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는 총 1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519대(전기 승용차 1,204대, 전기 화물차 310대, 전기승합차 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중 약 80%에 해당하는 1,215대(전기 승용차 960대, 전기 화물차 250대, 전기승합차 5대)는 상반기에 집중하여 지원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구체적인 금액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다자녀가구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용도를 택시용이나 택배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등 구매자의 특성에 따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단, 기존에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이 경과해야 재지원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비대면과 방문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작년 기본 직불금을 받았으며 등록 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해당 문자의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인, 신규신청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농업법인 등이 해당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 시민 대상’,‘충주를 빛낸 얼굴상’,‘충주 행복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 '충주시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 대상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에서 거주했거나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며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의 특별 부문과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충주시청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가구주 20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분야별 간담회를 총 4회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 설명,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의견 수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심영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호암직동’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에게 발달 지연 치료비 총 6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호암직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충주 온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발달 지연 치료를 받는 아동을 선발해 지원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소득인정액 낮은 순으로 분기별 3명 선발해 발달 지연 치료비를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 지연 치료비용은 질환이나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고, 보험사에서도 치료 비용을 제한적인 경우에만 지급해 발달 지연 아동이 있는 가구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들이 호전될 때까지 안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지혜 원장은 “저소득층은 발달 지연 판정을 받고서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 시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총 10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 보건, 금연,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과 개별상담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틀니 관리 요령 배우기와 소독 서비스 제공 △무료 스케일링 △불소 도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틀니 사용 대상자에게는 틀니 용품 세트와 틀니 세정제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년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있다. 정기 소독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학교, 집단급식소 등 총 800여 개소의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해당 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소독을 시행한 업체는 소독 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의무 대상 시설의 신규업소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해당 시설들이 법정 횟수에 맞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소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시설 운영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소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로,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총 30,620개소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와 전화, 이메일, 배포 조사 등을 병행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라며, “이번 조사가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용한 결과, 총 39,478대의 차량이 연납을 통해 9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충주시 전체 등록 차량 126,190대의 31.3%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1인당 약 1.3만 원의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에도 가능하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자동차세의 3.8%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충주시 자주재원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가 새로운 공연 작품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을 제작하며, 4월 23일 충주의 날 초연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전 작품 ‘천무’가 택견의 부드러움과 전통을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은 비보이 특유의 빠른 박자와 역동성을 마셜아츠와 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 경쾌한 공연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택볼레이션’은 ‘비천(飛天)’과 ‘무영(武影)’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시립택견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택견과 비보이의 협업과 경쟁을 통해 색다른 공연 콘텐츠를 창출하여 지역 축제 및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6월 창단된 트레블러 크루는 국악, 택견, 마셜아츠 등 다양한 장르에 비보이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전문 비보이팀이다. 현재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와 Dive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충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자리 잡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해 4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제1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는 전체 409세대 중 320세대(66.9%)의 입주민이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금연 구역 운영은 지정일(2월 4일)부터 3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후, 5월 4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 아파트의 홍보와 관리를 위해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금연 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 구역 안내표지와 현수막을 지원해 입주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3명의 강사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과 강사들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규 평생교육은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위촉 강사들은 오는 17일부터 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리 수납 자격, 색연필 일러스트, 어반 스케치, 디지털드로잉, 요가 A, B반 등 총 6개 신규 강좌가 개설돼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5개 강좌가 개설돼 1,488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2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낙우 의장은 “을사년에는 시민의 생활 속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며 공존과 공감의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첫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금번 임시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8일간) 열린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인만큼, 집행부의 각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청취가 3일 동안 이루어지며, 3건의 업무협약 보고와 1건의 공모사업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계획변경안 의경청취의 건을 포함한 4건의 기타안건 및 사전발언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4기 둥글레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둥글레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이다. 모집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며 3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테마별 가족프로그램 및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충주시에서 열리는 행사 및 축제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홈페이지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또는 팩스 및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심영자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매달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장비 7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에 장비를 설치해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설치되는 장비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 감지 센서,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만일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장비의 119 버튼만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가 되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응급 호출 기능이 포함된 웨어러블 장비(스마트워치)와 서비스대상자의 가족이 설치할 수 있는 가족돌봄 앱이 추가 도입되어 더욱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비스 운영결과 277건 신고 접수 중 55건이 실제 응급상황으로 확인됐으며, 구축된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대상자의 안전사고와 고독사를 예방했다. 최근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연중 수시로 경매전 농산물을 수거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상당량은 전국의 다양한 도매시장을 거쳐 지역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유통 전 단계에서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339개에 달하며, 이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폐기되며, 해당 농산물은 1개월 동안 출하 금지되는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진다. 시는 지속적인 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수산물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께서는 안심하고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