 건립에 따른 실시협약을 문서로 체결했다. 이어 7월에는 사유지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보훈부 강정애장관 △충청북도 김영환지사 △영동군 정영철군수 3자가 도청에 모여 협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건립에 따른 상호협력 의지를 견고히 다졌다.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은 부지면적 5,894㎡에 연면적 7,000㎡(지하1층, 지상3층)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돼 장기요양 100병상(보훈대상자와 일반인 입소비율 9:1)이 마련된다. 사업주체는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리 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초전 역할을 했다. △국악(컬러) △풍악(공연) △풍류(경관) △풍미(먹거리) △치유(체험)를 전략으로 국악이 가질 수 있는 전통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한층 더 젊은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문화기술을 입힌 트렌드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낙화놀이는 4천여명 군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 △세계민속음악축제 △K-뷰티 헤어쇼 △풍미라운지 △국악치유관 △건강체험관 등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시니어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전통혼례 대상자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결혼 50주년 이상 부부 두 쌍이 참여했다. 행사는 실제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해 관객들의 축복 속에 혼례 과정이 이뤄졌다. 신부가 탄 꽃가마가 혼례장으로 들어오는 장면부터 전문 직례관의 거례 선언으로 전통혼례가 시작됐다. 신랑 측이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신부 측에 전하는 전안례,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절을 하는 교배지례, 신랑 신부가 서로 술을 마시는 합근지례 등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됐다. 전통혼례를 올린 한경엽(82세)·손복순(91세), 권숙진(80세)·이수남(71세)부부는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전통혼례로 다시 한 번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건강 잘 챙기면서 서로 사랑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회장은 “전통혼례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인 김길연 씨가 11일 열린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길연 씨는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로 취임하여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연 씨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화의 소통을 강화하며 영동군 사랑에 힘써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연 씨는 “고향인 영동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의 초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부터 70세부터 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순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이는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일정과 동일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JN.1)에 효과적인 백신(화이자, 모더나)이 사용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3개소 및 보건소이며, 이 외에도 전국 지정 접종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영동군 보건소에서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일정이 상이하므로 11월 이후 기관으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군 보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 3시·군의 주민들이 삼도봉 정상에서 만나 변함없는 우정을 재확인했다. 올해 제36회째를 맞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10일 낮 12시 삼도 접경인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1,176m)에서 열렸다. 이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간 화합행사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에 개최되고 있다. 지리적∙문화적으로 경계를 이루고, 오랜 세월 동안 생활권을 공유해 온 삼도 3시·군 화합과 긴밀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각 시·군 문화원이 순번제로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시군별 순서에 의해 올해는 김천문화원이 총주관했다. 영동군민들은 이날 9시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개별 등반을 시작했으며 김천, 무주 주민들도 해당 지역에서 각각 출발해 정오에 삼도봉 정상에서 만났다. 이후 3도 3개 시·군 주민들은 삼도봉 봉우리 정상에서 삼도 화합기원제를 시작으로 오랜만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개 시군 단체장, 의장, 문화원장이 제관으로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이 가을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 입구와 주요 산책길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부터 시작해 국화 등 수많은 가을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코스모스는 하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루며 각양각색의 꽃잎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잘 관리된 나무들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 채비를 하고 있다.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은 널따란 공원내 만발한 꽃길에서 이곳만의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말일부터 하나둘 봉우리를 틔워 자태를 뽐내기 시작해, 하천변을 따라 화사하게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 및 산책 코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곳곳에 조성해 놓은 국화 정원에서도 국화꽃 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하는 등 저마다의 가을꽃들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노근리평화공원은 기존 추모의 공간에서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10월 7일 부터 10월18일)을 맞아 군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찾아가는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등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전광판 △아파트 모니터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보건소 입구에서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프로그램 중 만들었던 작품을 전시해 주간재활 프로그램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센터는 1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모바일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3주간 15만보를 걷고 인식개선 문제를 풀어서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역내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과 난계국악축제장에서 ‘임산부 배려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10일은‘임산부의 날’로 풍요의 달(10)과 임신기간의 (10)을 의미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공공장소 및 직장, 가정에서 임산부를 위해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 등 모자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처 보건소 2층 한방허브센터 교육실에서 ‘도담도담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13일 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영동난계국악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119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영동·황간의용소방대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기동복 입어보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에 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오는 11일 오후 13시부터 17시 까지 옥천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지진·화재대피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자전거 구급대를 운영해 행사장 순찰을 실시하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홍보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체험장 운영으로 축제 방문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