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차량운임 및 이용 운임 지원이 강화돼 도서주민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객선 차량운임은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2500cc미만 승용자동차, 15인승 이하의 승용 자동차에 한해 차량운임비의 20%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도서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00cc 미만인 소형 승용차는 20%에서 50%로, 1000cc에서 1600cc미만 차량은 20%에서 30%로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서민의 여객선 이용 부담액이 5000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그 초과분을 지원한다. 여객선의 도서민 부담 상한액은 1회 운임료가 3만 원 이하일 경우 도서민의 개인 최대 부담액은 5000원인데, 예를 들어 대천항에서 가장 먼 외연도의 경우 운임료는 1만5000원으로 기존에는 20%가 할인된 1만2000원을 도서민이 지불하였으나, 올해부터는 1만2000원에서 도서민의 최대 부담액인 5000원을 제외한 700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추가지원금은 시가 향후 정산을 통해 여객회사로 지급한다. 한상범 해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오는 ‘2035년 당진도시기본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 주민계획단’을 60명 내외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과거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관 주도의 주민공청회나 열람 등의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왔지만 이러한 방식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계획안 초기 작성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계획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계획단은 ‘2035 당진도시기본계획’의 도시 미래상에 대한 계획과 그에 따른 실천전략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의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지역 사업장 근무자와 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시청 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주민계획단으로 선정되면 약 2개월 동안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무보수
타워형 CCTV 본격 운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해 하반기 2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곳에 설치한 타워형 CCTV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당진경찰서와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7억3300만 원을 들여 총 40곳에 동영상 CCTV 116대와 번호인식카메라 10대 등 총12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는데, 이중 10대가 타워형 CCTV로 설치됐다. 기존의 원형 형태의 방범용 CCTV의 경우 폴대를 이용해 설치하다보니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박스타입의 타워형 CCTV는 깔끔한 외관이 장점이다. 특히 방범용 CCTV는 타워의 상단에 위치시키고 하단에는 영상과 이미지 송출이 가능한 홍보 전광판을 배치해 방범과 홍보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 직접 신고와 대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했으며, 마을방송 같은 재난대피 방송과 음악방송 송출도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타워형 CCTV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요청한 홍보영상과 홍보자료를 이미지로 만들어 송출할 예정”이라며 “봄철 산불 등 시기에 맞춰 안내방송도 제공해 방범을 넘어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물가동향 점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했다. 또한 시는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이 기간 동안 소매점포와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기업 중 자금이 필요한 기업체에 최대 2억 원도로 특별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설 명절을 맞아 89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3900여 소외계층 가정에 위문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서민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노동상담소와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POEX 2019에 대전기업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스포츠, 피트니스, 건강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전시회로 국내외 480개사 2,0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우리 지역의 스포츠융복합제품 제조기업의 시장진출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해 대전의 스포츠융복합제품 제조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대전 참가기업들은 실감형 가상현실스포츠제품, ICT 융복합 스포츠 제품, 스포츠산업과 결합되어 응용제품 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SPOEX2019 참가를 통해 스포츠융복합제품 제조기업의 시장진출과 판로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추가모집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달 28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날로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포획 포상금제를 실시하고, 농작물 피해방지시설 설치도 계속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피해 방지단의 자율적인 활동에 의지했던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올해부터는 전문 수렵인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경우에는 멧돼지는 5만원, 고라니는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포획 포상금제를 실시한다. 대전시가 2100여만 원의 예산을 자치구에 지원해 추진하는 포획포상금제도는 도심 주변에 서식밀도가 높고 번식력이 강한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대전시는 포획포상금제 시행으로 유해야생동물의 정적 개체 수 조절과 농작물과 인명 피해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멧돼지나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보호를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도 계속 실시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유해야생동물들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기위해 철선울타리, 전기식 목책기 등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농가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약 2억 3000만 원의 국·시비 보조금을 자치구에 지원해 모두 105곳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유성구 덕명동 소재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푸드플랜 관계자 16명이 참여하는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순환에 걸친 모든 단계별 활동들에 대한 순환 종합전략인 푸드플랜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의 성공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과 로컬푸드팀을 신설해 충청권 지역의 우수먹거리와 연계한 협력기반과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먹거리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푸드플랜의 기획에 그치지 않고, 용역업체 선정 이후에도 착수보고, 중간보고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푸드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전문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 조례 제정, 충청권 지역과의 업무협약, 도농교류, 식문화 교육, 취약계층 먹거리 해소, 직매장 설치, 우수농가 육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문인환 사회적경제과장은 "푸드플랜 정책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보
2018년 민원해결사 2명 선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2018년도 ‘민원해결사’로 운송주차과 조은숙 주무관과 도시정비과 조권상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해결사’는 해결이 어려운 집단 및 복합민원을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 시민 만족과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민원해결사는 2011년 최초 시행이후 이번까지 모두 23명이 선정됐으며 검증위원회에서 민원발생 이후 의견수렴과 처리과정,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 등을 검증해 평가하고 있다. 조은숙 주무관은 개인택시 전환 천막농성과 택시요금 인상 업무를 추진하면서 수용불가 사항에 대해서는 노·사·정 상생협약으로 타결시켰으며 적정수준의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조권상 주무관은 2009년 LH공사의 재정악화로 중단된 소제구역 등 5개 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10년 이상 장기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 및 기반시설비 추가 지원 등으로 사업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 최범옥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이 담긴 민원을 민원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새벽 시내버스에 올라 시민들의 삶과 경제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제지표'가 아닌 ‘경제현장'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 여건에 있는지 살아있는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민심을 가까이에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벽 자택에서 원내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향한 허 시장은 시민들의 발이 되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한 시내버스 기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허 시장은 원내동 차고지에서 새벽 5시 45분 출발하는 ‘201번' 첫 시내버스를 타고 새벽 출근길 현장으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새벽 첫 버스를 탄 시민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이들의 고단함을 덜어줄 시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역 정류장에서 하차한 허 시장은 가장 먼저 대전의 새벽을 열며 시민들과 70여 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역전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를 함께 걱정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역전 시장은 대전역을 오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새벽에 반짝 장이 서는 일명 도깨비시장으로 시작돼 다른 시장에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2011년부터 서민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400가구의 가스안전을 위해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P가스 사용가구가 고무호스를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햇빛이나 날씨로 인해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가스누출이나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사용시설 중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설치토록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스배관 미교체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가구의 가스배관을 무료로 교체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677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서민들의 가스안전을 확보
▲ (한국SNS기자연합회 정길종사업단장, 회장 김용두, (사)사람과 평화 양해경대표, 이민정책행정학 김태희박사) © 김용두기자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코그미디어가 주관하는 '2018 아시아스타마케팅컨벤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태국), 등의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양해경대표가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봉사부문에 수상을 하였다. 양해경대표는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를 이끌어가는 수장으로서 ▲용인성폭력상담소 ▲평생교육센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 ▲갈등화해조정센터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통해 인권과 갈등 사회적인 약자들에게 헌신적인 봉사자로서 수상자 반열에 올랐다. 양대표는 금번 수상 소감에서 부끄럽다. 여성인권활동가로 1987년 (사)한국여성민우회 창립멤버로 시작하였다. 초창기부터 함께 한 동료들과 현장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 상을 돌리고 싶다. 인권이란? 서로를 포옹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되는 것이라고 하는 양대표는 힘이 되는 한 활동을 이여 갈 것이다. 이제는 지도자급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라고 이 상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후배들이 많아 기대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21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승구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군민의 뜻을 올바로 군정에 전달해 왔으며, 조례 제·개정, 예산안 처리,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것이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은 밑거름이 됐다. 이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그동안 예산군민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분발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산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35-20190121164138.jpg][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 가운데, 21일 고향인 우성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상서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으며, 이어, 아이 다섯을 낳아 기르고 있는 동대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뒤, 면사무소로 이동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해 여름 처음 우성면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실행해 옮기고 있다”며, “지난 7개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주시와 우성면 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웠고 올해부터 실천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성면 지역 정책으로 상서리와 동대리 지역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이인-우성 간 교량 건설, 무성산 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대, 지방도 625호선 잔여구간 도로 연결공사 조기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도천천 수심 상승으로 인한 주변지역 유실 문제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시설하우스 배수로 시설 정비 농로 확포장 및 잡나무 제거 마을 진출입로 확포장 등을 건
온양5동 김오직 동장이 온양3통·18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배부하는 모습 [충남도민일보] 김오직 온양5동장은 온양5동 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2019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배부 했다. 지난 20일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추위와 미세먼지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수령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용화3통·18통 경로당을 방문해 80여분의 어르신께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배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온양 5동 복지팀장과 담당자가 동행해 복지상담을 병행하는 등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현장 배부로 이용권을 수령하신 정모 어르신은 “날도 춥고 다리가 아파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쉬는 날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오직 온양5동장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전달하며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하신 점도 살피며 동정에 관해 당부의 말씀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체감하는 복지 행정을 위해 노력
정신건강증진시설 간담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아산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신건강증신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보완·개선하고자 정신재활시설 3곳, 정신요양시설 1곳의 시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자체 제작한 세부운영지침을 통해 2019년도 예산 편성·집행 기준의 설명, 각 시설의 운영 애로사항,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정신재활·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한 지침의 내용이 해석상 모호하고 미비한 점이 많아 정신건강증진시설을 운영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들이 있다며 보건소의 세부적인 지침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운영에 어려움이 없이 보건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충남도민일보] 21일 오전 8시30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과장급이상 간부가 참석한 1월 간부회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부서보고를 청취한 후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업그레이드해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인주행정복합센터, 배방체육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음봉복합센터 건립이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가운데 공공시설물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을 지적하며, “민간이 집을 짓는데 3~4년 걸리지 않는다.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원했거나 건의해서 한 사업인데 시간이 걸려 속상한 문제다”고 말했다. “실과협의 등 내부적인 이유도 있지만 과감하고 단호하게 고민해 내부적으로 공유재산 심의, 투융자 심사,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과 부서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주무 실과에서 총괄 진행하는 방식을 검토해 일정 로드맵을 단축하는 특단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새로운 상황, 업무, 추가업무 발생하면 총액인건비등의 문제로 민간 위탁하는데 타당하긴 하지만 위탁 후 끝난다는 의식으로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올해는 실과별로 위탁부분에 대해서 수탁기관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