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포스 증평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21명에게 겨울맞이 울 100% 목도리가 전달됐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김00(81세) 어르신은 “색깔도 곱고 포근해서 겨울에 따뜻하게 목에 두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인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식사대접 사업과 이불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200만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2285명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상혁 지회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목도리를 하고 외출하실 생각을 하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맟춤형 후원 사업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맞춤형 후원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및 증평 출신 트로트 가수 장도현(재능기부)의 흥겨운 축하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을 낭독하며 그 상징성과 중요성을 되새겼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손중경(남·43) △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표창 김정숙(여·81) △증평군지회장 표창 이진우(남·47)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김용예(여·63)가 수상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고하동 회장은 기념사에서“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해 편견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와 문제해결 및 선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교실’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4차에 걸쳐 2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차, 2차 선도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의뢰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3차 선도프로그램은 최근 사이버 도박에 연루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 교육 그리고 집단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도박이 가져올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개인의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선도프로그램도 11월 중 3차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에게 매우 위험한 문제로, 청소년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법률적 이해와 심리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거 안정성과 경관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교동1·2리, 장동1리 노후 주택 20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은 주택 외부(지붕, 창호, 외벽 등), 옥외공간(담장, 대문 등) 이며 주택 내부 수리는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0% 자부담을 포함한 최대 777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를 마쳤으며,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11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생활환경 및 지역 경관 개선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6일 보강천 버스킹 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 행사와 더불어 마술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회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1차 콘서트는 보강천에서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나의 사계’, 2차는 형석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힐링콘서트는 군민들이‘정신건강’,‘자살’이라는 주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뮤지컬, 클래식 공연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에도 기여했다. 안희원 센터장은“1, 2차 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며, “증평군민들에게 희망,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이 오는 27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굿닥터스나눔단 회원들이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약침,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방과립제 처방 및 한방파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증평군 지역봉사 네크워크를 활용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약침학회 봉사활동은 그동안 수준 높은 한의 진료로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 진행된 두 차례 봉사활동에서도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이장을 통한 마을방송과 주민 대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민휴식 공간과 대기시간 최소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약침학회 회원 한분 한분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의사들로 구성돼 있다”며, “고품질 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농촌재능나눔 한방 의료봉사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남) 씨, 김윤선(57세, 여)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증평송산휴먼시아1단지주거행복지원 음영동(55세, 남) 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봄철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한 백일해의 가을철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8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는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높아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은 초기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고 이후 2주부터 4주간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과 함께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이달 31일까지‘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유통에 관심 있는 농업인, 직장인, 예비 취·창업인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농특산물 유통에 관한 자문과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사례 △지역 농특산물 실태와 유통현황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라인 상품페이지 구성 및 관리 △농특산물 홍보영상 기획 및 제작 △농특산물 유통규정과 소싱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일 년 동안 검정고시와 자립준비, 직업지원활동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윤은미센터장은 “이번 수학여행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공교육에서만 누릴 수 있는 수학여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또는증평군청학교밖소년지원센터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자율방범대(대장 박지선)가 제22회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자랑스러운 시민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증평자율방범대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1985년 1월 설립된 증평자율방범대는 경찰서가 없는 증평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며, 매일 밤 9시부터 4시간씩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40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합기도 유단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순찰 외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 교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증평자율방범대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지선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증평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2024년 하반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의 지원 기준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 대상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2개 사업으로, 초(超)다자녀 가정지원은 변경 없이 시행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한과 대출용도다. 두 사업 모두 신청기한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대출용도도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자금 대출, 한도대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소득기준 및 지원금액은 동일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 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으로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과학적 탐구력을 기르고 미래 핵심기술 영역에 대한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연사관, 인류관, 과학기술관, 생물탐구관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관을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과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과학이 어렵고 재미없을 거라는 생각이 바뀌고,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며,“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