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인건설,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도민일보] ㈜파인건설이 21일 오후 대전시정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안기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19 나눔캠페인’성금 5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관근 대표이사는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 자리”라고 말하고“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근 대표이사는 아너소사이어트 24호 회원이면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희망 나눔캠페인’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충남도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중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적극 유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이 조성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내년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클러스터를 유치할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1만명 이상에 이르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 때문에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사활을 걸고 양보 없는 각축을 벌이고 있다. 도는 평택 고덕의 반도체, 아산 탕정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입지, 상호 연관된 산업생태계를 갖춘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어디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천안 등 북부권에 대학이 밀집돼 인력 확보와 공업용수 공급이 원활한 점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발전소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전기 공급이 용이하고,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이 우수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지역임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에 비해 공장입지 가격이 저렴하고,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술지원과 반도체 관련 맞춤형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지난 1일 기준 16만44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해 3월 15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토지특성조사는 용도지역,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24개 항목을 조사하며, 법률이나 각종 공적규제사항에 대한 자료 확인과 현지답사를 거친다. 조사를 마친 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도를 높여 조사하겠다”며 “토지소유주가 이견이 있을 경우 말씀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말까지 군내 도로를 정비한다. 대상 도로는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영장 345km이며, 정비 내용은 포장파손지점 및 포트홀, 갓길·교량·배수공에 쌓인 퇴적물 청소 등이다. 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강설과 기온저하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을 것에 대비해 고갯길 경사구간에 제설용 모래를 비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나설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반 또한 편성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8일 생명사랑 멘토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은 보건의료원과 각 읍면 보건복지공무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자살위험성을 가진 멘티와 1대1 관계 속에서 위험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멘토들은 주1회 이상 전화나 방문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게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8년부터 멘토링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2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자살고위험군 멘토링사업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 청양군의 자살률을 2020년까지 50%이상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추위·폭설 대비 필수 방한용품도 제공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강추위와 폭설에 대비해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청양의료원 방문전담인력과 각 보건사업 담당자들로 구성된 교육팀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방문관리를 오는 2월말까지 계속한다. 교육팀은 군내 마을회관 64곳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강추위 시 건강관리 수칙, 치매예방, 자살예방, 구강교육, 감염병예방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교육팀은 강추위 시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체온 유지하기 등의 요령을 당부하고 있다. 또 혈압, 혈당 체크와 장갑, 미끄럼방지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돕고 있다. 김상경 청양의료원장은 “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2년연속 전국최우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대민접점 서비스에 있어 국민 눈높이의 선제적 민원처리 중심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이 평가대상이며, 이번에는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말까지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평가를 해 기관별 등급을 결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 받으며 226개의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과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를 축으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 민원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실적 민원조정위원회, 민원후견인,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실적 민원 처리상황점검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청양군은 2018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 및 목표, 추진과제 수립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다양한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소재 라까사호텔에서 열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한다.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됐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에너지 자치, 에너지 분권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부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청와대·산업통상자원부·시민사회단체와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사업 설명과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 세계 각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어느 때보다 더욱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에 아산시도 발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대구지역 홍역 환자 발생과 관련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지역 내 홍역예방 빛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실시와 개인위생관리 등 감염병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 반점과 피부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며 주로 면역력이 없는 1세 이하 유아나 면역력이 떨어진 20대부터 30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아산시보건소는 관내 아산충무병원을 홍역 의심환자 선별진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성인 홍역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의 현황을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역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발진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1339나 보건소에 신고해 진료안내를 받길 바란다”며 “ 부득이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삼가하며 진료 접수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음을 미리 알려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 실시와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 금연으로 평생 함께 행복합시다 ”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황금돼지해에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의금연성공을 위해"금연지지 서포터즈"를 운영해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실천을 위한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요즘 소위 흡연 갑질로 인한 피해사례에 대한 공익광고 등 피할 수 없는 흡연자의 금연실천과 흡연폐해 감소가 요구되는 상황에서"내 주변의 흡연자를 흡연갑질에서 금연성공으로 구해내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주변인들의 관심과 사랑 표현인“금연으로 평생 함께 행복합시다”를 구호로 금연결심에 이르게 유도해 금연성공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 대부분 흡연자들은 니코틴의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지지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역할을 위해 보건소, 지지자가 함께 노력해 금연성공을 이끌어 내기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한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희망자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실시,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으로
부여화지산유적 6차발굴 조사 개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여화지산유적에 대한 6차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지산 유적은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05번지 일원에 위치해 백제사비시대의 이궁지로 추정되는 유적으로서, 지난 2000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6기의 백제시대 건물지가 확인된 바 있으며, 백제시대 뿐 아니라 청동기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건물지·분묘·목책시설 등 다양한 유구와 함께 기와류·토기류·자기류 등 많은 유물이 확인되어 2001년 사적 제425호로 지정됐다. ‘이궁’이란 왕이 거동할 때 임시로 거처하던 별궁을 지칭하는 용어로 김부식의 삼국사기 백제본기 의자왕 15년 조의 ‘왕궁 남쪽에 망해정을 세웠다’는 기록과 화지산 주변의 경관을 고려할 때 망해정은 화지산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2차 발굴조사 결과 건물지 초석과 계단석, 나무 삽 10여 점이 다량 출토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3월 말까지 6차 발굴조사를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화지산유적 주변 정비와 함께 장기적으로 지역 관광자원화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부여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기획조정실 소속 세무직 6급 주무관을 첫 납세자 보호관으로 위촉했다. 군 조례는 지방세 분야 7년 경력 이상의 공무원과 세무사 등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고 공정한 권리구제가 될 수 있도록 세정업무 관련부서가 아닌 ‘기획조정실’에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요구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공무원의 법령 위반, 재량 남용 등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시정요구, 처분중지가 가능해져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본격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오는 2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비문해 성인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문해교실의 개강식은 오는 23일 장항읍 성주4리와 송림1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개강식 이후 올 12월까지 매주 2회 2시간 씩 40주 동안 주민 309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 등 다양한 문해교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서천군은 교육적 전문성을 더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을 위해 문해 교사 16명을 면접심사 실시 후 선발했으며, 한글, 산수, 지역학 등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만들기,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문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알찬 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함께 배우고 격려하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실현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돌파 기록에 성공한 서천군이 올해 4년 연속 1만 명 달성 도전에 나섰다. 지난 2014년부터 문을 연 서천 시티투어는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 중심의 질 높은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지 3년 만에 관광객 1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전국 군 단위 관광객 유치 우수 지역으로 우뚝 섰다. 군은 올해 4년 연속 이용객 1만 명 돌파를 목표로 지역 주요자원을 연계한 투어코스를 다양화해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헌서원, 장항6080맛나로 등을 탐방하는 문화코스를 비롯해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등으로 구성된 힐링코스, 서천과 군산을 오가는 광역코스, 익산역에서부터 출발하는 전라코스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5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장애인과 어린이 1천원, 65세 이상은 3천원, 청소년 이상은 4천 원이며, 월요일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참여할 수 있다. 단, 매회 최대 45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시티투어에 대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전국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올해
겨울방학 건강가꾸기 프로그램 ‘호응’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 203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 방학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위험 행태 개선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총 8주에 걸쳐 사전검사와 이론·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체중조절 감염병 예방 흡연·음주 예방 건강체력 측정 아토피·천식 관리 등을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한방 체질분류 및 평가와 의학·건강체력검사 결과 공유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보건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워 교육자의 지도와 도움, 건강습관 실천에 용이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중국 숭좌시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광서자치구 숭좌시 대표단과 관광·교육·문화 등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숭좌시는 중국 광서자치구에 있는 인구 245만 명의 도시로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덕천폭포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지하자원이 풍부해 높은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간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애홍 부주석을 비롯한 중국 숭좌시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했으며 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건양대학교를 방문해 유학생 교환, 어학연수생 등 국제교류관련 협의 후 유학생 조리실, 짐나지움, 명곡 도서관, 한국어 교육센터 등을 견학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9년 하반기 관광교류 및 세일즈 콜 추진을 위해 숭좌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