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9일 보강천 다목적운동장 일원에서‘2024년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폭설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특화훈련은 폭설 초기 대응부터 구조 · 구급 및 복구에 이르는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해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제설 및 응급구조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재기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단결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직 이장단 및 사회단체 등 339명으로 구성된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관련 교육·훈련 실시, 재난 시 구호활동, 재난·재해 예찰활동,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방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가 29일 좌구산 율리휴양촌 일대에서 제6회 문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배운 학습 내용 및 성과를 격려하고 체험을 통한 학습자 간 소통 및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와 함께 떠나는 문해 체험골든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득신배움학교 학습자 및 교사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글 실력을 겨루는 문해골든벨을 통해 실력을 확인하고좌구산명상의집에서 꽃차 족욕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1명의 학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 학습자는 “교실 밖으로 나와서 공부하니 마음이 시원하고, 내 손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학습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학습자들의 배움을 통한 학습성장 지원 및 다양한 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29일 우양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분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무항생제 달걀 1판(30구)씩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겨울을 향해 가는 길목에 저소득 어르신들이 최소한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컸다. 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ㆍ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31일 34플러스센터에서 ‘2024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 LIGHT’를 개최한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기업 10개 사 및 간접 참여기업 20개 사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증평 고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주식회사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오스템바이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등 10개 기업에서 총 43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 직무와 기업체를 연계함으로써 취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잡카페, 도시근로자 전담 부스 등이 운영되며 MBTI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상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구직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는 교육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증평군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읍·면 평생학습센터:우리 동네 배움터(가칭)’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이다. 지난 28일 개강한 이번 과정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4플러스 센터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증평군 평생학습도시 사업 이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주민참여 방법 △평생학습 매니저를 위한 디지털 소통 역량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방법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신민선 회장(서울여대 교수)을 책임교수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증평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내년도 운영 예정인 우리동네 배움터의 매니저 선정 시 가점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우리군의 배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가 28일 송산만화 작은도서관과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책 문화 나눔 증진과 독서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협약 체결, 작은도서관 현판 설치, 만화책 200권 기증 등으로 진행됐다. 강미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과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략사업 발굴과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군과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오창∼영동(연천∼합천), 오창∼괴산(당진∼울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CTX 증평역 연장 사업의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이다. 군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고 그에 적합한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입지 여건 변화를 토대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충북개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평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먼저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수준 높은 무용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트럼펫, 바순 솔로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우수창작공연 ‘Imagination Tone on tone’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 밴드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9월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15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은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군청 누리집( 우측 상단 메뉴 ⇒ 분야별 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검증과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12월 23일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증평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체류형 관광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투숙객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불명확한 용어 정비와 자구 수정을 통하여 조문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 이금선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올 6월 발간한 '지식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우리 군이 지방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며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1월 7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군수가 지난 11일‘2024년 나래핀 축제’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을 군청으로 직접 초대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집무실 의자에 앉아보고 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증평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건의했다. 이○○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군수는 “학생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군수는 “빛나는 청소년기를 응원하며,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다음 달에도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의 청소년을 집무실로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진로메이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읍 덕상리 일원에서 ㈜뷰전(대표 윤희영)의 신규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윤희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에 설립된 ㈜뷰전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고효율 열차단 가변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 기술은 건축, 광고·스크린, 교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스크린의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신규공장은 교통과 입지 조건,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평군에 자리잡게 됐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증평군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 유리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공장부지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행복돌봄도시 충북 증평군이 양육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청사 내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어두웠던 홍보관을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추고 주중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운영돼 군청에 용무가 있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이재영 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장뜰시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비공간이었던 전통시장이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는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는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증평문화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에코백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병행돼 주민들은 아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장도 보고 체험 활동도 즐겼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이 열려, 아름다운 음악이 시장에 울려 퍼지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19일에는 수제맥주 야시장이 열려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뜰시장의 이러한 변화에 시장 상인들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마을은 24일 마을 아카이빙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증평기록가가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의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윗장뜰마을에는 2명의 증평기록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꾸준히 기록을 수집하고 총 4권의 증평기록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마을의 숨은 진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아카이빙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오래도록 소장해온 박물 33건, 글 4건, 사진 15건, 동영상 1건의 기록을 수집했으며 이를 활용한 마을기록집을 제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윗장뜰마을 온라인 기록관(https://archives.jp.go.kr/village/004)의 시연도 있었다. 수집된 마을기록이 등록, 관리되고 있는 온라인 공간을 주민이 함께 살펴보고, 2025년 개관하는 마을기록관의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설립될 주민 공동체를 위한 기록관에는 지금까지 수집된 마을의 과거와 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