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6년~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지별 3년 1주기로 실시한다. 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토양개량제 공급을 신청한 자이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 음성읍, 금왕읍, 소이면 △2027년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2028년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에 순차적으로 규산 및 석회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선정자는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정만택 군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누락 없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에 창단돼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군의 지원 아래 성장한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7개 파트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범수 지휘자 및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7명 강사진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정기연습을 가져왔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청중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써 각 곡마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및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또 특별무대로 김현호 학생의 플루트 솔로 연주와 마지막 무대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모니 앙상블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인 조병옥 군수는 “무대 위 청소년들은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음성설성로타리클럽과 손을 잡고 12월부터 한 달간 하반기 낙상고위험군 치매어르신 21가구 내 치매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손잡이는 인지·신체기능 저하로 낙상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치매 환자에게 낙상 방지 안전장치로 그 효과성이 입증돼 왔다. 이에 센터는 재가치매노인 중 낙상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총 78가구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담으로 손잡이 설치를 망설이던 치매 가정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입소문을 타 신청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안전손잡이 설치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연계 등 음성군 치매 어르신들의 낙상 및 안전관리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식량작물 분야 스타청년농업인 제1회 흙백 농산물 대전’에서 ‘생극양조’ 허성준 대표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최한 이번 대전에 전국의 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20팀이 참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전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스타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방법을 선보이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변환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허성준 대표는 ‘맥주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가공·판매로 우승을 차지했다. 생극양조는 지역 농산물인 맥주보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이번 대회에서 맥주보리의 가공 가능성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 대표는 “우승을 통해 맥주보리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소면은 대소면 소재 음성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12월 1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1만 7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음성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순익 센터장 및 한국어교실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과 강사들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기탁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외국인노동자 본인들이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화답하자는 뜻으로 연말을 맞아 모금 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유순익 센터장은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 한국어 공부를 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한국어 교실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음성군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우리 면에서 외국인들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이뤄져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024년 경로당지도자(회장, 총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음성군지회는 지난 11월 4일 원남면 분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 분회를 순회하며 405개소 경로당 지도자(회장, 총무) 81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장섭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음성군지회 기본현황과 2024년 음성군 경로당 운영지원 기준, 2024년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기준 및 보조금 집행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양원 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명한 관리와 운영으로 관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건전한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2월 1일 휴일에도 불구 대설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음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군청 직원, 새마을회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관내 대설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1.27~28. 대소, 삼성면 일대 40cm가 넘는 폭설로 전례 없는 재난이 발생하여 이 지역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음성군은 화훼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폭설로 인해 난방이 불가능한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 및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 적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돼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삼성 화훼집하장 내 제초작업 및 집기 정리 등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온실 내에 있는 화훼종묘는 내년 초 온실 복구 후 화훼 농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귀중한 재산으로 신속한 이동 적재가 필요하여 집하장 정리 후 피해농가당 100여평 정도의 면적에 화훼종묘를 이동적재 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만원 이상 결제하고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한 다음 착한가격업소, 영수증 인증, 개인정보 동의 등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중복으로 접수한 자, 입력한 개인정보와 사진 등이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자는 제외된다. 군은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SNS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성군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기타서비스업 등 총 27개의 업소가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 해주시고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최근 실시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해당 사업이 많은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 4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사비 청구 대상자에 한하여 온라인 또는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사업참여자들의 85.3%가 생애 1회 지원 횟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으며, 향후 정부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 사업에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농작업 후 남은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로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어 상반기(2~4월), 하반기(11월) 2회 132농가 65.5ha를 추진했다. 영농부산물은 처리가 곤란해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하여 처리해 왔는데,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로 번지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파쇄지원을 신청 못한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여 파쇄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점을 알고 있으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하면 파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건축과 직원들은 지난 28일 30cm가 넘는 많은 눈으로 농작물 시설 등 피해를 대비하여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조용만 건축과장 등 직원 6명은 생극면 팔성리 소재 다육이 농가를 방문하여 제설작업, 응급조치 등 인력을 지원했다. 농가주는 “많은 눈으로 시설하우스 붕괴 등이 우려되었는데 건축과 직원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대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는 2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34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고경락 지부장은 “이 한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한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에서는 매년 한우데이(11월 1일) 또는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주식회사 엘티팜, ㈜뷰티화장품, 에쓰푸드㈜, 투썸플레이스(주), ㈜조흥 등 10개 기업이 89명 구인을 위해 직접 참여, 구직자 15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고용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여성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매주 추진한 결과, 올해 구직자 450여 명이 취업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안정 대책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공공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군은 재해 취약시설,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군은 판매, 숙박, 여객,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가스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정기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방화문 등 소방안전시설 확보 여부와 공동주택,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김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 수상작 15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하도록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그림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부, 초등부, 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전체 최우수상은 동성중학교 황예진(태어나 누릴 권리) 아동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예진 학생은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보호자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생존해 나갈 권리와 자기 능력을 발달시키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 하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전할 기회를 더 자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권익 보호를 돕고자 음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소비자 상담사로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소속 임직원 2명을 비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와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과 함께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