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과 음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목표 설정과 성과지표 발굴 및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부서별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중간보고회를 거쳤다. 또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중장기 계획 등 군정 전 분야 분석을 통해 도출·발굴한 세부 목표와 추진 과제를 두 차례에 걸쳐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 59개 세부목표, 12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 수립을 위한 최종 검토를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여성 어르신 열 분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의 마지막 이벤트’ 출간 행사가 한국예총 충청북도 연합회 음성군지회 주관으로 4일 영빈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음성군 2024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의 구술 어르신들과 대필작가들이 협력해 완성한 자서전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후대에 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75세 이상 구술 어르신 10명과 가족, 대필작가 10명, 음성 예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자신이 경험을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여정의 각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세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달 27일,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삼성면 42.3cm)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43.4ha, 인삼 54.8ha, 화훼12.8ha, 축사 6.8ha 등 전체 124.9ha의 농축산시설(534농가)에서 2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78건에 149억원(공장 자체산정액)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등 16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생극·대소·삼성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폭설로 난방이 불가능해진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와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충북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 17억 9천만원을 투입해 5개 마을(금왕 도청1리, 생극 병암1리, 생극 차곡리, 감곡 주천2리, 감곡 문촌3리)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 사업 일부를 완료했으며,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 복권기금 및 군비 16억 2천만원 예산과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삼성 용대2리 외 4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6.0km를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물 공급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민 군 수도사업소장은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조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활력up체조교실이 11월 초에 마무리되면서, 현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건강리더 중심 체조동아리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는 3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매주 화, 목요일에 모여 운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체조동아리에 참여 중인 한 주민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안을 마련해주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운동을 쉬지 않고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와 운동하며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영유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체조동아리 및 건강 소모임 활동 등의 주민 주도적 건강동아리를 확대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 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전국보청기할인마트는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난청 및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리증폭기 10대를 기증했다. 홍석진 대표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난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리증폭기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4년 제3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음성군 청년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날 위원회는 이 흐름에 맞춰 창단한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의 연구과제 보고서 심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 및 다양한 사업들을 음성군 청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정책화 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 청년이 분야별로 팀을 이뤄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공통과제 2건과 자율과제 1건 총 3건의 연구과제 보고서를 작성·제안했다. 공통과제로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음성군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분야 설정 등을 연구했다. 또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4가지 분야별 자율과제를 선정해 연구·보고했다. 7개 팀이 제안한 분야별 제안사업으로는 △(취창업)청년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프리랜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취창업)기업맞춤 청년 취업 연계형 직업훈련 추진 △(주거생활)주거지 중심 가족친화 도시 조성 △(복지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생극면 소재 채소 재배 농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70ha 규모의 농지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근수 회장은 “음성군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채소작목회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지난해 쌈 채소 꾸러미 판매액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음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4년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우수 읍·면 발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성과 공유와 창의적 시책 발굴로 인구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인구 유입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인구 증가와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9개 읍면이 참여했으며, 평가는 서면(40점), 발표(60점)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인구 증가에 대한 노력도 △주요 활동 내역 △민관협력 사례 △인구증가 성과 △타 읍면 전파 활용 가능성이 포함됐다. 각 읍면에서는 귀농·귀촌인과 현지인 간담회, 전입 및 출산 축하 선물세트 지원, 아기액자 제작, 아기도장 제작, 찾아가는 전입서비스 등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대소면 △우수는 삼성면 △장려는 음성읍, 금왕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이번 발표 평가를 계기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군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8억원을 9천4백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4백여명 및 7천958ha면적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3천77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630여명에게 168억원을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일 음성읍 한일중학교, 수봉초등학교, 소이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및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학생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제고와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도지부에서 지원받은 학용품(수정테이프, 형광펜)을 배부했다. 남기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6.25최초승전지 체험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삼성면 42.3cm)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군은 1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26.6ha, 인삼 12.6ha, 화훼8.5ha, 축사 5.3ha 등 전체 55.1ha의 농축산시설(318농가)에서 15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액 122억5천만원을 초과한 수치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31건에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는 폭설 피해를 본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에 대한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지를 결정한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개최해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음성명작관에서 열린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는 위원과 공약사업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5개 분과별 공약사업 이행 상황 노력도 평가와 사업 방향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노력도 평가는 우수, 보통, 미흡의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분과별 위원 평가 결과, △행정·복지 83% △교육·문화·환경 85% △신성장산업 66% △지역개발 63% △농업·농촌 62%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참석위원 과반수 이상이 공약 이행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상황과 여건의 변화에 따라 △음성군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을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로 △소이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으로 △생극면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소면 전 직원은 주말을 반납한 채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복구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특히 하우스가 붕괴되는 피해가 많았으며, 이에 면 직원 20여 명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피해가 큰 화훼 농가를 위주로 방문하여 제설작업 및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에서 쓸 수 있는 화분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농장주는 “이번 대설 피해로 모든 것을 잃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상심만 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면 직원분들이 한걸음에 달려 나와 도와주니 이제 조금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일 맹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맹동 청소년 문화탐방 청춘여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맹동면 중심지와 배후 마을에 유아, 청소년, 노년층 등 대상별 교육·문화·복지 생활 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맹동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견문 확대 및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동면 동성중학교 3학년 145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학로 연극공연(썸데이)을 관람하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즐거움, 지역사회 정체성 및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맹동면의 다양한 계층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 확산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율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개인 부문은 생극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조화자 씨가, 단체부문은 소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숙자)가 수상했다. 조화자 씨는 올해 총 54회(216시간), 소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7회, 87명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조화자 씨와 진숙자 소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이음을 통해 음성군 농가와 기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많은 농가와 기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자분들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