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인 ‘조치원읍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조치원읍 모두의 놀이터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북부권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조치원읍 번암리 주민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뻔뻔한 사랑방’에 모두의 놀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아동,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공모 접수, 지난해 7월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기본디자인을 도출하고 내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공사분야 1인 수의계약의 균등하고 객관적인 배분 기준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최근 3년간 1인 공사분야 수의계약은 전체 공사 계약건수 6,481건 중 5,039건으로 77.8%의 비율을 차지, 타 계약방식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한, 시는 공사 발주 상위 10개 업종의 1인 수의계약이 5회 이상인 업체 수주율이 71.3%로 공사 수주가 일부 업체에 편중돼 불평등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특정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수의계약 배분 기준을 정비해 1일부터 적용한다. 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공사발주 사업 중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공사분야 30개 업종이다. 수의계약 배분 세부 기준은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업체 중 최초 법인 설립일 순으로 업종별 1회 순환 배정 ▲신규 전입 업체는 전입일 기준으로 1년 후 최하순위 배정 ▲공사예정금액 1,000만 원 이하 및 선순위 업체 포기 시 신규 전입업체 기회 부여 등이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현직 공무원이 지방정부 경제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국내 두 번째 재난관리학 박사학위를 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인사과 소속으로 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유재룡 부이사관이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탄력성) 구성 요소를 적용한 충청남도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다음 달 부산 동아대에서 재난관리학박사학위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유 부이사관은 동아대 대학원 이동규 교수 지도로 ‘리질리언스 구성 요소’를 적용하고, 정성적·정량적 지표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지역의 회복력과 탄력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유 부이사관은 지역에 경제위기가 발생했을 때 충격의 강도에는 내구성과 가외성이, 위기 극복을 위한 회복력과 탄력성에는 신속성과 자원부존성, 거버넌스 체계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리질리언스 구성 요소인 신속성, 내구성, 자원부존성, 거버넌스 체계를 적용해 정성적 지표 25개와 정량적 지표 50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유 부이사관은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15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1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배너 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 노출 △중개플랫폼 광고 서비스 이용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 온라인 홍보에 쓴 비용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마케팅 비용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도내 시군 평균 유수율을 19.5%p 향상해 예산 147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30일 청양 칠갑산휴양랜드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케이-워터(K-water)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시군별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총사업비 261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단계별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올해 11개 시군(천안·공주·보령·서산·당진·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으로는 377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 △관망 정비 △블록 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등을 시행 중이다. 2017년 사업에 착수해 올해 준공하는 부여·서천·태안은 유수율이 착수 전 63.1%에서 올해 상반기 87.6%로 향상돼 목표치 85%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외 시군도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며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정책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희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대표,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등 정부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발굴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업 프로세스이다. 도는 앞서 행정안전부 혁신포럼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된 의제발굴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5개 시군에서 지역민이 제안한 실행의제를 살펴보면 △금산군 유휴시설 활용한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 운영 △해양쓰레기의 변신, 업사이클링 갤러리 마을 만들기 △마을경로당 이용한 아이 돌봄 거점 만들기 등 총 13건이다. 충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부상 중인 드론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남도 드론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만의 특화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수립, 저변확대 및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산·학 드론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 국내·외 드론산업 동향 및 전망, 드론산업 현황 및 실태 분석, 드론산업 육성 중장기 비전·목표·전략 등 용역범위와 세부내용을 공유했다. 도는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성찬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정부에서 7대 신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 중인 만큼 미래 핵심 먹거리 분야”라며 “도정에 폭넓게 활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된 사업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상공회의소 주관, 당진시 주최로 지난 30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제70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연구 TF 자문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남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상무가 “ESG 시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의미하며 영업이익 등의 재무적 성과보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ESG를 추구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어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 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최상위 가치로 규정하고 2017년 거버넌스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한 계획 수립부터 2020년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을 통한 평가를 통해 정책 주기를 완성해왔다. 또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실천사업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30일 오후2시, 문지동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과학상생협의회 기관장들과 ‘충청권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의 공동참여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기업설명회·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개소식은 ㈜마인즈랩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시연회를 시작으로 현판식과 기념촬영,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현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사업참여 교육생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유망기업 4개사의 기업설명회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항공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에스아이에이 전태균 대표의 특강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은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조성하고, 세종·충남·충북 자원과 연계해 충청권 ICT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가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테이블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영세 음식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총 5600만 원 예산 내에서 56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식탁 및 의자를 입식으로 새롭게 설치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좌식 테이블의 다리를 교체하고자 할 경우며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단, 프랜차이즈, 지방세 체납자,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와 기존 설치된 입식테이블을 교체하려는 업체는 제외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면 좌식 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결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피해로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영업 재개를 위한 시설개선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23일 이후 관할 세무서에 휴업 또는 폐업한 사실을 신고한 소상공인 중 대전 서구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 30개소다. 지원 내용은 점포별 시설 개선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하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다음 달 23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휴ㆍ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이 필요했다”라며, “이번 영업 재개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충청남도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7억 원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5억 원 ▴생활문화센터 조성(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 원 ▴농소천 산책로 연결 1억 7500만 원 ▴광석리 배수로 정비 7천만 원 ▴농소리 용수정 정비 2천 5백만 원으로 6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청소년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부지면적 14,258㎡)에 지상 2층(연면적 3,308㎡)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및 여가시간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현안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계룡시의회 및 도의원과 적극 협력하여 충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잔여 토지 3개 필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과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토지는 분양대상 52필지 중 잔여 산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일부 근린생활시설 허용) 2필지로, 분양가격은 3.3㎡ 기준 산업용지 190만 원, 복합용지 277만 원으로 낮게 책정됐다. 분양공고는 30일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에 게시한다. 입주희망기업은 입주심사지침서를 기준으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입주신청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존 사업장 규모·기술·재무능력, 건축계획 규모에 대한 정량평가와 경영실적·사업계획·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를 9월 중 개최해 심사·평가한 후 협의대상자를 선정·공고할 계획이다. 협의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0월 중순 입주계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 및 토지분양에 관한 세부계획 및 일정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전역 동광장 주변에서 시행된 동서교 일원 확장도로(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와 계룡시 연결도로(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를 오는 7월 1일 동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통하는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공사’는 기존 왕복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폭 B=30m→42m, 연장 L=0.29km)하는 사업으로,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세동 ~ 계룡시 신도안면을 왕복 4차로(폭 B=20m, 연장 L=1.96km) 연결하여 대전~계룡 지역 간 통행거리 단축으로 양 도시간 연결 역할과 세계군(軍)문화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과 경제적 측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금번 개통을 통해 교통접근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가 관내 14개 대학과 29일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에 체결된 1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더욱 광범위하고 내실 있는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 날 협약식은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과 지역 내 대학 14곳의 총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와 관내 14개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주된 협약 내용으로는 △대전 공공구매 기업정보 플랫폼 활용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 사용 △대학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장소 협조 △대학 내 기관에 지역제품 홍보 등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협력사항이다. 더불어, 지난 1월 체결된 협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이번 기회에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동참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한 협약에 뜻을 함께해주신 대학 총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가 오는 7월 9일까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 인상 억제에 기여하고 있는 ‘2021년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 지정 기준을 검토해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해당 업소에는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감면, 업소운영 전문컨설팅, 업소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대표 품목이 동구 평균가격 이하인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10곳을 모집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 이내 휴업 또는 지방세를 3회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한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품질은 물론이고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업주의 동참 속에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구에는 총 5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