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13일 오후 7시 ‘구각노리–잘 살아 보세’ 공연을 개최한다. ‘구각노리 – 잘 살아 보세’는 전통국악과 함께 락,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곁들여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국악을 접목해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감동이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초‧중‧고 학생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구현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변리사, 발명품 지도 역량이 뛰어난 교육 전문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15점의 작품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의 심사 기준과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특히, 상위 18점의 작품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은 교육과학정보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시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고민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미래 창의 융합 인재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화 학생자치 네트워크 참소리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했다. 고태경 합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자치활동, 이렇게 해 봐요’를 주제로 읽걷쓰 등 다양한 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을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유나 강남중학교 학생회장이 ‘우리학교 학생회 운영 사례 나누기’ 발표를 통해 올해 학생회 운영 계획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새롭게 복원되고 있는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하는 주도적인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자기 이해 및 관점의 변화를 유도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중학교에서 총 4집단 20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1회차에는 동물 사진 찾기 및 소통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탐색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감정과 기억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정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감정을 잘 알게 됐고, 서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아로마테라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성취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자녀 2인이 짝이 되어 초등학생은 석고 방향제와 섬유 향수 만들기, 중학생은 석고 방향제, 섬유 향수, 생화 캔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보호자와의 상호작용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계양구 일대 학원 밀집 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대상 심야 점검을 23일과 27일 실시했다.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휴식권, 건강한 학습활동 보호를 위해 학원 및 교습소가 심야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 시간은 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이며, 이를 위반하면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심야 교습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려고 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총 66개교) 교감, 부장 교사 등 학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를 주제로 진행한 연수는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 마인드를 제고하며,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더 잘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스템 내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각자 소임을 다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교육취약학생 맞춤 지원의 성과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컨설팅지원단은 유치원 회계연도 기간에 맞춰 활동하며, 원격, 유선,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를 지원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이해 ▶사립유치원 예산 및 결산 ▶사립유치원 회계와 학교 회계의 차이점 등이다. 사립유치원이 어려워하는 예‧결산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 진행 시 사립유치원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컨설팅지원단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이 컨설팅지원단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교권 보호 연수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제도의 변화와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맞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상황에 맞춰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을 보호하면서도 상황별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학교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3번째 협약을 연장해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 학생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매년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올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多):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과 직업계고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캠프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연장과 향후 교육 교류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27일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시몬 풀러(Simone Fuller)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국제교육부 국장과 박은정 상무관은 이상돈 부교육감과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향후 교류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학생 선수 763명이 참가해 총 103개(금메달 17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5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획득 수가 감소했지만, 전체 메달 획득 목표로 삼았던 100개를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중학교 역도 부문에서 ▶제물포 중학교 송유천 선수가 55kg급 인상, 용상, 합계 3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가 여자중등부 자전거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가 카누k1, k4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다관왕 메달 획득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과 근대 3종, 에어로빅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육상, 수영 부문의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설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하고 싶은 기업(GC) 인증은 ▲건강한 조직문화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성과보상 ▲유연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고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로 인정받은 조직에게 주어진다. 공단은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을 이끄는 동력’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문화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공단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단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가 전년대비 크게 향상되며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이계인)은 지난 27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7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주)의 임직원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손수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계절김치는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뜻을 담아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가 중증 당뇨환자의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당뇨 관리기기 등 구입 시 본인부담 비용이 많이 들어 대상자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은 구입일 기준 1년 이상 인천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현재 연수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자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기를 구입한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이다. 지원항목은 당뇨관리기기 3종(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구입비이며, 본인부담금 30% 중 20%(1인 최대 123만8천 원 한도) 범위 내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올해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의료비 지원 신청서, 처방전, 당뇨병 관리기기 구매영수증 원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에 방문·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기준 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등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무인식품판매업소, 배달음식점 등 위생사각지대의 선제적 관리, 국제 행사 연계 식품사고 안전망 구축과 소비기한표시제 정착을 위한 표시사항 컨설팅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북부권역 숙원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B/C)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봉터널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 부터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이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의 단절구간을 연결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 완성으로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약 13분이 단축되며, 심각한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봉수대로와 서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