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1,74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오는 11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한국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는 지난 4일 결연 청소년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곳에 123개의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나아가 각 참여자 가족의 화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가족사랑 행복 케이크 만들기’로 프로그램명을 정했다. 이날 가족사랑 행복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있게 만들고 특벽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식 회장은 “아동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되고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는 B.B.S운동(Big Brothers & Sisters Movement)을 위해 불우·문제·위기 청소년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조준석 보유자는 지난 3일 영동군 심천 초강리에 위치한 전수교육관에서 서울대학교 국악과 현악기 전공 학생들을 초청해 국악기 제작 체험행사 및 영동군 관광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열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국악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서울대 국악과 학생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직접 준비한 선물도 증정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서울대 노은아 교수와 학생들은 행사 첫 일정으로 엑스포 예정지와 힐링 관광지를 둘러본 뒤 심천 악기장 전수교육관으로 이동해 조준석 보유자로부터 국악기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강 후에는 해금 울림통 파기, 줏대 펴기, 울림판 제작, 윤도질 체험 등을 통해 국악기 제작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이후에는 서울대 방문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이 초강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전통 해금 산조,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달 말일 회원 10여명과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지역은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칼랑기탄이라는 오지마을로 소수민족인 아이타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현재까지도 문명과 동떨어져 문화적,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로타리클럽은 이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4,000$(한화 약600만원) 상당의 염소 30마리와 아이들에게는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1년 전 이곳을 방문해 올해에 꼭 다시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으로, 지난해에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마을에 다목적 교실과 화장실을 만들었다. 김수현 회장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지역 및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기 취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1월 한 달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3개 전략 9개 중점 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린이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장판·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언론매체 및 SNS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공을 통해 불조심 안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16회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가족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일 심천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강미현 생활복지사가 군수님 표창을 받았으며, 이산 외 9명의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님 표창을 함께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아동들의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익힌 실력을 맘껏 뽐내며 참석자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미니 운동회를 하며 함께 체력을 다지고,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행정과 및 상촌면 직원 10여명은 4일 본격적인 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촌면 감 재배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본격적인 감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 돕기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곳을 찾아 감 수확에 매진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한창 감을 수확해야 할 시기에 일손이 부족했었는데, 때마침 직원들이 찾아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성과대회’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성과대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영동군지회는 우수지회로 선정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동군지회는 △경로당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경로당 7대 프로그램으로 홀로계신 어르신 반찬나눔 △스마트 키오스크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로당에서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민간위탁 업무추진 시 필요한 내용을 총망라한 ‘영동군 민간위탁 사무 관리지침’을 책자로 제작해 군 산하 전 부서와 수탁기관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민간위탁사업의 추진 적정성 검토와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추진단계별 세부기준 등이 담긴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수립한 후 체계적인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을 위해 책자로 제작했다.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규정·절차·유의사항 등 민간위탁 업무 시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민간위탁은 공공기관이 직접 해야 할 사무를 민간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민간부문에 맡기는 것으로, 민간위탁 추진 여부 판단에서부터 수탁기관 선정 방법과 그 사후 관리까지 준수해야 할 기준과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간 공통기준과 절차가 없어 사업의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군은 업무 담당자들과 수탁기관의 업무 이해도와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관리지침을 만들게 됐다. 현재 영동군의 경우 민간위탁 사무의 기본 조례인‘영동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난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술비 확대 지원 사업을 11월부터 시행한다. 군은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연령 구분없이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공난포(난자 미채취)·미성숙 난자 채취 등 비자발적인 시술 중단 시에도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임신축하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일 용산면 터널방재인증센터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을 가상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각 유관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범국가적 재난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청·경찰서, 2201부대, 한국전력, 도로공사 등 관내 11개 기관·단체 220명이 참가 하고 3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에서 연쇄추돌사고 및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배연차를 이용해 연기를 신속히 배출시키고, 터널 내부에 고립된 사고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은 1일 칠곡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은 칠곡시니어클럽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각 기관의 사업 운영 현황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칠곡시니어클럽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영동시니어클럽의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종숙 관장은 “칠곡시니어클럽의 우수한 사업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영동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영동시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용규 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31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박용규 운영위원장(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의원)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영동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박용규 위원장은 다목적 소방훈련탑 설치, 노후 청사 환경개선 등 당초예산(안) 요구·주요사업 등 영동소방서 중점추진 현안업무를 보고 받으며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소방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의 소방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3과, 3안전센터(3지역대), 1구조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1명의 소방공무원과 31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규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사기는 곧 국민 안전과 소방서비스 질 향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영업맨’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2024년 1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영동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많은 관심과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강 부군수는 지난 추석에 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와인 2천만 원어치를 판매하며 영동군의 대표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에 위치한 ㈜원건설(대표 김민호)을 방문해 영동와인을 소개하고, 그 결과 ㈜원건설이 3천만 원 상당의 영동와인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원건설 관계자는 “영동와인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농특산물 홍보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성규 부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구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영동와인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으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원건설에서 구입한 와인(미니어처 5종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31일 영동군은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강사로는 도시건축과 최윤규 건축팀장이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건축 업무 및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사 관련 용어 정의 △공공건축 및 건축 인·허가 절차 이해 △예산 및 용역비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의 강사로 참여한 최윤규 건축팀장은 “지역 내 건축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업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겠다”며 강의에 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연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영동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소품 300여 개와 간식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영동노인복지관, △황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평화의 선 주야간보호센터 △믿음의 집 요양원 등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황간고등학교와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결과물이다. 황간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유스×소셜 에코브이’라는 학교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새너울중학교는 전교생이 10월 한 달 동안 소품을 제작해 기부에 동참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작에 참여한 황간고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소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정성껏 만들 수 있었다”며 “처음엔 단순히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지역사회에 조금